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정다인입니다!
오늘은 인턴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중앙일보 비즈솔루션본부 솔루션기획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인턴님의 인터뷰입니다!
인턴 합격자분의 스펙, 선발과정, 서류·면접 합격 꿀팁 등등 알찬 정보 많이 가져왔으니
인턴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인터뷰 바로 보시겠슴니다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도 4월부터 중앙일보 비즈솔루션본부 솔루션기획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지원입니다.
Q. 근무하고 계신 회사 및 부서 소개부탁드려요.
A.
제가 일하고 있는 솔루션기획팀은 신사업부서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주로 캠페인 기획 업무와 옥외광고에 노출되는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인턴 지원 당시 스펙은 어땠나요?
A.
- 공모전 수상 2회
- GTQ 국가공인그래픽 자격시험 포토샵1급, 일러스트1급
- 광고홍보학과/영상디자인학과 복수전공
- 교내 학생회, 광고홍보학술제, 프로그램 기획단 등 광고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
합격여부를 가릴 만한 스펙은 이 정도였던 것 같고,
대외활동 1회 경험이 있었는데 그 활동은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데에 크게 영향이 있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공모전 수상이나 어도비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모집 공고에도 강조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결정하는데 중요했던 것 같아요!
Q. 인턴 선발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전형 -> 최종 합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1차 서류전형에서 제출하고 일주일 정도 후에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이틀 후에 면접을 대면으로 보고 당일 합격 전화와 메일을 받았습니다!
Q. 지원님만의 서류합격 팁이 있다면?
A.
자기소개서 : 과장하지 않되, 매력적이게
지원자가 많은 직무의 경우에는 회사 결정권자가 늘 같은 양식의 자기소개서를 보기 때문에
피로함이 느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했던 활동들 중에 성과가 잘 나타나는 활동들을 골라 매력적으로 쓰게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유하고 싶은 팁은 ‘소제목 쓰기’, 중간 중간 후킹 키워드 넣기 (밈, 영화, 주변인들의 대사 등)입니다.
또한 자기가 한 일을 과장하지 않고 구체적이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
포트폴리오 : 프로젝트 중심의 포트폴리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많이 하는 실수들이 ‘컨셉에 갇혀, 포트폴리오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템플릿은 깔끔하게, 프로젝트를 위주로 디자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저는 프로젝트마다 팀원 수, 기간, 기여 내용(내가 맡은 직무)을 조그맣고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이 방법 추천드려요!
Q. 면접 합격 팁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사실 제가 이 부분을 자신있게 말씀드리지 못하겠는데….
그 이유가 중앙일보 면접이 이제까지 봤던 면접 중 가장 못 봤던 면접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긴장했고, 안 좋은 말버릇들이 나와서 면접장에서 나오자마자 불합격일 것 같다며
체념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면접은 까볼때까지 모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봤을 때 합격했던 이유는 ‘구체적인 사례나 포부 등을 말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보다 “~한 경험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말하는 게 면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너무 기계적인 답변은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아요! 긴장 풀고 편안히 대화하는 것처럼 면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중앙일보의 복지로는 어떤게 있나요?
A.
자율 복장
언론사이기 때문에 출근 시 정장 복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 또한 그랬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훨씬 분위기가 둥글고 복장도 자유롭습니다.
맛집이 다수 위치한 회사 근처
시청역 근처에는 맛집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점심을 회사 선배들이 돌아가면서 사주시는데 늘 새롭고 맛있는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늘 점심시간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
제크데이 (J.Creative Day)
무엇보다도 매 월 1, 3주 째 금요일에는 오전 근무 후 퇴근하는 제크데이가 있는데요.
이 제크데이가 포함되어 있는 주에는 늘 기력이 샘솟습니다. 정말 정말 최고의 복지입니다! 😍
Q. 다음 인턴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A.
저는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 이상으로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무이다 보니 조금만 말을 잘 못해도 큰일 날 것만 같고 그래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었는데요.
결국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다 보니 긴장을 빨리 풀고 자연스럽게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의 일들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업무적인 고민은
크게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보고와 질문은 간결하고 구체적이게 계속해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인턴 준비 파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중앙일보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이신 지원님의 인터뷰 들어보았습니다💭
합격 팁부터 다음 인턴분을 위한 조언까지, 너무 알찬 인터뷰 해주신 지원님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저는 특히 면접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역시 면접은 까보기 전까지 결과를 모르는 법이죠 !
그러니 인턴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정다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ㄷ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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