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사라문입니당~~
대외활동 글을 제외하고는 블로그 첫 글인데요!! 매일 귀찮아서 미루다가 슬슬 기록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가장 첫 글로는 최근 지원했던 네이버웹툰 인턴 지원 후기를 적기로 결정...!!
작성하는 이유는, 곧 시작할 취준 기간 동안 멘탈을 잡기 위한 기록 겸 실제로 면접 준비할 때 블로그 후기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저도 꼭 후기를 어딘가에 남기고 싶었어요!
먼저 말하자면 1차 서류 붙고, 면접과 사전과제까지 제출했으나 탈락했습니다. 그치만 이런 자소서로도 붙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해서 잘 적어볼게용
(+이제 일상이나 교환 다녀온 것도 기록 시도해보고자 하니 많관부 마이 프렌드들...)
1. 지원 동기 |
저의 간단한 정보를 말하자면 불어불문학과 본전공에 식품자원경제학과 이중이고, 작년 2학기부터 1년간 교내 마케팅학회 활동을 한 후 수료한 상태입니다. 이외에 동아리 여러개 한 것 제외하고는 큰 스펙은 없습니당
사실 2학기에 막연히 인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7월에 하계대학 들으면서 공모전도 준비하고 하느라 정신없음+아직 토익도 본 적이 없어서 어학점수 정도는 따고 지원해보자라는 마음으로 8월부터 지원서 난사를 계획했는데요...(정작 8월인 지금은 휴식 중...) 기말고사로 바쁘던 와중 우연히 네이버웹툰 공고를 보았어용
프랑스+마케팅이라니 운명이다!!! 싶어서 지원을 했고, 솔직히 불어불문학과에 마케팅학회 1년이면 무조건 1차는 붙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살짝 품었습니당 그리고 제가 진짜 인생에 절반 이상을 웹툰과 함께한 헤비유저라... 기회가 온다면 너무 가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긴 했슴요 그런데 문제는 제출 마감까지 하루 반? 정도 밖에 없었고, 배너 제작 경험이 없다는 것...!! 과연 어떻게 했을지... 두구두구
2. 자소서 + 포트폴리오 |
일단 네이버 계열사들은 이력서에 유의미한 업무 경험이 아니면 적지 않도록 되어있는데요! 보통 이력서에 해봤자 학회 경험이랑 학회 할 때 했던 산학협력, 자잘한 대외활동 정도 적는 편인데, 업무 경험이라고 볼 만한 인턴 같은 것도 없고, 어학 성적도 없어서 저는 쿨하게! 교환학생 6개월 딱 하나 적고 나머진 아무것도 적지 않았습니다!! 근데 면접 때도 느꼈지만 인턴에게 큰 능력을 바라는 느낌은 아니라 쓸 내용이 없다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소서 같은 경우에는 딱 두 질문이었는데요, 문제는 둘 다 2000자씩이었어요 ㅠㅠ 보통 1000자 제한 아니냐며....
1.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
2. 본인의 경험 중, 직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험
요렇게 구성되었는데, 우선 2000자를 다 채울만한 유의미한 소재가 저한테 없다고 생각했고, 시간도 거의 하루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예 '감성적으로 쓰자'라는 생각으로 수정없이 쭉쭉 적었습니다. 그래서 도입부에 좀 신경썼어요 ㅋㅋㅋㅋ 간결하고 정보를 딱 담은 정석적 문장보다는 좀 느낌있는 감성 그득한 글을 상상하며 적었습니당
1번 문항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웹툰을 사용해 온 나름 고관여자라는 것을 어필+내가 생각하는 네이버웹툰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쓰고 그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함께하고 싶어 지원했다~라는 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당 특이한게 있다면 모든 문항에 소제목 대신 <Ep 1. ~~> 이런 식으로 작성해서 조금 눈에 띄어 보이려는...?ㅎ 그런 시도를 했삼요 부끄러워서 아주 조금씩만 잘라서 보여주자면...
Ep 1(웹툰을 좋아하는 이유)을 30%, 2(내가 생각하는 웹툰의 가치)를 70% 정도의 분량으로 작성했습니당 다시 읽어보니까 굉장히 웃기고 패기넘치고 그런데.... 사실 글에 꾸미는 말이 좀 많게 느껴져서 원래 자소서는 이런식으로 작성하면 안될 것 같지만..!! 아까 말했 듯이 어차피 못채울거 엄청 감성적이게 적자+시간이 없어서 손이 움직여지는 대로 걍 쓰자가 합쳐져서 좀 지저분한 문장들이 생겼어요 ㅠㅠ 여러분은 시간 많이 투자하시길....
