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과정에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후기를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추후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글!
| 1. 1차 서류전형 - 영어 Resume |
영업/구매 직무에 관심이 있었기에 Sales 직무로 지원했다.
자소서는 총 3문항으로, 매년 동일했던 것 같다.
1. Background and Personality
2. Career Objection
3. Proffesional and Academic Experience
영문 자소서는 처음이라 조금 부담되었는데
3문항인데 1페이지를 넘기면 안되는 적은 분량이라
ChatGPT, Deepl 등을 활용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작성했다!
| 2. 2차 전화면접 - 영어면접 |
중간고사 기간 & 아시아 학술교류 일정 직후 & 내 생일로
면접 일정이 잡혀 부랴부랴 준비했다😭
나는 외국인이 면접을 보는 줄 처음 전화받았을 때
“Hello!” 이렇게 대답했는데 한국인 HR 담당자님이 너무 또렷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응대해주셔서 민망했다😅
사진과 같이 인터뷰는 11분 정도 영어로 진행되었고,
시간이 꽤 지나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평이한 질문이었다.
-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짧게 해달라.
-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 갈등 해결 경험?
- BMW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평이한 질문이었지만 …
나는 대답을 개떡같이 했기에 넘 아쉬웠음 …
| 3. 2차 대면 면접 스테이트타워 멋져…✨ |
이후 한 달 가까이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불합격한 줄 알았는데
한 20일 정도 지나서 갑자기 1차 합격 메일이 왔다!
메일 받자마자 동아리, 약속 취소하고 열공모드 돌입!
이전 인턴 분들 블로그 참고하며 질문 모으고,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 적어보았다.
그걸 다 외우면 오히려 실수할 것 같아서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 할 말 정도만 달달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외워갔고 나머지는 작성해 둔 것을 키워드/소재 중심으로 살펴봤다
당일 건물이 매우 멋져서 뽐뿌 옴 헤헤✨
면접 진행 순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면접 진행 전]
1. 건물 1층 리셉션에 신분증 맡기고 출입증 받기
2. 출입증을 엘베 옆 모니터에 찍고 층수 입력 - 엘베타기
(엘베 안에 층수 버튼 없는 거 처음 본 듯)
그러면 자동으로 그 층으로 데려다주더라
3. BMW 가면 안내해주시는 대기실에서 자기 차례 기다리기
소심한 책상 찍기..ㅋㅎ
내가 진행할 때는 면접실에 가방과 코트도 다 챙겨가라고 하셨다!
실제 면접은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었다!
면접 질문은 아래와 같다.
- 준비해오신 거 얘기해보세요(자기소개 이야기함)
- 지난 인턴에서 무엇을 했는지?
- 갈등 해결 경험, 만약 상사와 그런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
- 엑셀 경험/능력
- 해당 직무를 지원하게 된 동기
- 해당 직무 커리어 비전
- 마지막으로 할 말/질문
| 4. 최종 결과 감사합니다!!!!! |
운좋게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합격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2025년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된다🥹
인터뷰 - Govinda님
https://blog.naver.com/bemyself2022/22370146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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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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