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턴 찾아 삼만리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
해당글은 23년도 하반기 bmw 최종 면접 탈락 후기입니다
천천히 마음 아팠던 최탈 후기부터 올려봅니다 헤헤
밑에서부턴 복기용이라서 ,,, 편하게 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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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서류전형 |
Bmw는 반년마다 6개월 인턴을 뽑는 혜자 기업이다!
서류에선 bmw 고유 양식의 레쥬메+커버레터를 작성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둘 다 영어로 작성인데 크게 어렵진 않다
1지망 Purchasing
2지망 IPO
2일 정도 후루룩 쓰고 마감날 제출했다
영문이력서는 처음이었으나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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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영어면접 |
외국계라서 2차로 영어 면접을 전화로 진행하는데 지원당시 나는 어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 + 영어 면접까지 모두 붙었다! 그러니깐 어학이 부족해도 쫄지 마시라 +_+
개인적인 의견으론 답변 내용의 퀄리티보다
영어 스피킹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정도의 면접인 거 같았다
후기를 서치하다보면 대략적으로 공통 질문들은 간추릴 수 있었고 자소서와 레쥬메에서 특정 활동에 대한 디테일을
더 설명해달라는 질문도 받았기에 공통 질문 외 개인적인 대비도 필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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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최종면접 |
2차 면접 결과에 따라서 1지망이 아닌 부서로 최종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다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감사하게도 1지망 부서에서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 복장은 정장이고
1:1 면접 / 편안한 분위기 / 30분 정도 진행되었다
기본적인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레쥬메와 자소서에 작성했던 활동들에 대한 디테일을 정말 구체적이게 물어보셨다
+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산업 & 직무 관심도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나름 필살기라? 준비했던 것들을
말하지 못했고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너무나도 부족했다
-> 왜냐하면 나의 경우 자동차 산업과 연관된 활동이 제로였고
단순히 직무만 보고 지원했기 때문 ㅠ.ㅠ
또한 첫 면접이다 보니 너무 긴장한 나머지 탈수기에 들어간 애 마냥 달달달 떨면서 말했다 ......... ㅎ
예전에는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정도 아예 다 생략시키고 싶을 만큼 남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취업 특강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
1차를 붙어본 사람은 다음 1차 준비에서 더 이상 크게 부담이 없을 것이고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사람은 앞으론 이전 과정 생략하고 최종만 준비하면 되는거니깐 제발 서류부터 좀 열심히 쓰라고 했다
-> 이런 실패 경험들이 모여서 구직경험이 쌓이는 것이라 하셨다
여러모로 면접 끝에 가서 칭찬을 많이 받아서
최종 3차에서 떨어졌더라도 기억에 남는 면접이었다
구직활동의 첫 출발을 bmw에서 시작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인터뷰 - Dh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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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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