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22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마케팅(미디어) 인적성 합격 후기

서합 후기에 이어서

인적성 합격 후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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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인적성 안내 메일을 받았는데

발표일이 5월 30일이었고 인적성은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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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월 30일 6시 좀 넘어서 받은 메일이라

어지간한 서점은 다 닫은 상태였기 때문에

후다닥 로켓 배송으로 문제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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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KCT 문제집은 그렇게까지 다양하지 않아서

고민없이 에듀윌 2022 기본서 주문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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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hmat 시험 볼 때에는 ebook으로 샀었는데

이번엔 대면 시험이라 배송 기다려야하더라도 문제집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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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팁이라면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으나,,, 다음날 18시 쯤 배송왔다는 점에서...

인적성 합격 확인 다음날 오전에 서점에 가서 직접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실질적으로 SKCT를 공부할 수 있는 날이 4일에 불과했기 때문에

나는 4일 동안 정말 알차게 에듀윌 기본서 1회독 + 부가적인 문제풀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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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문제집을 받자마자 요렇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했는데

넘 지저분해가지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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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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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기출 미리보기

* 기출유형 분석 - 실행역량

* 기출유형 분석 - 수리 1~4

* 기출유형 분석 - 언어 1,2

* 기출유형 분석 - 직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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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유형 분석 - 수리 5~7 +오답

* 기출유형 분석 - 언어 3~5

* 기출유형 분석 - 직무 4

* 실전모의고사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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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유형 분석 - 수리 8,9 +오답

* 기출유형 분석 - 언어 6

* 기출유형 분석 - 직무 3,4

* 실전모의고사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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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동형 모의고사

* 직무 모의고사

+ GSAT 자료해석 문제풀이

+ 유튜브 실행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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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식으로 하루에 4-5시간 정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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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SKCT는 시간이 정말정말정말.. 부족한 시험이기 때문에

모의고사풀 때에는 무조건 타이머+OMR체크+컴싸

조합을 꼭꼭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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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직무 파트의 경우에는

GSAT 자료해석 부분도 병행해서 풀었는데

아무래도 M직군이라서 표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유형이

다수 있어서 숫자에 대한 감을 키우려고 금요일에 쓱 풀었움

(채점은 안 하고 그냥 계산 빨리하는거랑 표 해석하는거만 연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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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종의 팁으로는 연습할 때부터 컴싸를 사용하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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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컴싸가 두껍게 써지고 마음이 급해서 글씨를 휘날리게 되면

나중에 숫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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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컴싸로 얇고 빠르고 정확하게.. 쓰는걸 습관들여놓으면 좋을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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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싸는 흰뚜껑 노란뚜껑 두가지가 있는데

흰뚜껑이 좀 더 얇게 써져서 문제풀이에 편하고

노란뚜껑은 굵게 써져서 OMR 후딱 마킹할 때 편함

그리고 실행역량은 유튜브 영상으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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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검색하면 이것저것 많이 뜨긴하는데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도 이 영상을 많이 추천하시길래 나도 요거봤고

시험 전날이었던 금요일 밤에 쓱 보면서 포인트 파악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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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 다른 영상들은 설명 부분은 보지 않고 연습문제 풀이 부분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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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금까지해서 SKCT 기본서 1회독 마무리하고

그동안 문제풀이하면서 헷갈렸던거 + 실행역량 유튜브 팁들 정리해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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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동강령?마음가짐? 비슷한 그런거도 적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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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수능 보기 전에 마인드셋하는거랑 비슷한 너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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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KCT가 타임어택도 심하고 난이도도 높은 편이어서

그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푼 사람은 거의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내가 못 풀면 ~ 다들 못 풀겠지~ 이런 마인드 매우매우 필요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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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시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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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학교가 진짜 가까웠고

안내판도 정말 많아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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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고사장)에 들어가면 요렇게 책상마다 스티커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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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사면 다 적혀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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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역량 20분 (30문항)

인지역량 - 수리 30분 (20문항)

인지역량 - 언어 20분 (20문항)

인지역량 - 직무 25분 (20문항)

쉬는시간

심층역량(인성) 50분 (360문항)

시험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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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면서 정리해둔 내용을 중심으로 판단하면서

빠르게 빠르게 풀었고 5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고민했던 문제는 다시 한번 검토해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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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에도 매번 절반 정도 풀었었는데

실전에서도 10개 정도 풀었다..!

ㄱ,ㄴ,ㄷ,ㄹ 이런 식으로 고르는 문제가 많았다..

중간에 문제 풀다가 꼬인거에서 미련갖고 계속 푸느라

시간을 날렸는데 무조건 미련갖지 말고 다음 문제 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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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에는 3-4개 정도 못 풀었었는데

실전에서는 시간 꽉 채워서 다 풀었다...!.!

언어 파트의 경우에는 에듀윌보다 길이가 긴 지문이 대부분이었고

문제집에 있던 '노이즈캔슬링' 소재가 중복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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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는 사실 제대로 문제를 못 풀어본 상태였는데

실전에서 3-4개 정도 못 풀었다,,

에듀윌보다 난이도가 높았고

마케팅/경영 전략에 대한 글을 읽고

이를 각 상황에서 맞춰 적용하는 방식의 문제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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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는 시간이 부족한 파트가 아니다보니 편하게 풀 수 있었고

나같은 경우에는 사교성 두 스푼 정도 더한 원래 내 성격으로 작성했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있지 않았는데

정말정말정말 놀랍게도 인적성을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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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팁을 조금 더 적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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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수리 파트를 풀어보고 어떻게 푸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일단 나는 1번부터 순서대로 풀지 않았고

눈으로 보면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먼저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풀어보다가 풀이 방향성이 잡히지 않으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갔움

개인적인 생각: GSAT이나 HMAT은 계산이 번거로운 편인데

SKCT는 계산보다는 방향성을 잡는게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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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실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모의고사볼 때마다 매번 시간이 부족했어가지고,,,

글의 내용을 모두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보다

보기 내용을 먼저 읽고 키워드 뽑아서 글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는 연습을 했움

근데 사실 부분적으로 읽는다는게 리스크가 있다보니

이게 맞는 방법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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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경영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마케팅/경영 전략을 잘 아는건 아니어서

M직군 직무시험도 걱정을 많이 했었고 정보도 찾기 어려웠는데

이 부분은 경영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보다

글을 빠르게 읽고 이런걸 사례 적용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 시험을 보면서도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제가 많았다!

(도표 해석 문제가 많았다는 후기를 봐서 그걸 위주로 준비했었는데

그것보다는 글을 읽고 적용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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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소한 팁은

간식 꼭꼭 챙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잔뜩 쓰고서 쉬는시간이 있는거라

요 시간에 단거 하나 먹어야 기운 안 빠진다,,,

그리고 화장실도 줄이 긴 편이니까

눈치껏 다른 층 화장실가는거 추천한다!

암튼 그렇게 인적성 합격 소식을 듣고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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