2번 문항의 경우에는 그래도 역시 학회 경험에서 뽑아내는게 좋을 거 같아서, 4개로 나워서 제시했는데(글자 수가 많으니까.. ㅎㅎ) 저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어서 인사이트 도출 능력+피그마, 포토샵 등의 시각화 능력+전공 불어 능력+중앙동아리 부회장 및 다양한 사회 경험을 예시로 든 커뮤니케이셔 능력 요 정도로 작성했습니당 되게 있어보이지만 사실 별거 없는....
여기서 불어 능력은... 사실 제가 불문학과치고 불어를 잘 못하는데여.. 그래서 오히려 불어 능력이 요구되는 곳은 피하는데, 해당 직무는 우선 1) 자격 요건에 불어 실력에 관한 언급이나 자격증 요구가 없었고, 2) 네웹 다니시는 선배님께 해외 웹툰 발굴해서 수입해오는 업무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언어 능력이 막 요구되지는 않는다고 하셔서 '좀 검색해서 이해 다 하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지원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자소서에도 불어 실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배경 지식으로 인해서 프랑스 웹툰을 다루는 데에 더 이해도가 있을 거다 이 정도로 풀었습니당 근데 면접가니까 불어 시켜서 여러분은 조심하시길....
포트폴리오는 저는 배너 제작 경험이 없어서, 학회하면서 찍었던 장표 중에 제가 봤을 때 좀 예뻐보인다? 좀 친다? 하는거 몇 개만 나열해서 표지빼고 총 4장 정도만 간단하게 했숨요 ㅎ 그리고 애초에 포폴을 만들어본 적도 없고 넘 급해서... 피그마 켜놓고 템플릿 급하게 만들고 복붙만 좀 함.. 대신 템플릿 네웹 느낌으로 기엽게 만듬 ㅎ
요런 느낌... 내용은 부끄러워서 블러 처리...
포폴은 역시 무조건 내는게 좋은 것 같고, 디자인 전공은 아니라 걱정했는데 면접 때 포폴 봤는데 작업 충분히 할 것 같다고 포토샵 어느 정도로 사용 가능한지만 여쭤보셔서 뭐든 트라이 해보면 좋은 것 같아요!!!
3. 1차 합격 + 면접 준비 |
우선 급하게 작성하느라 약간 던지기도 했고 걍 넣어보자라는 마인드라 며칠 두근두근하다가 금새 잊어버렸는데, 한 10일 정도? 지나서 엄청 늦게 1차 합격을 받았습니다!! 근데 문자가 아니라 전화로 먼저 왔고, 채용이 좀 급해서 당장 내일 화상 면접을 봐야하는데 괜찮냐하셔서 괜찮다했고, 시간은 지정해주셨는데 그 때 동아리 면접이 있어서 약간 혹시 시간 조정은 불가능한건지 여쭤봤더니 바로 바꿔주셨습니다! 이때부터 너무너무 신났는데요.. 전화 끊고 오후 늦게 네이버 커리어 웹페이지 내의 메시지로 다시 관련 정보들이 왔습니다
재밌는 점은 보통 사전과제를 먼저 내주고 그 후에 면접에서 과제 관련 질문을 한다고들 하는데, 많이 급하셨는지 과제는 주말까지 제출하고 면접은 당장 내일 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당일날은 공모전 마감으로 인해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음날 오전 수업 듣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하루 밖에 안줬으니까 그만큼 기대하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
시간이 촉박하다보니(약 3시간 남은 상황...) 기업 이슈 정리하고 이럴 시간은 없어서 제 생각만 확고하게 가져가자라고 생각하고 노션 켜놓고 간단하게 자소서 다시 보면서 지원 동기+어필할 것들 정리, 내가 생각하는 네웹의 가치, 좋아하는 웹툰 장르/작가/작품, 아쉬운 웹툰 작품과 개선점 등등 약간 유저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정도만 정리를 했습니당 실제로 면접 후기 찾아보니 엄청 어려운 질문은 안하셨다 하셔서 살짝 마음 편하게 준비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불어로 소개할 것 3줄 정도만 준비해둠...)
