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기실에서 지원자들과 함께 대기
10분 전에 사전 안내(지원자명, 개인 정보 누설 금지
블라인드,, )
그리고 번호 순서대로 차례대로 입장
자리 착석
기 빨린다 ,,,,,
면접관들 대부분 인상도 좋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듯
3(면접관) : 5 면접이었음
1. 면접 질문 |
공통 질문 + 개별 질문
개별 질문은 꼬리 질문이 많은듯 안 많은 ,,
간단한 자기소개+지원동기
이제부터 개별질문 시작 + 분위기 환기 시키는 겸 ,,
해외 경험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코이카에게
기여할 수 있는지 말해달라
관련 경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지원 동기와 연결해서
관련성을 설명하라
경험이 많은데 이러한 경험이 코이카 어떤 부분에 기여될 수 있을지
이미 인턴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출근이 가능한지
+ 회사 경력과 반대되는 업무를 해도 되는지
ㄴ 왜 이렇게 경력있는 사람들이 많을까?
인턴도 경력을 요구하구나 ,, ㅈㄴ 허탈했음
공통 질문도 많았음
거의 1시간동안 꽉 채워서 하기 때문에 ,,
단체 생활에 있어서 본인이 억울하게 업무를
진행해야 했던 경험을 설명하라
팀원들 간의 갈등 경험이 있는지 해결책 제시 어떻게?
코이카에서 기대하는 업무 방향 + 생각했던 것과 다를때 어떻게?
공통질문 보다는 개별질문과 개인 경험을 자세하게
묻고 계속 코이카와의 연관성을 되묻는 것 같았음
ㄴ 직무 연관성을 왜이렇게 집착하는 걸까 ..
2. 면접 후기 |
면접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 2분도 계셨고
계속 답변하는 과정 속에서 노트북으로 작성하시는 것 같았음
감독관이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좀 더 피곤했다
1시간 내내 정자세로 앉아 있으려니까 ㅈㄴ 피곤했고
그냥 그 분위기가 ,,, 그다지 재밌고 집중되지 않았음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정말 크게 느끼게 되서 ,, 그른가
그냥 대학 다닐 때 휴학 한 2년 해놓고 사무보조나 뛸걸
이 후회도 살짝 되기도 했고
애플펜슬을 잃어버려서 뭔가 액땜~ 오히려 좋아라고
은근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건만
결과 확인창을 보니까 기분이 심각하게 안 좋아짐 ...
내가 이렇게까지 고생한 이유가 뭘까
솔직히 의미를 찾는 게 더 의미 없는 일인 걸 너무 잘 알지만
의미부여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게 또 인간인 것 같다
의미가 결국 나를 움직이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함
예비 합격은 뭔 합격 인원은 몇 배수라고 했더라
뭔 30배수? 뭐였지 암튼 기억이 안나는데
50명을 뽑고 그 중에서 10명을 뽑던가?
하 머리 아프고 뭔지 잘 모르겠지만
쉽게 쉽게 가려는 내 인생이
이렇게 꽉 막히는 이 시간이 미치도록 괴로움
언제 끝나지?
언제까지 날 이렇게 괴롭힐건지 ,,,,
뇌를 비우고 단순하게 사는게 맞다는 것으로
결론 냈다
지원자는 차고 넘친다
사람은 많은데 뽑을 사람은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고
모르겠음 뭘 바라는건지 ,, 참
그냥 단순한 일을 해야겠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그게 아무래도 내 천직이 될 것 같음
남 눈치 안보고 내 일만
오롯이 할 수 있는게 정답인 것 같아 적어도 나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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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KOICA] 2024 상반기 국제개발협력 인턴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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