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 삼립 영업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면접 준비한다고 정말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후기가 약간 두루뭉실 해서
자세하게 기록으로 남겨 볼까 합니다.
다들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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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고] |
저는 우선 서울권은 경쟁률이 너무 심할 것 같아서
제가 사는 곳도 영남이기도 하고 해서 영남권으로 지원했습니다.
서류 전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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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 |
1. 이력서
이력서는 자세하게 설명 드릴 순 없지만, 간략하게 설명 하자면
- 인턴 1회(대기업x)
- 자격증3개(최대 3개 쓸 수 있음, 영업은 면허 기재는 필수)
- 인적사항, 학점, 뭐 다들 쓰는 것 똑같이 썼습니다.
- 그리고 경험 경력 기술서가 있는데, 이건 그냥 인턴 하면서 했던 거 보기 좋게 썼습니다.
2. 자소서
1) spc 삼립에 지원 동기 및 입사후 미래성장계획(700자)
이 부분은 2 문단으로 나누어 썼습니다. 첫 문단은 SPC삼립에 왜 지원했는지,
나름 호빵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단은 입사 후 어떻게 할지 썼어요,
이건 기업 홈페이지 들어가면 직무 시스템? 그런 것들에서 정보를 좀 구해서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2) 영업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경험을 했는지?(700자)
이 부분은 제가 인턴을 하면서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배경, 역할, 문제, 해결, 결과 순으로 썼습니다.
3) SPC 삼립에 입사한다면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서술(500자)
저는 시판 영업에 지원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시판 영업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하고 싶다고 썼어요.
근데 사실 시판 영업이 뭔지도 몰랐어거든요ㅋㅋ
암튼 첨에 CVS 영업에 관심이 있다고 적었다가(이건 진짜 관심 있음) 아차 싶어가꼬,
다 지우고 시판 영업 하고 싶다고 바꾸었답니다. 헣
이렇게 서류를 제출하고 2주(?) 정도 대기했습니다. 사실 지원한 것도 까먹고 있어서 문자 받고도 놀랬어요
이렇게 이메일로 합격 되었다고 연락이 오고
~까지 역량 검사 꼭 보세요 라고 고지를 해줍니다.
그럼 그 안에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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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검사] |
역량 검사는 저도 처음 하는 거라, 좀 감이 안잡혀서 후기 엄청 찾아봤거든요.
근데 솔직히 봐라, 열심히 보면 된다, 라고 해서 후기를 왜 이렇게 대충 쓴거지? 했는데,
진짜 저 말이 맞아요.
일단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제공해줘요. 거기서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연습을 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데, 물론 내가 몇개를 맞추고 이런 건 안나와요
그냥 각 파트별로 양호? 적합? 뭐 이런식으로 뜨는데, 그렇게 나오면 그냥 다 통과 하는 거 같아요.
사전 연습 문제는 문제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 시험에는 좀 문제가 별로 없어요.
쥐잡기 엄청 열심히 했는데, 그건 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면접 문항도 훨씬 적구요.
그리고 한 7~8일 기다렸나?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메일이 오면, 맨 아래 참석, 불참석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시면 됩니다.
그걸 누르면,,,
이렇게 메일이 또 날라와요.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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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면접 보러 가시면 대기 하는 곳이 있어요.
엄청 시원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뒤에 삼립 제품들 쫙 깔아서 맘껏 먹을 수 있답니다.
근데 다들 긴장해가꼬 아무도 안먹는 답니다^^(물론 저도 안먹음)
저희 통솔해 주시는 분이 인사과인 것 같았어요.(추측)
뒤에 있는 제품 좀 가져가라고 3번이나 말하심 ㅋ
대기를 하다가 통솔해주시는 분이 이름을 부르면 나가서 줄을 서서 대기석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우선 서울(수도권 영업)은 면접관님이 5분? 4분? 이라고 들었어요
왜냐면 수도권 영업은 다양한 영업 직무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것 같아요(위 공고 참고)
그리고 제가 지원한 영남, 호남권은 면접관님이 2분이 계세요.(시판영업만 뽑다보니 적은 듯)
5명이서 1조로 들어갔는데, 이게 첫 순서 있는 사람이 차렷 경례 그거 해야해요.(면접 드가기 전에 알려주심)
근데 그걸 하필 제가 걸렸지 뭐에여(에휴)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냐면, 질문을 던지시고 차례대로 대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어요.