4. 면접 |
면접은 5시 반이었는데, 위에 메시지 보내주실 때 줌 링크도 같이 보내주십니당 저는 30분 전에 들어가서 카메라 마이크 테스트 해보고 기다리다가 딱 30분에 시작했어요! 저는 그냥 들어갔는데 화상면접 보시는 분들은 줌 배경도 준비해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요것도 꿀팁인거 같아요 열정이 보이니까!!!
면접은 서약서를 써서 유출하면 안되는 걸로 알아서 간단하게 느낌만 적어보자면, 많은 후기에서 언급하셨던 대로 매우 어려운 직무 관련 질문 같은건 없었고, 자기소개+자소서 기반 질문들+어떤 경험이 있는지 정도로 질문이 나왔고, 저에게 큰 능력을 요구하는 느낌보다는 정말 저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한 느낌?! 이었서요! 압박 분위기 전혀 없고, 정말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약 20분가량 진행되었어요! 아쉬운 점만 정리해보자면...
1. '나'라는 사람을 재밌게 풀어내지 못한 것
이게 정말 너무너무 아쉬운데요... 사실 저는 제 스스로에 대해서 경력은 많이 없지만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강점 중 하나라고 여기거든요. 제가 엄청 웃기다는건 아니고...(사실 조금 맞음)
예를 들어 저는 고등학생 때도 집을 너무 좋아해서 종만 치면 집에 가다보니 생기부에 진짜 별게 없었는데요(심지어 진로에 미정으로 적기도 함 ㅋㅋㅋㅋ), 대신 고3 때 유튜브를 해본다던가(짧았지만 우리반에선 인기스타였음) 외국 친구들과 인터넷으로 펜팔을 구해서 만나본다던가 뜬금없이 스페인어 학원을 다녀본다던가 기록엔 안남지만 이상한 활동들을 많이 했는데, 이를 자소서에 재밌게 잘 녹여서 정말 당시 고3 쌤들이 제 자소서 재밌다고 읽으실 정도로 자소서빨(?)이 좀 있었단 말이죠...그래서 일부러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자 지망생 컨셉으로 적었는데...ㅋㅋㅋㅋ
대학와서도 나름 진짜 재밌게 살았고(맞지 얘들아?) 정량적인 스펙은 부족할지라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간관계를 나름 넓게 유지한 것, 악기연주와 노래녹음을 즐기고 인스타에 자주 올리는 것,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는 것 등등 되게 재밌고 호기심이 가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소재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요. 네웹이 딱 이런걸 좋아하는 기업 같았고, 실제로 저라는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당황해서 이런 소재들을 잘 활용 못하고 되게 재미없게ㅠㅠ 말한 것 같달까... 그냥 인간관계 넓은 편이고... 하려고 마음 먹은건 꼭 합니당 요정도로 말해버린게 마음 속에 남아요ㅠ 제 부족한 스펙을 커버할 기회를 날린 것 같아서 이게 제일 아쉬웠어요 ㅠㅠ 조금 더 당당하고 편한 마음으로 보는게 더 플러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2. 역량을 묻는 질문에 모호하게 대답한 것
경험 위주로 질문하시긴 하셨지만, 기본적인 툴 사용 능력이나 데이터 분석 같은 것도 살짝 물어보시긴 하셨는데요, 이것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라 앞뒤가 잘 안맞게 대답한 것 같아요. 경험이든 뭐든 활용해서 명확한 답을 드려야 했는데, 정확히 얼마나 할 줄 안다는건지 파악하기 어렵게 대답해 버려서 다시 되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당 제가 주로 제시하는 역량들을 구체적인 예시 하나씩이랑 매칭해서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어용
그래도 잘한 것은 첫 면접인데 쫄지 않고! 암튼 첨부터 끝까지 엄청 밝게 대답한 것!! 일단 나를 칭찬해주자 음음~
5. 사전과제 + 면접 탈락 |
면접 결과도 나오는데 꽤 걸렸는데요, 우선 목요일에 면접을 보고, 일요일 자정까지 사전과제를 냈습니다! 과제도 아마 비밀인 것 같은데 디자인 관련이었고, 약 12시간 정도 갈아 넣어서 제출한 것 같아요! 디자인 지식이 많이 없다보니 사전과제가 불합에 얼마나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포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신 걸로 보아 면접의 영향이 제일 컸고, 사전 과제를 기가 맥히게 하면 혹시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닌 무난한 수준이라 떨어진게 아닐까 추측 중입니당 어쨌든 사전 과제보다는 면접이 불합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당연한 말이쥐만 ㅎ)
면접 본 다음주 월요일날 이런 문자가 왔습니당
그렇다..!! 네웹은 화상면접을 봐도 면접비로 치킨 깊티를 준다!!!! 문자 받은 날이 기말고사 전날이었는데 공부하다가 결과 나온줄 알고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그러고 이틀 후... 그러니까 면접 보고 약 일주일 후 불합 메일이 왔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슬펐던...ㅠ 메일 제목만 봐도 느낌이 사알짝 왔음 사실 ㅠ 솔직히 지원서 넣을 때까지만 해도 1차도 안될 줄 알았고, 1차 붙은거를 알았을 때는 이거는 면접 떨어져도 만족할만한 결과다라고 느꼈었는데, 막상 면접까지 보게 되니까 저도 모르게 기대감이 커졌던 것 같아요ㅠㅠ 슬펐지만 주변 친구들이 '내가 부족한게 아니고, 정말 나랑 핏한 기업이 있고, 그걸 찾아가는거다'라는 식의 말을 많이 해줘서 괜찮아졌습니당 ㅎㅎ 알바도 처음 할 때 백개는 쓰고 붙은거 같은데 인턴이 어떻게 첫 시도부터 잘 되겠어요!!
