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1기 이상하 입니다.
오늘은 현장의 진실을, 통합의 가치를,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는 '중앙일보' 인턴 기자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중앙일보의 기업소개부터 합격 꿀팁까지 가득 담긴 인터뷰이니 언론사 지망생이라면 주목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
Q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앙일보 논설실에서 오피니언 담당 인턴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어과 전공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인턴 지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경험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Q2. 중앙일보는 어떤 기업인가요?
중앙일보는 ‘중앙에 두다’를 슬로건을 삼고 현장의 진실을, 통합의 가치를,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겠다는 의지를 담은 국내 대표 종합 일간지입니다.
국내 언론 중 가장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미국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CNN’,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지통신’, 중국 ‘신화사’등 유수의 매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피니언이란 언론에서 사실 보도와는 구분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신문사의 공식 입장을 담은 글로, 중요한 시사 이슈에 대한 신문사의 관점과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사설이라고도 불리죠.
사설을 포함해 칼럼, 기고문, 독자투고 등 개인이나 단체의 견해를 담은 글을 모두 아우릅니다. 이런 글들은 시사 이슈나 사회 현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역할을 합니다
Q3. 합격 당시 스펙은 어떠했나요?
학업은 4학년 2학기를 막 마무리한 상태였습니다. 자격증과 어학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2급, 특수외국어 FLEX B1을 취득했습니다.
활동 이력으로는 연합 학회 기자단에서 운영진을 맡았고, 경제 전문지 대학생 기자단과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전공 국가로의 교환학생 경험과 교내 동아리 2곳에서의 활동 경험 등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지원했습니다.
Q4. 해당 직무 지원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와서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들에 대한 선망이 컸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중에 '언론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복수전공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언론인이 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해외와 인연이 깊은 제 전공 특성상, 한국의 여러 언론사 중에서도 해외 매체들과 다양한 제휴를 맺고 있는 중앙일보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신문사의 핵심인 논설실에서 일해볼 수 있는 경험은 앞으로의 꿈을 더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5. 인턴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인턴 업무는 크게 오피니언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관련 콘텐츠 제작, 그리고 취재 보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오피니언 영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주얼 및 그래픽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피니언 콘텐츠를 활용해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하고, DRI(열독률) 강화를 위한 텍스트 및 사진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니언 페이지 SNS 운영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 창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논설위원이 간다' 코너, 독자위원회 등 논설실의 다양한 취재 활동을 보조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Q6. 인턴 선발 괴정은 어떻게 되나요?
채용절차는 서류->실기시험->대면면접->합격통보 순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절차는 10일 안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Q7. 서류 및 면접 합격 꿀팁을 알려주세요!
저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포트폴리오가 합격으로까지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비주얼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어 필요할 것 같은 역량을 분석한 후, 제가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기재했습니다. 이 부분이 서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는 콘텐츠 제작 능력도 중요하지만, 언론사다 보니 시사나 정치 이슈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면접 당시 실제 중앙일보 오피니언 글을 분석해서 제 나름대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만들어갔습니다. 진짜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전해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8. 언론사 지원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무래도 예비 언론인분들에게 언론사에서의 인턴 경험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언론, 더 나아가 신문산업과 업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소식들의 중심에서 오피니언 리더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합격자 인터뷰는 링커리어에서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1기 이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두둥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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