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기업 인턴이 궁금하다면? 공기업 청년인턴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0기 김승주입니다.

 

인턴 경험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제는 취업에 있어 중요한 경험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공공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턴 합격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마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공기업 인턴 합격자가 알려주는 꿀팁들 함께 보러 가실까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하반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청년인턴 과정 중에 있습니다. 현재 만 21세로 경영학과 휴학 중 첫 인턴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근무 중인 기관 및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제가 근무 중인 NIA에서는 AI와 ICT 신기술을 최전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채용 시 ‘ICT 사업관리 및 경영일반’ 직무 수행을 위한 인턴에 지원했으며, 저는 현재 대구 본원의 AI정책연구팀에서 ‘인공지능 정책 발굴 및 분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3. 지원 스펙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 NIA를 포함한 모든 청년인턴은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따라서 채용 과정에서는 저의 스펙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학교, 전공, 학점 보다는

• ‘지역 상생 프로젝트 경험’
• ‘대구광역시장상 수상 경력’
• ‘데이터 분석 대회 수상 경력’
• ‘플리마켓 목표 달성 경험’

과 같이 경험 위주의 스펙들이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4. 인턴 선발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1차 서류 전형 - 2차 면접 전형 - 최종 결과 발표 순서입니다.
타 인턴 대비 지원자 수가 많은 편은 아니기에 선발 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Q5. 지원 동기가 무엇인가요?

인턴 준비하면서 NIA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경영학과와 AI의 자체의 연결고리는 약하지만, 직무에 ‘경영일반’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지원했습니다. 또한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모든 사업에서 AI에 의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ICT기술을 최전선에서 다루는 NIA에서 경영 기획 과정을 배우는 것이 추후 취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Q6. 본인만의 서류 합격 꿀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소제목 활용

첫 번째는 소제목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채용 담당자께서는 수많은 자소서를 검토해야 하기에 각 항목별 답변을 요약한 소제목을 서두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는 센스 있는 자소서가 될 것입니다.

 

▶나만의 이미지 구축하기
두 번째는 기업의 인재상과 나만의 강점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나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모든 자소서 답변을 다 읽고 난 후, 나라는 사람이 특정한 이미지로 정의 되도록 일관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본인만의 면접 합격 꿀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최대한 많은 예상 질문에 미리 답변하기

최대한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생각하는게 힘들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프리스타일로 말하는 것에 자신 없는 분이라면 질문별 내용의 흐름이라도 정리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태도 연습하기

답변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태도이기에 ‘웃는 얼굴, 타답변자의 말을 경청하는 모션, 면접관과 아이컨택, 자신있는 말투’ 유지하는 것을 연습하시면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Q8. 인턴 근무를 통해 느낀 점 또는 배운 점이 무엇인가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트인 것 같습니다. AI에 관한 지식 이외에도 구체적인 삶의 방향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업적인 고민에 대한 조언을 전문가들에게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동시에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동기들과 함께 단기간에 많은 도전과 성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알바를 지속하는 것보다 더 많은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Q9. 미래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공공기관 인턴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인턴에게 높은 수준의 경험과 스펙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준비 완료된 상태에서 인턴을 시작하는 건 너무 늦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의 인턴 과정에서 1년 이상의 성장과 결과를 남겼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간절함으로 임하면, 그 간절함을 보고 기회를 주는 것이 청년인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전환점으로서 청년인턴 제도를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6개월의 인턴 과정에서 1년 이상의 성장과 결과를 남겼습니다."라는 답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청년인턴에 지원하는 것에 있어 큰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공공기관, 또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본 인터뷰 콘텐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대학생, 취준생 분들이 인턴 합격을 통해 많은 배움과 성장을 얻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지능사회정보원 인턴 합격자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0기 김승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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