6. 첫 인턴 지원, 느낀 점 |
기적같았던 첫 인턴 지원이 마무리 되고, 느낀점을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해보았는데요...
1. 정량적 스펙에 큰 의의를 두지 말자!!
사실 지원서를 쓰면서 살짝 현타+불안감이 계속 들었던게, 전 정말 정량적인 스펙이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마케팅 학회를 하긴 했지만 사실 산학협력의 경험을 자소서에 녹이는 것 외에는 수치적으로 어필할 게 많이 없기도 하고, 그 외의 대외활동 같은걸 잘 안해둬서 계속 자신이 없었어요. 1차는 어떻게 붙지? 다들 대체 뭘 적는거지? 이력서를 비워둬도 되나? 내 자소서가 재미 있나? 등등 불안감이 계속 들었는데요, 이번 네웹 지원의 가장 큰 의의는 '이런 자소서도 어딘가에 붙을 수 있다!!' 인 것 같아요 ㅎㅎ 기업마다 다르고, 앞으로 계속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네이버 웹툰이라는 저에게 꿈같은 기업이 이렇게 스펙은 없고 감성만 있는 자소서를 합격시켜주고, 내 얘기를 재밌게 여겨주는 걸로 보아 정량적 스펙이 전부가 아니고, 지금까지 내가 해온 것 만으로도 1차에 붙는 자소서를 만들 수 있다!!라는 희망을 얻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 점 때문에 1차 결과를 들었을 때 떨어지더라도 수확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우리 모두!! 쫄지맙시다!!
2. 원인을 나에게서 찾지 말자!!
물론! 셀프피드백은 정말 중요한거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해나가야하는건 맞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저에게 핏한 기업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력보다 발전 가능성을 보는 기업이 있는 반면, 수치적으로 증명된 것만 믿는 기업도 있을 거고, 저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좋아하는 기업도 있을 거고~ 이번처럼 아쉬운 점을 정리해두는건 정말 좋지만 사실 인턴부터 취업까지 정말 길고 힘겨운 싸움이잖아요. 장기전인만큼 저 스스로에게서 불합의 원인을 찾으면서 빨리 지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나 같은 인재를 놓쳐?'라는 안일한 마인드를 장착하고 둥가둥가 해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당 ㅎㅎ 주변만 봐도 정량적으로 높은 스펙을 지녀도 떨어지고, 스펙이 없는데 붙고 이런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서... 셀프피드백은 하되 스스로를 비난하지는 않기로 다짐했습니당 벌써 이러면 본격 취준 때 어케 버티나 걱정이 되어서, 마음 단단히 먹기로!! 이 글을 보는 그대들도 마음 단단히 먹기를!!! 서로 토닥여주며 어엿한 사회인이 되보아요!!
이상으로 네이버웹툰 인턴 지원 후기였는데요! 이런 식으로 틈틈히 취준일기까지 써볼까 해요ㅎㅎ 기록은 소중한 자산이니까!! 그리고 일상 글도 반드시 쓸 것임!!! 그럼 다음 글로 돌아올게여 다들 험난한 세상 화이팅!! (일단 토익부터 좀 보고... 지원하겟움 ㅎ)
인터뷰 - 사라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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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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