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티몬 면접후기 "역량면접"

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1. 경력에 대한 질문

 2. 퇴사이유

 3. 티몬이 왜 좋은지

자유로운 면접후기

잡코리아를 보고 티몬 즉시지원을 했었는데, 동일한 직무 공고로 홈페이지 지원이 또 있어서 홈페이지 지원을 했었습니다. 이력서 제출 후 약 일주일 이내 전화로 면접 연락이 왔고 그 다음주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복장은 자유복장 이었지만 칼정장을 입고갔었습니다.

티몬 1층에 도착해 업무지원센터에 면접보러왔다고 말하면 티몬 브로셔를 주시면서 잠깐 앉아있으면 인사담당자가 올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앉아있는데 인사담당자가 도착했는지 확인 전화 후 업무지원센터로 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회의실로 데려갑니다. 회의실로 가서는 물 300ml와 종이컵을 주고 면접관은 몇명인지 얼마나 진행되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한 후 잠깐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회의실은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고 사방이 투명으로 되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분들과 눈이 마주쳐 조금 민망했습니다.

시간이 되어 면접장소로 안내받았습니다. 면접관은 총 세분이 계셨습니다. 면접은 다 대 일 면접으로 앉을 때부터 저에게 즉시지원과 홈페이지 지원 두가지 방법으로 지원해서 인상깊었다고 하시며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후에는 면접관분들께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고 좋았던 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정말 자유로웠고 편안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들고계신 제 이력서에는 각자 밑줄치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셨는지 거기에 뭐라고 적어오시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회사 돌아가는 상황, 맡을 업무에 대한 설명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면접복장도 칼정장 아니어도 된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정말 티몬 분위기도 자유롭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만약 본인이 티몬에 다니고 있는데 위메프에서 어떤 제의를 하면 위메프로 갈건지 라고 질문했습니다. ..결과는 약 10일 이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