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 면접 및 합격후기

이번달 퇴사를 앞두고,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8개월간의 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

서류 및 면접, 업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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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은

크게 기획 / 디자인 요렇게 나뉘는데요.

저는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기획 분야에 지원했습니다.

자소서에도 기획 역량을 주로 언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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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뷰티 브랜드 인턴 2회 / 뷰티 관련 대외활동 약 8회

정도가 있는데, 지원서에는 큰 대외활동 2회 및 인턴 경험만

주요활동 및 사회경험에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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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리 기획분야라고 해도

디자인툴 다루는 능력이 0이면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포토샵 딱 기본만! 할 수 있는

실력이었는데, 다니면서 디자인 친구들에게

많이 배우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강의도 수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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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험 외에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 및 일상 유튜브 계정 등

소셜 미디어에 활성화 되어 있는 점도

자소서에 어필했습니다!

서류지원 한 후에, 합격 연락이 생각보다

더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6월 6일에 지원을 완료하고, 6월 22일에 면접을

보았으니 생각보다 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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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합격은 전화로 받았고, 이후 면접 관련 연락은

메일로 받았습니다ㅎㅎ 줌으로 진행되었고

시간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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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면접보기 전에도, 보고 나서도 느낀점인데

다른것들 보다는 현재 생건 브랜드들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열심히 보고 들어가는게

가장 확실하고 좋은 준비 방법이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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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이 맡는 가장 큰

업무가 인스타그램 채널 관리이기 때문에,

나라면 어떤 콘텐츠를 제작할까?

나라면 이 스토리/피드 디자인이나 기획 소스를

어떻게 해볼까?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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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는 이틀뒤에 바로 나왔구요 !

서류에서 면접 소요시간이 길었던 것 뿐이지

면접 결과는 금방 나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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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서 잘본건가,, ? 애매하고 확신이 별로

없었는데, 받고 나서 얼마나 좋던지요

회사가 마곡이라 너무 멀었던것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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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건 브랜드 중에

글린트 Glint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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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및 면접에서 색조 브랜드에 관심이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고, 글린트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하이라이트 애칭 짓기 공모전에

참여해서 1등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점을

좋게 봐주셨던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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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브랜드는 출근 첫 날

OT 시간에 알게 된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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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제가 약 8개월간 회사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어둔,, 것들과 간단한 업무 루틴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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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변에도 맛있는게 많지만

저는 거의 구내식당을 애용했답니당

메뉴도 너무 잘 나오고 무엇보다

그냥 회사 내에 있으니까 밥 먹고 낮잠자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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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하는날 받았어야 하는 키트인데,

한 한달 뒤에 받았던 것 같아요!

노트, 볼펜, 마우스패드 요런것들 들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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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다가 유독 건물 유리가

깨끗해보여서 찍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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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세번만! 사무실 출근하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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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부터 겨울까지의 사이언스파크는

정말,, 다 예뻤던것 같네요,,

여름에 들어와서 겨울에 나가는 ㅠㅠ

제일 좋아하는 봄을 못보는게 좀 아쉽기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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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이 멀기는 해도 건물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꼭 대겹으로 취업해야지

라는 생각이 출근 할때마다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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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은

주로 브랜드의 SNS 계정을 담당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이랑

영상촬영장에 달에 2-3회는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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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기업이다,, 느꼈던게 서울 곳곳에

생건 스튜디오도 꽤나 있고, 그게 아니라면

예쁜 스튜디오를 직접 서치해서 갈 수도 있답니다

영상 촬영 스튜디오도 인하우스로

회사에 내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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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SNS컷이나 상세페이지 컷 하나하나에

정말 많은 노력과 디테일이 들어가는구나

이런걸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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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스텝분들과 함께하는 촬영 외에도

인턴이 자체적으로 라이브한 컷을

확보할 일도 꽤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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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위에 언급했던 생건 스튜디오를 가기도 하고,

예쁜 카페나 회사 내에서 혹은 집에서

다양하게 소스를 확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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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에 한번씩 인턴 과제가 있어요

참여 여부는 선택인데, 저는 한번도 빠짐없이

다 참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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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면 선물을 주기도 하시고,

무엇보다 다른 브랜드 인턴분들과 랜덤으로

조가 되어 같이 과제를 하고 친해지는것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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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제 발표회때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으며 와 진짜 능력치,, 대박이다,,

하는 과정에서 가장 공부가 많이

되었던 것 같은,,ㅎㅎ 진짜 어디서 저런

똑부러지고 야무진 친구들이 왔는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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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업무하면서 딱 한번 주말 외근을

나갔었는데요! 파주 신세계 아울렛에서

생건 브랜드 빌리프 팝업 스토어가 크게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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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무 맛있는 1층 사내카페

사진으로 마무리를 해볼게요,,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출근할 맛이 났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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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음주면 새로운 크루분들이 오시고,

인수인계를 해야 한다니 아쉽기도 하고

여러 마음이 복합적으로 드는 것 같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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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셜크루 인턴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들이었습니당ㅎㅎ

제 포스팅이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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