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 

 

복학까지 두달 남은 4학년 대학생입니다..  흐아

시간 버리긴 싫구 .. 근데 공부는 하기 싫어.. 그래 인턴이나 하자.. ! 

 

저는 서울동부지사 사업주 지원 분야에 지원했고 1/3 수요일 3:15분타임에 면접 보고 왔습니다. 

블로그랑 각종 커뮤니티에 후기가 많아서 다른 인턴 준비에 비해 수월했습니다. 

 

But ! A4 6장 분량의 면접 답변을 외워갔으나 면접은 질문 3개로 끝났다는 사실 ㅎㅎ 

However ! 후회는 없서용 많이 준비해가서 덜 떨린걸수도 .. (정신승리) 

 

한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앞순서에 안오신 분들이 꽤 있었는지 제 타임보다 한 20분일찍 면접 보러 들어갔어요

좀 당황했지만 오히려 조와 (?) 

 

저는 면접자 5명 : 면접관 4명 비율로 진행했습니다

 

[면접 질문]

• 1분 자기소개  (경험,역량,지원동기 포함) --> 순서는 원하는 사람 먼저 손들어서
• 성격의 장점 & 단점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 사업장이 일부러 보고서를 대충 작성해서 내거나 아예 제출하지 않을 경우가 있을텐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 시간 관계상 두명만 마지막으로 할말 들어보겠습니다. 

-->  말씀 끝나자마자 두명이 손을 번쩍 들어서 저는 실패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성공하시길 !!

 

[면접 후기]

 

예비합격자지만.. 나름 만족.. 

 

후기에는 면접 시간이 길었다고 해서 준비 단디하고 갔는데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좀 많이 허무했습니다 !  ㅜ ㅜ  

아마 지원자 수가 많아 시간 절약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을 다시 본다면 1분이라는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자기소개에 제 역량을 좀 더 넣어 얘기하고, 3번 질문에 제 개인적인 견해를 좀 더 추가하고, "시간 관계상 두명만.. "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손 들려고 드릉드릉 거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ㅎ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길 바라며.. 모두 취뽀 화이팅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