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합격후기

[아모레퍼시픽] 2019 하반기 계약직 인턴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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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계약직인턴 면접 6번 본 사람이

결국 마지막 면접에 붙어 인턴했던 후기

마치 이렇게보면 아모레에 미친사람같지만ㅠ 그건아니다

공고가 떴길래 가볍게 지원할때마다 서류가 붙었다. (팀마다 필요할 때 공고를 따로 내기 때문에 지원기회가 많은 편이다.)

5번의 면탈은 고작 2-3개월 안에 일어났고,

아모레 말고도 Nc소프트, 롯데 등 면접을 보러다녔다.

그래서 그 사이 다른 기업에 붙어 4개월 가량 근무했고,

그 기업 근무 하며 공모전 두개를 병행하며 취준하던 와중에 또 아모레 인턴 공고가 떴길래, 이번에 떨어지면 아모레는 다신 안쓴다! 라는 생각으로 지원한 공고에 붙어서 다니게 된 것~!

미치게 예뻤던 사옥에서의 생활은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다ㅎ

참고로 인턴했던 건 3년 전이다.

(지금은 it기업에서 ux직무로 근무하고있는 직장인!)

3년이 지나긴 했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래는 인증샷들!

최종합격 메일

면접의 흔적들 1

면접의 흔적들 2

오랜만에 메일 뒤졌더니 흔적이 있다..ㅎㅎ

흔적을 모두 다 찾지는 못했지만, 나는 아모레퍼시픽 계약직 인턴 면접 경험만 6번이 있다.

(모두 다른 팀이였다.) 이말은 곧 면탈만 5번 했다는 말

이상하게 면접에서 자꾸 떨어졌지만 서류는 지원하는 족족 다 붙음. (자꾸 떨어졌던 이유는 최종합격 후 인턴생활을 하며 알았다= 내 성향과 기업문화가 상극..)

아무튼 하나의 기업에서 계약직인턴이긴 하지만, 서탈 0 면탈 5의 기묘한 경험을,,,,, 했다

(참고로 하나의 기업만 자꾸 여러번 면탈한다면, 내가 문제가 아니라 기업과 내가 안맞는것일 가능성이 크다)

어쨌든 마지막 6번째 면접에서 붙어 6개월간 디자인 계약직인턴으로서 아모레퍼시픽에 근무하게 됐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던 사옥,,,,

서류, 스펙, 기간은 어땠냐하면

서류

-이력서, 자소서

서류는 지원시 공고에 기첨부된 이력서,자소서 양식에 기입 후 제출했다.

화장품과 해당브랜드 에 대한 관심 +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어필하는 식으로 작성했다.

이력서 자소서는 항상 급하게 제출했고 많은 시간을 들여 작성하지 않았다.

항상 큰 기대 없이 경험이다! 하고 항상 마감시간에 딱 맞춰 무지성지원했는데, 아이러니하게 붙음.

포트폴리오

디자인직무였기 때문에, 포폴이 필수였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화장품 관련 포트폴리오를 포폴 맨 앞에 첨부하는게 좋을듯!

없어도 서합과 면합이 가능하지만, 화장품 관련 경험이 아예 없다면 포트폴리오로라도 관심어필을 하는게 좋기때문에,, 개인프로젝트로라도 만들어서 넣길 추천!

나는 아모레퍼시픽 마케팅공모전에 참가한 기획서를 디자인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했다.

스펙

지원 당시 서류에 적어 낸 스펙 기준(면접합 공고 기준)

-인서울 상위권미대, 학점 3점 중후반대

-마케팅 대외활동, 광고동아리 활동, 공모전수상1

-아모레퍼시픽 마케팅공모전 본선진출 (이거 없을 때에도 서합은 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이 경험이 확신의 원픽이 된 가능성이 높은 요소라고 생각됨. 나중에 팀원분들이 이부분을 되게 좋게 봤다고 했다.)

외에도 했던 활동이 많은데, 딱 저만큼만 적었다.

지원하는 직무나 팀이나 회사와 관련없는 경험은 모두 빼는게 좋다. 구구절절 관련없는 경험까지 다 써봤자 별로 어필 안된다.

참고로 대외활동 공모전 등등 아무것도 없어도 붙은 예외의 경우를 보긴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턴들이 스펙이 좋은편임!

함께 인턴 하던 친구들중에 인서울 아닌 사람은 못봤고, 화장품 관련이나 아모레 관련 대외활동 경험이 있으면 합격에 유리해보였다.

기간

나는 6개월이였고, (대부분 6개월로 제시한다) 연장가능하다. 나올 때 팀의 모든 분들이 연장을 권했지만 하지 않고 퇴사했다.

복장은 자유에 가깝다. 그래도 추리닝은 안됨!

처우

대부분의 인턴이 그러하듯 최저시급으로 계산했다. ㅎㅎ

월급을 떠나 만족스러웠던 점은 많은 회사 복지를 경험할수 있었다는 점..?

-자사몰 직원할인이 엄청났고(시중가의 20- 30퍼센트 가격으로 판매하는 떨이상품도 있었다)

-무료로 받은 화장품도 많다(신제품 등등)

-아침점심저녁 구내식당에서 무료. 메뉴선택지도 많고 심지어 존맛 / 샐러드제공

-사옥의 모든 구석이 모두 아름답다 ..

-사옥 지하에 식당가가 있고 직원할인 됨

-도서관 쉼터 등등 다있음

-1000원 내외로 이용가능한 사내 오설록카페

등등 자세한 생활기는 다음포스팅에서!

(글 최하단 첨부!)

골져스 그잡채 ㅠ

 

사실 나는 이 회사와 핏이 잘 맞지는 않았다

열심히했고 일도 잘 해냈지만 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다보니 에너지소모가 컸고, 무엇보다 컬쳐핏이 나와 안맞았다 ㅎㅎㅎㅎ

인턴 후 긴 방황끝에 it회사에 입사하게되었는데,

규모나 네임밸류는 아모레가 더 좋지만, 지금 회사가 내 성향에는 더 잘 맞다고 느껴짐!

암튼 이런저런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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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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