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연금공단 인턴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주일 전 면접을 봤던 기억을 되살려서 면접 후기를 작성합니다.
면접 준비를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저는 면접 준비 방법과 면접 후기를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은 다른 합격자분들의 후기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면접 질문 |
제가 기억나는 대로 정리했습니다!
ᆞ 급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줬던 경험, 이유
ᆞ 협력 경험
ᆞ 인턴을 마친 후 국민연금 제도를 어떻게 활용할지
(마지막 질문이었는데 어려웠음)
ᆞ 국민연금공단, 사업의 단점
ᆞ 2,30대에게 국민연금공단을 홍보하는 방안
ᆞ 직원들과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할지
(상사와의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할지였던 것 같기도 한데용..
직원 / 상사 둘 다 준비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지원 정보 |
<지원지사>
광주광역시권 어느 지사
(어떤 곳인지는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정량 스펙>
토익 950점
사회복지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주요 활동>
청년, 중장년층 대상 공모 사업 프로그램 2회 진행
- 자기소개서 1번 문항 소재 (가장 열정적이었던 경험)
소아암 환자 대상 놀이 프로그램 진행
NGO 단체 대외활동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 인형극 진행, NGO 트레블러,
주거 빈곤 아동 현황 알리기 캠페인 진행,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멘토,
꿈 디자이너 사업 멘토, 정기 봉사 )
학교 내 봉사 동아리 임원
특수 학교 단기 교사 봉사
저를 아는 분들이 이 블로그를 보시면 저를 알아볼 것 같네요^^
그치만 괜찮습니다~
3. 면접 준비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반박 시 당신의 의견이 맞습니다.
여러 준비 방법을 참고하시고 사용하기에 적절한 방법을 써주세요!
1. 서류 합격자 발표 전 2024년 면접자들의 면접 후기, 제공해 주시는 질문 리스트를 모아주세요!
수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답변을 작성해두세요.
이때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듯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 주시면 좋습니다.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영상 등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성 질문 같은 경우는 다른 인턴 면접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용!!
그래서 다른 면접도 미리 준비를 해본다 ~ 하고 연습해 주시면 좋아요!
2. 서합을 하신다면 바로!!! 면접 스터디를 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1개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면접 스터디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첫 면접이시라면 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답변하시는지도 배울 수 있고,
자신이 부족한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톤, 시선 처리, 이미지 등등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연금을 준비하면서 2개의 면접 스터디에 참여했는데
스터디원분들이 항상 제가 잘한 점은 확실히 칭찬해 주시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족했다, 이러한 방향으로 수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서 내 모습을 다수가 평가하고,
지켜보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지만 막상 참여해 보니까 모두 똑같은 입장이고 저에게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지
저를 면접관처럼 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니까 무섭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면접을 몇 번 보시지 않으셨다면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면접 스터디를 어떻게 구하나요?
면접 스터디는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면접 스터디(다른 기업 준비했을 때 포함)를 구했던 취업 카페는
공준모, 공취모, 공취사 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studentstudyhard
https://cafe.naver.com/uccplus
직접 글을 올려서 스터디원들을 구하신다면
아래 사항들을 작성해서 모집해 주시면 됩니다!
- 지원지사
- 모집 인원 (예정)
- 스터디 진행 방식
같은 지사에 지원하신 분들과 함께 참여하시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같은 지사에 지원한 분들과는 면접에 함께 들어갈 확률이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같이 면접장에 들어가서 면접 스터디에서 공유한 똑같은!! 답변을 하면 아무래도 난감하겠죠!
면접 학원을 다니거나 면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저는 대면 면접 컨설팅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1시간에 10만 원... 이어서 접었답니다!!
그리고 면접 학원에 다니는 비용도 꽤 비싸서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대면 컨설팅, 면접 학원도 좋긴 한데요!!!
아무래도 취준생이라 여유가 없다 보니까 받지 못했습니다.
비대면 면접 컨설팅은 딱 한 번 받았는데,
면접 컨설팅은 웬만큼 준비된 상태에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면접 스터디 진행은 처음인데, 면접 스터디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먼저 스터디원들의 자기소개서들을 수합해 주세요!
https://www.google.com/intl/ko_kr/sheets/about/
자기소개서를 모두 모으셨으면 아래 예시처럼 시트에 칸을 만드셔서
스터디원 별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을 작성해 주세요!
