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2022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합격 후기

동원그룹 채용연계형 인턴이 떴다

동원은 특이하게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해서

동원디어푸드(물류관리)/ 동원 홈푸드(생산관리)/ 동원F&B(생산지원) 이렇게 세개를 썼다.

여기서 보이는 산공과의 장점

물류 품질 생산 구매 등등 전통 제조업에서도 쓸 직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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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문항은 모든 계열사가 동일했고

1.인생가치관-성장과정, 경험 바탕 설명

세 그룹 다 동일하게 썼다.

롯데에서도 비슷한 문항이 나와서 이건 글자수만 조절하고 복붙,,,

가치관을 정하고,

경험과 느낀점 등을 서술했다.

학부시절 프로젝트를 하며 노력했던 경험을 수치와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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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소 내가 가장 좋아하는일

...이것도

역시 다른 자소서를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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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사/직무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국내외 최근 이슈/트랜드/사회현상

직무와 연관되는 최근 트렌드를 썼다 물류는 '퀵배송' / 생산은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공부한게 있어서 수월하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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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직무희망동기

디어푸드는 물류 관련 전공지식의 관심과 최근 온오프라인의 물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홈푸드/F&B는 생산쪽이였기에 전에 서류 합격한 생산 관리 지원동기를 복붙...냈다...

전공지식과 자재관리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역량과 엮었다.

5.다른지원자들과 차별화 되는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표현 후 지식, 경험, 성격의 강점 서술

#지식 #경험 #성격 각각의 해시태그 키워드를 만들었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소통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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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내용이 다른 기업과 비슷하고 평이해서 다 쓰는데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그렇게 디어푸드와 F&B에 서류 합격을 하고...

인성검사를 봤다

인적성이 아닌 정말 "인.성"만 보는 검사니까 채용연계형 인턴 쓰신 분들은 걱정 하지 마시길

결과는 그룹사 마다 일정이 다르게 발표됐다

디어푸드 떨어지고 엥? 스러웠는데 F&B는 합격

인성은 볼때마다 기준을 몰겠...왜 보는지도 모르겠...

동원은 굉장히 보수적인 회사라는 말이 많아서

풀 정장을 입었다

본사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양재천을 건너기 위해 쪼리 신고, 구두 챙겨서 호다닥 출발

왼쪽 건물이 동원산업? 이고 오른쪽이 F&B본사였는데 나는 왼쪽 건물에서 봄

면접은...대기실에 같은 그룹끼리 대기하고..

PT 면접 대기실로 가서

주제 공개 후 20분? 정도 대본 작성 시간을 주고 2분동안 발표였다.

주제는...평이...안어려웠다

비전공자도 충분히 답할 수 있는 직무 관련 PT였다..

전공자임을 어필하려고 전문 용어를 써서 발표 했는데

아무도 안듣는 느낌..

집단 면접 후기..

우선 말하자면 나는 다시는 동원그룹을 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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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면접관과 다대다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면접관만 질문

자소서 맨 앞장의 내용만으로 신상? 관련된 질문을 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읽지 않고 질문 함

음...

자세하게 말하면 신원이 특정될거 같아서 여기까지지만

망쳤다가 아닌 허탈? 이런 면접을 보려고 그렇게 준비를 했나 싶을 정도

아 참고로 건물 들어가는 순간 부터 면접 마치고 나오니까 50분 정도 걸림 ㅎ

다시 말하지만 PT 준비시간, 대기시간, PT 면접, 집단면접 다 포함임

그래도 면접비도 주고 동웜 제품을 선물로 주는데 저 짜장떡볶이칼국수?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나 떨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원 그룹사 별로 발표가 따로나는데 발표 예정인 3일중 이틀째에 에펜비 발표남

음....

어....

예....

그냥 고객과 기업으로 만납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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