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인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한다면? IBK 기업은행 30기 인턴 합격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임민지입니다. 😊

 

은행권 취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 도움이 될만한

IBK 기업은행 인턴 합격자의 합격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추후 IBK 기업은행 인턴 지원하시는 분께 이번 게시물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동계 인턴으로 근무했던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디지털 부서로 지원했지만, 본점 타 부서에서 6주가량 근무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2. 지원 당시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컴퓨터공학과 7학기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교내 활동: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학회 경험

☑️개발 연합 동아리: '멋쟁이 사자처럼' 11기 활동

☑️알바 경험: SW/AI 캠프에서는 보조강사로 참여, 카페 알바 3년

☑️자격증: 어학 및 자격증은 따로 없습니다.

 

 

3.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당시 진로 탐색중에 금융권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공학 전공과 금융을 어떻게 엮지?’라는 생각을 하던 중 

타행 금융 개발자로 근무하는 선배의 스펙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스펙 중에 IBK 기업은행 인턴 경험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휴학없이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 담당했던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디지털 부서로 지원하였지만 외환사업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주로 담당했던 업무는 타행의 금융상품과 IBK 기업은행의 금융상품을 

비교 후 대안책을 도출하는 보고서 작성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자잘한 서류 업무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인턴에게 큰 업무를 

주지는 않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업무가 없을 때는 뉴스 스크랩이나 IBK기업은행에 

대한 조사물을 읽었습니다. 막판으로 갈수록 인사팀에서 내주시는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에 힘을 쏟았습니다.

 

5. 인턴 선발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크게 서류와 면접이 있습니다. 서류의 경우 자기소개서 + AI 역량평가가 있습니다. 

사실, AI 역량 평가보다 자기소개서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어 

AI 역량평가는 큰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의 경우 개인PT + 토론 +1:N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10명이 같은 조가 되어 마인드맵을 그리고, 이에 1명씩 PT를 한 후 

이를 기반으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6. 서류 합격 꿀팁이 있을까요?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하자ʼ

생각보다 다른 분들의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면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질문을 10번 정도 읽으며, ‘많고 많은 질문 중에 인사팀이 왜 이 질문을 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채용에 진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허튼 질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질문 요지 파악 → 질문에 대한 답 (단답식) → 이에 대한 근거 정리(서술식) 

→ 위 경험이 IBK 기업은행 지원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렇게 작성 후 

 

마지막에 소제목을 달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검토하며, 소제목, 첫문장, 마지막문장만 봐도 

제가 어떤 사람인 지 파악할 수 있도록 다듬었습니다.

 

 

 

7. 면접 합격 꿀팁이 있을까요?

 

‘직캠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자ʼ+‘블라인드 엄수ʼ

 

IBK기업은행의 면접의 경우1:N 면접입니다. 중간에 외부심사원분들이 돌아다니지만 

보통 면접관 한 분께서 면접을 진행하십니다. 따라서 개인이 말할 수 있는 시간보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걸 듣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깁니다.

 

사실 저의 경우 개인 면접에서 좋은 답변을 못 드렸다고 생각했고, 

저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꼬리 질문을 받아 말 그대로 

병풍을 서고 온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붙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경청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실 때에도 항상 미소를 

유지하며 공감하는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블라인드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잦습니다. 

저희 조에도 2명정도 본인 이름을 언급하며 자기소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꼭 블라인드 엄수하시길 바랍니다!

 

 

8. 만족했던 회사 복지는 무엇인가요?

 

저는 을지로 본사에서 근무하여 비교적 좋은 시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본사 27층에는 카페와 휴게시설이 있는데, 그중 세라젬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통근 시간이 왕복 3시간이었는데 일찍 도착한 날에는 세라젬에 누워있다가 

출근하였습니다! 꼭 다시 본사에 들어가서 세라젬 이용하고 싶습니다.

 

9. 인턴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역량이 뛰어나다고 붙는 것도 아니고, 역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업과 Fit한 경험을 

잘 ‘정리ʼ해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10. 인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나요?

 

1박 2일 충주워크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업은행은 숙박 면접으로도 유명한데, 

이를 먼저 겪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채 면접과 유사하게 조별 역할극, 개인 PT를 진행하였고 

그 외에도 선배와의 대화, 인사부와의 대화 기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IBK 기업은행 30기 동계 인턴 합격자 인터뷰였습니다! 😊

 

다시 한번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2024년 동계 IBK 기업은행 인턴 링키님께 감사인사드리며

다음에도 더욱 유용한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커리어 관련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유용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임민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