한번은 12345 순으로 한번은 54321 순으로 이런식으로 진행합니다.
받은 질문을 아래와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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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 1분 자기소개
첫 빠따여서 엄청 절었습니다. 다들 진짜 악착같이 외우시길..
2. 부산에서 근무 할 사람 뽑는데 다들 괜찮은지?
"허허~ 여러분들 저희는 부산(영남권 해당)에서 근무할 사람을 뽑을 겁니다.
근데 다들 면접 때는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나중에 뽑아 놓으면 부산이 멀다고 못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참 곤란하답니다. 여러분 솔직히 말하세요~"
사실 부산 얘기했을 때, 부산은 쫌... 했었음,
근데 누가 거기서 부산은 좀 그런데요 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ㅋㅋ
그리고 채용 공고에 근무지를 정확히 기재하지도 않고,
지원자들이 그렇더라 하니까 좀 언짢더라고요.
다들 '네' 할 때 저는 대답 안했어요 ㅋㅋㅋ
3. 삼립 제품을 기존 유통 채널 외에 어떤 곳에 영업을 했으면 좋겠는지?
이건 제가 맨 마지막에 대답했는데, 그냥 다들 좀 당황한 기색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기발한 아이디어는 말하지 못했답니다.
(사실 삼립제품 없는 채널을 생각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4. 스트레스 어떻게 푸는지?
이건 제가 먼저 대답했는데, 저는 운동한다고 얘기했어요.
근데 제 뒤로 거의 다 운동한다고 얘기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들은 참신한 대답하시길
면접관님도 "허허, 스트레스를 다들 많이 좀 받아야겠네요, 그래야 열심히 운동하지" 이러셨답니다.
5. 영업이 자기가 생각하는 거랑 다르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건 저는 대답 잘 못했어요, 너무 긴장해서 생각이 잘 안나네요.
6. 좋아하는 제품은 무엇이며, 기업을 대표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제가 먼저 대답을 했는데, 거의 다 호빵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호빵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하시면 좋을 듯, 아니면 호빵 할 거면 진짜 기가막힌 이유가 필요할 듯
제가 기억 나는 건 이렇겐데, 한 1~2개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아나네요
아무튼 자소서, 이력서에 관한 질문은 단 하나도 없었답니다.
면접이 끝나고 저는 직감했죠,
아, 내가 면접관이면 나를 절대 안뽑을 것이다.
그 정도로 많이 못봤답니다 저는 ㅋㅋㅋ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그리고 끝나면 많은 후기들에서 보셨겠지만, 면접비 5만원 그리고 삼립 제품 쇼핑백에 담아줘요.
그리고 다들 면접 보고 나와서 긴장 좀 풀렸는지, 대기실 뒤에 제품들 더 챙겨가더라고요.(자꾸 챙겨주심 ㅋ)
아무튼,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저는 여기까지(1차 면접) 채용 절차를 밟았구요, 면접에서 너무나도 직감과 맞게 떨어졌답니다^^
아 맞다, 저희 대기할 때 통솔해주시는 분이 질문 받으시더라구요.
누가 실제 채용 전환율이 몇 % 되는지 물어보더라고요.
통솔해주시는 분(인사과 맞는 듯)이 대답해 주셨는데, 최종 면접 때 높으신분(?)들 앞에서 하게 되는데
전부 다 맘에 들면 다 뽑고, 다 맘에 안들면 안뽑는다고 하시면서 정확히는 알 수 없다고 얘기해주셨어요.
후기가 좀 편하게 쓰다보니까 어수선 할 수 있는데, 아무튼 다들 도움 되시길
다들 취업 성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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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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