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것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티몬 처음에 지원하고, 전환형 인턴 입사 전까지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정말 정보가 한정되어있었다 .. MD 인턴 후기글도 몇 없고 그래서 겸사겸사 내 2달간의 기록 + 정보 공유를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일단 직무는 MD로 면접을 보고, 업무를 했다.
MD직무가 처음 지원할때도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무슨일을 하느냐는 질문도 많고, 카더라도 많았는데
실제 들어와보면 그 카더라가 거의 정확히 맞았다.
근데 기존에 인턴했던 것들과 조금씩 인턴 업무 범위나 평가지표는 다른것같다.
항상 똑같지않고, 시간이 갈수록 변하는것같기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이 100%맞진않다.
그래도 업무 내용 플로우는 흡사하기에 참고하기엔 좋을듯싶다!!
사실 입사전, 취준생이라면 꼭 참고하는 사이트에서 티몬 관련
단점 이야기를 너무많이보았다.. 들어와서 다른 동기들과 얘기하다보면 요즘은
안보고 들어오는 사람은 1도없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얘기가 대부분 맞았다.
회사에 관한 다양한 단점 이야기.. 거의 다 맞는 내용이므로 해당 부분은 관련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길~!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단점 부분보다는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부분과 개인적인 티몬 인턴에 대한 생각에 대해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12월 중순쯤 공고가 올라와서, 자소서를 쓰고 진짜 거의 다음주에 면접을 보고,
면접 후 1주일 후 합격 연락을 받고 1월~2월 인턴 생활을 진행했다.ㅋㅋㅋ
티나는인턴 1기라고 하는데, 전환형인턴을 이제 앞으로 계속 한다고 들은것같다.
무튼 내가 뽑힐때의 기수는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와 실의 인턴을 뽑은것같다. 아마 처음이라 더 그런것같기두
너무나도 빠른 전형에 살짝 당황 하반기 끝 공고라 그런것같았다!
[ 활동 후기 ] | |||||||||
그렇다면 2달간 느꼈던 장점 위주의 느낀점 요약!
(그 밖에 단점 관련 팩트 체크는 댓글로 주세요 ㅎㅅㅎ)
1. 유통사 MD로서의 경험을 해보고 진로를 정하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
그 동안은 AMD나 인턴 관련 업무만하면서 각종 회사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높였지만
아무래도 MD관련한 실무적인 것은 직접적으로 해보진않아서 항상 아쉽고
중고신입이 대다수인 요즘,, 면접볼때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ㅠㅠ
적극적이여도 AMD나 인턴한테 주어진 업무 권한은 어느정도 선이있다. 근데 티몬 전환형 인턴은
정말 실무 그 잡채..
비록 아무것도 알려주지않고 바로 무턱대로 일하라고 해서 혼자 배워야하는 그런 힘듬은 있지만
업무 자체는 진짜 업체 컨택하고 매출 올리는 실무 그자체였다.
그리고 브랜드사 MD와는 다르게 다양한 업체를 컨택하고 소통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유통MD의 경험 그 자체였다
일단 유통MD는 무조건 E여야될것같다.. I는 좀 힘들수도
나는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 다른 업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은 유통MD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관점이 변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통사MD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
2. 무에서 유를 창조 , 경쟁은 힘들지만 다양한 좋은 동기들과 지낼 수 있는 기회
직무, 실마다 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든 인턴은 경쟁으로 진행된다.
특히MD실은 실적으로 평가되기때문에 실적압박이 진짜 많고.. 이게 제일 힘든부분
그래서 PTSD온다는 동기들도 많았지만 ,,,ㅠ^ㅠ 마인드컨트롤만 잘하고 비교보다는 자기자신에 집중하기!
그리고 정말 일하다보면 뛰어난 동기들의 역량도 배울 수 있고,
발표 역량도 쌓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건지 나쁜건지..) 장기적으로 좋을듯..
사실 면접 후 발표 과정이 너무 짧고, 면접도 그렇게 많이 준비해가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붙어
경쟁률이 낮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동기들은 구체적인건 모르지만 엄청나게 커리어들이 좋아보였다..
너무 좋은 동기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어 , 2달은 나름 즐겁게 보내고,,
서로 힘든점도 공유하며 위로 받고 틈틈히 스트레스도 잘 풀었던것같다~!
3. 역량 강화의 기회
실무 경험+동기들 보고 배우며 정말 역량 강화를 많이한것같다.
업체와의 소통능력, 발표 능력, 빠른 추진력, 기획력 등등..
계속 이렇게 경쟁 구도에서 일하라고하면 절대 못하겠지만,, 짧은 2달의 경쟁이였으니 할 수 있었던것같다.
2달간은 힘들었지만, 어디에서도 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돈독히 한 것 같다.
그래서 별 5점만점에 4점으로 인턴생활 자체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물론 아쉽고 갠적인 단점도 많았지만 2개월의 인턴은 정말 나자신에게 진정한 도움이 된 경험이 되었다!
그 어떤 스타트업 인턴보다 실무적, 커리어적으로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된 것같다. (긍정긍정)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싶지만
말하기가 조심스러..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빼고 말하다보니 뭔가 포스팅이 두루뭉실하지만…
어쩔수없다 껄껄..
+ 근데 너무 빡세서 2개월간 노화가 많이 된것같아 속상하다 ㅠ^ㅠ...
그래도 성장하는 계기로 삼으며 유익한 경험으로 남을것같은 두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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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티몬] 2023년 상반기 공채 MD 전환형 인턴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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