연금은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자주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모르니까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 영역 시트와 직무 지식 질문 시트도 추가하셔서
스터디원분들이 모으신 질문을 작성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스터디원들이 시트를 편집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가장 오른쪽의 공유 버튼을 누르시고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로 액세스를 변경하신 후
역할을 뷰어 -> 편집자로 변경하시고 공유해 주시면 됩니다!!!
모르시겠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모의 면접 진행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 수합 후, 면접 일주일 전부터는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모의 면접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비대면 스터디를 해서 줌 프로그램을 활용했어요!
줌은 40분 정도가 되면 끝나버리고,
링크를 보낸 사람이 새 링크를 공유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스터디원분들께 줌 링크를 다시 공유해달라고 부탁했답니당.
<질문받을 순서 선정 방법>
사다리 타기 해서 답변할 순서 선정
<질문하는 방식>
제가 질문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면
선재가 질문 1개, 길동이가 질문 1개,
나리가 질문 1개를 하는 방식을
세 번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해주었어요.
여기까지 면접 준비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준비와 면접 현장에서의 팁을 공유할게요!
<면접 준비 팁>
!!! 이 팁도 반박 시 당신의 의견이 맞습니다
이렇게 준비했구나 ~ 참고만 해주세요!!!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서 면접관에게 말하는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해보세요!
첫 번째 영상만 스무 번 넘게 보면서 연습한 것 같은데, 굉장히 리얼해서 좋았습니다.
따로 답변이 적혀 있지 않는 예상 질문이 적힌 종이를 옆에 두고
질문의 답변을 바로바로바로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해보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강민혁 슨생님 면접 시뮬도 리얼해서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IiFwoHV5o
https://www.youtube.com/watch?v=3fljqHbPwSo
면접관의 시선을 알려주는 채널들을 참고하세요!
면접왕 이형, 인싸 담당자, 강민혁 등
면접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채널이 있습니다!
이 채널들을 참고하시면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답변을
어떻게 작성하셔야 하는지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q7kgAGlw0
https://www.youtube.com/watch?v=tQPl44ov2hw
https://www.youtube.com/watch?v=QVI3kIS_Tek
최근에 인턴 면접을 보셨던 분들의 질문을 잘 수합해 주세요!
정규직은 모르겠지만 국민연금공단 인턴의 실제 면접 질문은
이전 (작년, 재작년 등등) 면접자들의 면접 질문과 좀 겹쳤습니다.
제가 면접장에서 받은 대부분의 질문들은
이전에 면접을 보신 분들이 받으셨던 질문, 제가 이미 답변을 준비한 질문들이었어요.
다른 스터디원분들과 국민연금 인턴 오픈 채팅방에 있으신 분들도
예상 범위 내에서 질문을 받으셨더라구요!
예상 질문지를 만들지 말라는 말도 있고
면접 준비에 대한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데요.
국민연금 인턴은 예상 질문지를 만드셔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현장에서의 팁>
- 광주 지역 본부 기준 -
대기실은 굉장히 ~ 조용합니다.
정말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런 분위기일 때는 말을 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직원분께서 저희에게 말을 거셔서
저는 공감하기도 하고 리액션도 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은 3명이었고, 온화하신 편이었는데
왼쪽, 오른쪽에 계신 분이 위압감 있으셔서
개인적으로는 쫄렸습니다^^
긴장 때문에 웃으시는 것이 힘들겠지만
최대한 웃으면서 말씀하시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긴장해서 버벅거려도 괜찮으니깐
꼭 말해야 하는 것은 말하고, 어떻게 일하겠다 ~
이런 것을 언급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답변하기 어려울 때는 답변을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냐고 해도 크게 안 좋게 보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머리가 새하얘질 때는 시간을 주실 것을 요청해 보세요,
그럼 간략한 답변이라도 답변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면접에서 같이 들어간 분들이 말을 정말 잘하셨는데,
같이 들어갈 면접자분들은 굉장히 말을 잘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쫄리지 않고 내 할 말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까지가 저의 면접 후기, 팁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럼 안뇽~~~
늘도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인터뷰 -산와머니백댄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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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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