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에이블리 ABLY "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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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면접 후기 3탄 🤍

이번에 쓸곳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

MZ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패션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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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지그재그,브랜디를 제치고 입점마켓 + 유저수 1위를 찍은, 3년만에 무서울정도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쇼핑플랫폼이자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유니콘기업 합류를 앞두고 있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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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호제품들보단 중고가의 브랜드를 선호하기에 

#w컨셉 #하고 같은 플랫폼을 주로 이용했는데

에이블리같은 경우 공격적으로 카테고리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샥배송이나 브랜드무료반품같은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 도입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점, 쉴틈없이 성장하는 매출볼륨 같은 부분이 인상깊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크게 염두에 두는 나로서는 선망의 기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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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총 두번정도 지원을 했었는데 직무에 대한 이해도도 미숙했고 아무것도 모를때여서 두번 다 떨어졌 ..다🥲

하지만 알림설정을 해둔 기업이기때문에 이번 수시채용 공고를 확인하자마자 고민의 여지없이 바로 지원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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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테고리인지는 따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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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채용전형은 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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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 (자기소개서)

2.사전과제 

3.1차면접 (직무적합성)

4.2차면접 (컬쳐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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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류쓰는것만으로도 힘든데 넘 막막한 전형들..

서류는 기존 이력서 + 노션에 내용만 패션플랫폼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경해서 제출해서 한시간 정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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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던점은 서류제출을 하고 한 3-4일 정도만에 유선으로

연락이 와서 합격을 알려주셨다🙏🏻

불합격자에게는 따로 통보를 안해주시지만 합격하면 그 누구보다 빨리 알려주시는 에이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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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애먹었던 사전과제 전형..

주제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삼일정도 투자했고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알고자 내주신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PPT로 제작을 했고 깔끔함과 가독성을 살리되 레이아웃이나 톤앤매너를 최대한 #에이블리 의 무드에 맞추고자 노력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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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밤에 하느라 넘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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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1차면접,

너무 친절하셨던 부분은 면접일자를 통보하는 보통의 기업들과 달리 여러 suggest date를 주신뒤 원하는 날짜에 선택할 수 있도록 양해해주신다는 것🙏🏻

보다 편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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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1:1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함께 업무를 진행할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30-40분 정도 진행되었고

준비를 많이 했기에 수월하게 답변드릴 수 있었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카테고리 관련한 핏한 질문들, 사전과제 질문, 전직장 레퍼런스 체크 및 이력서 꼬리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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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바이팀 직무바이직무겠지만 담당 카테고리에 대한 애정을 중요하게 보시는 느낌. 사전과제 질문도 꽤 있었어서 열심히 준비해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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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이렇게 1차 면접 합격을 하고 다시 2차 면접일자를 선택해서

준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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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대면으로 진행된 2차면접 (1:1)

사실 1차면접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봤다고 생각해서

엄청 긴장을 하진 않았는데 정말 약 45-50분동안

스몰톡부터 시작해서 30개 이상의 질문들을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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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단 꼬리질문들이 많아서

많이 당황했고 정말 심도있는 질문들의 랠리가 이어짐 ..

기존에 봤던 면접들 중 가장 질문들이 다양했고 

(인성 + 실무 + 커리어패스 계획 ) 에이블리 컬쳐핏에 맞는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원자를 뽑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처능력이 부족한 나로서 많이 어버버했지만 내 가치관을 솔직하게 답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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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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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서류 접수부터 최종 발표까지 한달정도 걸린것 같은데

(중간 연휴 때문에ㅠ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넘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

입사여부 역시 따로 밝히지는 않겠지만 ^^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에이블리 면접

면접을 거치면 거칠수록 발전하는 내가 되어가는 것 같다..

하하 후기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