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또는 '메세지를 느낄 수 있는' 직장인, 직업정신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취업 멘토 허니칩스입니다 :)

오늘은 제가 뜨거운 직업정신을 엿볼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영화 추천을 할 때마다 나오는 영화들이 있죠? 예를 들면, ‘인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등...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들이긴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열심히 영화들을 뒤져서!

재밌는데,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영화들로 선별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굿모닝 에브리원

줄거리 - 뉴욕 아침방송의 달콤 살벌한 유혹 이 곳은 악마들이 사는 방송국, 발칙한 신입PD가 생방송을 흔든다! 지방방송국 PD였던 베키 풀러는 해고된 뒤 어렵게 메이저방송국에 취직한다. 하지만 그녀가 맡은 프로그램은 시청률 최저의 모닝쇼 ‘데이 브레이크’. 베키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전설의 앵커 마이크 포메로이를 영입하지만 그것은 일생일대 최악의 선택이 되고 이로 인해 새로 시작된 사랑도 위기에 빠지는데…

한 줄 평 - 워커홀릭이 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왓챠/Morgane Kim)

허니칩스의 한마디 - 믿고 보는 배우죠. 직업정신도 엿볼 수 있고,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너무 무겁지 않은 전개입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줄거리 -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어!!” 서로의 상사를 죽여주고 지옥 같은 직장에서 벗어나려는 세 친구의 눈물 나는 복수가 시작된다!

한 줄 평 - 볼 때마다 더 통쾌해지는 걸 보니 내 스트레스도 날로 늘어가나 보다 (왓챠/조보경)

허니칩스의 한마디 - 볼 때마다 제목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그냥 자기는 아쉽고, 치맥 하면서 크게 기대 없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스포트라이트

줄거리 - 세상을 바꾼 최강의 팀플레이! 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팀은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더욱 굳건히 닫히는 진실의 장벽. 결코 좌절할 수 없었던 끈질긴 ‘스포트라이트’팀은 추적을 멈추지 않고, 마침내 성스러운 이름 속에 감춰졌던 사제들의 얼굴이 드러나는데… ‘스포트라이트’팀이 추적한 충격적인 스캔들이 밝혀진다!

한 줄 평 -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뚜렷한 시선, 완벽한 직업윤리 영화 (왓챠/Ha ma)

허니칩스의 한마디 - 큰 반전요소나 극적인 전개 없이 몰입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보고 나면 생각이 깊어져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본 영화입니다!

아메리칸 셰프

줄거리 -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한 줄 평 - 힐링이 되는 멋진 영화. 영화가 끝난 후에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상상하게 된다. 눈도 귀도 즐거운 영화 (왓챠/양윤지)

허니칩스의 한마디 - 보고 나면 유쾌해지는 영화입니다! 사운드 빵빵하게, 꼭 맛있는 걸 먹으면서 보길 추천합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줄거리 -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한다.

한 줄 평 - 살만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저마다의 직업윤리 (왓챠/이동진 평론가)

허니칩스의 한마디 - 유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됐는데, 금방 빠져든 몰입감. 엔딩크레딧도 봐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