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연쪽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공연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공이 전혀 다른 분야였던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실무 경험을 쌓고자 현장으로 달려들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한국공연예술학교 등 학문적 접근도 함께 하였다.
2. 공모전 수상을 많이 했는데 어떤 공모전인가?
: 기획 공모전이다.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노래로 큰 무대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관객의 Needs를 파악하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공연이라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논리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과정이 모두 마케팅이라고 생각했고, 마케팅 공부를 뒤늦게 시작하였다.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받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단순한 경험이 아닌 스펙으로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임했다. 그 덕분에 한 번의 공모전을 제외하고 참여했던 모든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3. 공연장에서 어떤 일을 했나?
: 조명/무대/음향 등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했다. 이소라 콘서트에서의 무대스텝을 시작으로 연극, 무용,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에서 여러 업무를 담당하였다. 대관공연 뿐만 아니라 상주단체 자체 기획 공연에도 감독의 타이틀을 달고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서강대학교 동아리 공연에서의 무대쪽 총괄을 맡은 경험도 많다.
경력자 우대라는 말이 있어서 최대한 그 부분에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1차 면접에서는 '본인들 입장에서는 경력자보다 백지가 함께 일하기 편하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중간지점을 잘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최종까지 가서 함께 올라간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공연 관련 경험이 없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최종합격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은 면접자리였습니다.
자료출처 : 스펙업애드
작성자 김합격
신고글 2015 하반기 SM엔터테인먼트 면접후기 "1: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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