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인턴 경험자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클릭 & 스크랩!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박도현입니다!

 

오늘은 링커리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아모레퍼시픽의 인턴 경험자 분과 인터뷰를 하여 여러분께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인 중 한 분이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 팀에서 디자인 인턴으로 근무를 하여 귀한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Q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9개월간 마케팅 팀에서 디자인 인턴생활을 한 김링키입니다! 시각디자인과이고,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링커리어 인터뷰에서 인턴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Q - 인턴 지원 계기가 있으신가요?

 

A - 취업하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이 있는 게 좋다고 선배들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디자이너 취업에 필요한 스펙도 쌓고, 돈도 좀 모아두려고(ㅋㅋ) 인턴을 하게 됐어요! 시기상으로는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뒤에 인턴을 했어요. 

 

저는 시각디자인과인데 사실 저희 과 학생들이 대부분 2~3학년을 마친 시기에 휴학하고 인턴을 한 번씩 해보길래 저도 큰 고민 없이 그냥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 지원 당시 스펙이 궁금해요! 

 

A - 그때의 저는 수상 경력도 없고, 수업 시간과 동아리 이외에는 개인 작업을 하지도 않고, 학교의 디자인 수업 열심히 듣고 학교 동아리 하나만 한 하찮은 감자였습니다.. 

 

대신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하긴 했어요! 수업 시간에 하는 작업은 교수님의 다이렉트 피드백을 받고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학교 과제를 열심히 하고 포폴화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Q -인턴 채용 과정이 어떻게 됐나요?

 

A - 저희 과에는 인턴 채용 공고가 올라오는 단톡방이 따로 있는데, 거기서 시기가 맞는 두세 곳에 지원했던 것 같아요. 

1차 서류 전형에선 먼저 메일로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이력서를 보냈어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인턴 자리는 한자리였는데 7명 정도가 1차 합격을 했더라구요! 그렇게 1차 합격을 한 뒤에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갖고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면접 때는 면접관 두 명과 2:1 면접을 봤습니다! 한 20분 정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봤던 것 같아요:)

 

 

Q -서류와 면접 합격의 특별한 비결이 있으셨나요? 강조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어떤 포인트를 강조하셨나요?

 

A - 디자인 업계는 역시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타이포그래피 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거기서 한 작업들과, 수업 시간에 했던 작업들을 8개 정도 포트폴리오에 담았어요. 사실 인턴 지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이기도 하고 디자인 실력은 비슷비슷해서, 엄청 멋진 포폴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방학 때는 인턴 지원자가 많은 반면에,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의 채용에는 경쟁률이 낮아요. 평소에 작업을 열심히 하고 그때그때 포폴을 업데이트해둬서 언제든 지원할 수 있게 준비해두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면접에서는 동아리에서 배운 시각 보정 능력과 꼼꼼함을 장점으로 어필했는데 그게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면접 때 제가 손이 빠르다는 것도 어필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면접관이 그 부분을 마음에 들어했더라구요!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스피드도 중요하기 때문에 손이 빠르고 시간 엄수를 잘 한다는걸 어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어떤 업무를 주로 담당하셨나요?

 

A - 신제품 나올 때마다 sns 광고 컨텐츠 만들기, 화보 사진 보정하기, 신제품 컬러 테스토 사진을 실물과 똑같이 보이게 색감을 보정하는 작업, 이외에 이벤트용 택배 관리 및 발송 등등을 했습니다! SNS 광고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팀원이 콘티를 짜서 주시면 제가 포토샵으로 디자인적으로 세련되게 만드는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인턴이라서 그리 어려운 업무는 주지 않으셨어요:) 

 

 

Q - 업무 환경은 어땠나요?

A - 일단 신사옥이라서 회사 시설이 너무 좋았어요. 점심 먹고 휴게실 인클라이너에서 낮잠을 잘 수도 있고, 회사 5층에 있는 오픈 정원에서 용산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커피 마시거나 할 수 있는 게 최고였습니다…  

회사에서 밥도 주는데 4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자율 근무제라서 한 달에 채워야 하는 시간만 채우면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일할 땐 1주일에 한번은 재택근무도 할 수 있었어요:)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부족한 경험이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인턴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는 게 스펙 쪽으로나 재정적으로나(ㅋㅋ) 좋은 것 같아요. 다들 준비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졸전이 끝난 저는 이만 취준하러… 총총…🥲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 인턴 합격자 분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인기가 많은 기업인 만큼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박도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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