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대홍기획 AE 인턴 경험자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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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휴학한 26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대홍기획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하여 AE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2. 대홍기획 AE 인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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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연한 계기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를 하기 이전에 다른 대행사에서 인턴을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BTL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는데,

ATL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지인이 인턴을 모집한다는 모집 글을 공유해 주었고

ATL을 경험하고 싶었던 니즈와 맞아 떨어져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5. 본인만의 지원서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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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린대로, 내용에 제한이 없는 포트폴리오를 활용했습니다.

저는 포트폴리오에 단순히 제가 경험했던 것을 녹이기 보다 스토리를 추가했습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지, 과정에서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었는지,

이 경험이 현재 지원하는 직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와 같이 구체적인 스토리를 추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저를 소개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하였고,

그러다 보니, 활동 나열식 포트폴리오가 아닌 가독성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저의 차별점으로 보여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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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면접을 준비할 때 중요 시 생각하는 것은 '솔직함'과 '당황스러움 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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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준비할 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와 직무를 확실하게 분석하는 과정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금은 형식적인 답변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면접관들이 듣고 싶은 답변은

회사와 직무에 연관된 면접자들의 '솔직한 경험'입니다.

얼마나 솔직하게 나의 이야기를 잘 풀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보기에 대단한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업무나 직무에 관해 진심이 느껴지고

진솔하게 깨달은 바를 풀어낼 수 있다면 정말 근사한 경험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답변에 진심을 담는 것을 넘어, 당황스러움을 잘 제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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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면접을 볼 때, 압박 질문이 1~2가지 정도 나올 수 있는데요.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당혹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황당한 질문들까지도 준비해서 답변들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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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우리 회사가 당신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할 거냐?'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들을 미리 염두에 두었습니다.)

어떤 회사든 솔직함을 무기로 이 회사에 진심을 다하려는 마음을 보이고,

당황스러움을 차분하게 대처하려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면접자를 매력적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7. 마지막으로 미래의 대홍기획 지원자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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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이 광고 회사라는 타이틀과 환상에 젖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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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마케팅 기획 분야를 꿈꾸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아이데이션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데에만 몰두하고,

'회사'라는 점을 망각하시는 분들을 뵌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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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이 '인턴'으로 회사에 입사했을 때, 자기 효능감과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동시에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집행되지 않고, 원치 않은 업무를 맡게 되었다는 생각에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콘텐츠에서 비치는 광고 회사의 이미지와 현실의 광고 회사 이미지는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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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시키는 '광고' 집행에 몰두해야 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이곳은 본인의 기여도를 통해 월급을 받는 '회사'거든요.

고객사가 존재하고, 팀에 속해 있으며 헌신할 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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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E는 마냥 아이데이션만 진행하는 직군이 아닙니다!

광고주와의 소통, 실행사에 대한 전달, 엑셀을 다루는 능력과 함께

정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해야 합니다.

마냥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 배울 점을 찾아 나가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내가 가진 무기로 능력을 발휘해 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들고 오신다면

많은 발전을 이루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팀에 속해 있을 때의 강한 책임감을 갖는다면 누구든 많은 것을 얻어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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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대홍기획 AE에 지원하실 때, 질문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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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 가득 공유 해주신

인터뷰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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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더 많은 인턴 공고 및 합격 후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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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학점과 인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행운 가득한 6월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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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