안녕하세요 ! 2019 하반기 건보 행정 6급을에 합격했습니다. 약 1년정도 취업준비하면서 자주 최종합격수기를 보면서 의지를 다지곤 했었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와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합격자발표난지 꽤 많이지났지만 저 또한 공취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스펙 : 컴활1급, 한국사 1급, 공단인턴 6개월
1. 서류전형 : 건보는 자소서를 많이 본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자소서를 공들여서 작성했습니다. 작성 후에는 지인들에게 첨삭을 요청하면서 수정해나갔고, 두괄식으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2. 필기전형 : 주 1회 NCS 스터디를 하고 있었고 그외에는 혼자 독학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NCS만 1년을 준비하면서 여러시행착오를 거쳤고 저만의 하루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매일 매일 풀었습니다.
매일 ㅂㅌㅁ 1set, ㅂㅁㄱ 수리&문제해결 완전정복 시리즈, ㄱㅅㄴ 수리 문제집 1단원당 5문제씩, 봉모 1회~2회씩, ㅁ3ㅂ 등 매일 풀었고, 다 풀었어도 다시 회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문제집에 풀지않고 모두 이면지에 풀어서 다시 풀 수 있게끔 대비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46/60개로 합격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매일매일하는 꾸준함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하반기에 건보말고도 타 기관 필기전형에서도 합격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3. 면접전형 : 건보는 토론 + 인성면접입니다. 저의 경우 18하, 19상반기에 타공공기관 2번의 최탈로 매주 1회씩 진행하는 면접스터디를 활용하면서 평소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건보면접 필기발표전에 건보스터디도 3회정도 진행하면서 방향성을 잡았고, 잡힌 후에는 면접학원을 활용해서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조의 토의주제는 대형병원솔림현상 완화방안이었습니다. 토론때 가장 중요한건 공감, 경청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지만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쓰는 거에만 집중하지 않고 말하는 면접자의 얼굴을 보면서 웃으며 공감&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면접 질문은
1. 자기소개
2. 본인의 한계였지만 타인의 기대에 부흥한 경험
3. 원칙을 어긴경험
4. 건보입사를 위한노력
5. 악성민원과 일반민원을 동등하게 대하여야되나 차별적으로 대하여야되나
6.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꾸준히해본 경험
7.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경험
이정도로 받았던거 같습니다. 인성면접은 저희 조의 경우 꼬리질문이 거의 없어서 무난하게 진행됐습니다. 다른 방에서는 키워드를 잡고 계속 면접관이 꼬리질문했다고 들었습니다.
1년정도 취업준비를 하며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정말 노력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많은 분들께서 취업준비를 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솜씨가 없어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결고ㅏ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김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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