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의 시간을 PTKOREA에서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EY
한영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 글은.. EY한영 인턴 면접 후기와 최종합격 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1. 지원 동기 및 직무 |
EY는 워낙 친구들이 많이 재직하는 회사라
속으로 괜히 내적친밀감과 나도 저기서 일 해보고 싶어..!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현재 퇴사를 앞둔 PTKOREA 계약이 만료된 후,
EY에서 일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공고를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는
CBS 소속에 BMC팀 입니다.
EY하면 회계나, 컨설팅 후기가 많던데
전 어릴 때부터 마케팅을 하고 싶어했기에 마케팅 팀으로 지원하였습니다!
JD를 보니 제가 해왔던 직무들이랑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얻고 지원서를 열었어요.
2. 지원서 작성 |
EY는 PTKOREA와 다르게
회사가 정해준 양식대로 지원서를 작성해야 했어요!
근데..엑셀파일이라 조금...복잡했던..ㅎ
워드였으면 훨씬 편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을 것 같은..느낌... ㅜ..
제 컴퓨터 문제인지? 자꾸 오류가 떠서
메모장에 써서 복붙했었어요 흑흑
직무와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서로 작성하는 걸로 알고있고,
지원서 양식은
1) 입사지원서
2) 경력기술서
3) 자기소개서
이렇게 총 세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입사지원서는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지원서였고,
경력기술서를 처음 써보는 거라 조금 애를 먹었어요 ㅠㅠ
인터넷에서 예시 찾아보면서 공부하여 썼습니다!
그래도 맞게 쓴 건지 잘 모르겠어서 ㅜㅜ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
그래도 적다보니 점점 길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두 번의 인턴 경험이 이렇게 클 줄이야...!!
마지막 부분이자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자기소개서 파트..!
질문 문항은 총 4가지였는데,
최대 600자였어서 은근히 줄이는 데에 애를 먹었던 부분이었어요.
문항은
1) 지원동기
2) 경쟁력
3) 향후 5~10년간의 career 계획
4) EY Value fit question
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1) 지원동기 (596자 작성)
항상 너무 어려운 지원동기는..
제가 EY라는 회사를 생각했었을 때 느껴왔던 생각과
로레알 공모전을 하며 확립했던 제 가치관을 연결 시켜 작성하였습니다.
줄이는 게 너무 힘들었던 항목!
2) 경쟁력 (576자 작성)
저의 경쟁력을 쓰는 문항이었는데
정말 이것도 막상 쓰려하면 낯뜨거워지면서
뻔뻔해야하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해야지....
제가 두 번의 인턴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저만의 장점을
업무와 연관지어 작성하였어요.
3) 향후 5~10년간의 career 계획 (500자 작성)
처음 받아보는 질문이라 어떤 말을 써야할 지
당황스러웠던 문항이었는데,
향후 제 career를 생각하며 현실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잡아서
작성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적게 썼던....ㅎ
4) EY Value fit question (509자 작성)
EY의 Value 세 가지가 주어져있고
이 중에 저와 가장 잘 맞는 Value를 고르고
왜 그런지 이유를 서술하는 문항이었어요.
이건 나름대로 형식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었어서
수월하게 썼어요!
3. 서류 합격 및 면접 |
지원서를 제출하고 4일 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 받으니
EY인사팀에서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처음에 이진화 선생님이냐고 여쭤봐주셔서
난생 처음 들어보는 선생님 호칭에 당황했지만
면접 일정을 조율하고
면접 링크가 첨부 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아는 친구는 대면 면접이었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저는 부서가 달라서 그런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전 최근 EY를 퇴사한 친구에게
면접에 관련된 질문을 했는데
압박 면접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거라
그렇게 크게 긴장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안심 시켜주어서..
자기소개와 지원서 기반 예상 질문 정도를 준비하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기억나는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2) 전공이 뭔지?
3) 인턴 중 했던 업무 간단히 소개
4) MBTI (긴장 풀라는 의미에서 해주신듯 ㅋㅋ)
5) 친구들이 평가하는 본인의 모습
6) 왜 EY인지?
7) 언제부터 출근 가능한지?
8) 마지막 하고싶은 질문 있는지?
면접은 2:1 로 진행되었고, 상무님과 팀장님..? 두 분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마지막에
HR 통해서 곧 연락 드릴게요~
라는 말에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면접을 끝냈습니다!
최종합격
면접 4일 후,
인사팀 담당자께서 출근이 언제 가능한 지 여쭤봐주셔서
가능한 날짜를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이때는..합격이다 불합격이다 정확히 말씀을 안 해주신 상태라
이게 합격을 한 건지..
긴가민가 했던 상황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기다리던 중
갑자기 온
서류 접수 확인 이메일
????
이미 면접도 본 상태라
이게 뭐지..?싶었던 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온 입사 확정 이메일!
그때부터 안심하고
아 합격이구나 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입사가 언제인지...?
안 나와있어서 또 한 번 당황하기 시작
ㅋㅋㅋㅋ
그러던 중 오늘 입사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회신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저는..
EY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neubla 님
https://blog.naver.com/evolutionlee99/22286512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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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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