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인터뷰] 공기업 현직자가 말해주는 서포터즈를 해야하는 이유

 

 

1. 대기업과 공기업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나는 공기업과 사기업 준비를 같이 했다.

 

저는 공기업과 사기업 준비를 같이 했어요.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전공 관련 질문을 받기 때문에 

어차피 졸업 할 때 쯤 한번 다시 공부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겸사겸사 같이 했어요. 

 

 

그런데 공기업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준비를 한 사람도 있고 안한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대학 생활 틈틈이 준비 했었어요 

취업 준비 자체가 본격적으로 

서류를 작성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대학 생활 동안에 경험한 활동을 토대로 

취업 준비를 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 틈틈이 준비 했었어요.

틈틈이 했던 학교 활동이 결국 취업 준비와 연계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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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 사기업은 준비과정이조금 다르다

 

NCS나 인적성시험 같은 경우에는 

공기업과 사기업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장 큰 차이는 공기업은 전공 필기시험을 응시해야 해요. 

예를 들면 공기업은 관련 기업에 취직하고 싶으면 

필기시험을 위해 관련된 전공 공부를 하는데, 

사기업은 면접 대비를 위해 공부를 하는 그런 차이점이 있어요. 

그 부분에서 준비과정이 좀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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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과 공기업중 나는공기업을 선택했다.

 

사실 사기업 최종합격한 상태에서 

공기업의 합격소식을기다리고 있었어요.

다른 이유는 없는데.. 원래부터 공기업에가고 싶었어요. 

 

공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안정적이고 시간적 여유(칼퇴근보장)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더 끌렸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오전 8:55분에 출근해서 오후 6:01분에 퇴근한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공기업만 준비하기 보다는 

공기업과 사기업 둘다 

준비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공기업 중에서도 

사기업 못지않게 힘든 곳도 많아요. 

그리고 공기업만 집중적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사기업과 공기업을 동시에 

준비 하는 것이 선택의 폭도 넓어져요. 

 

요즘에는 공기업에서도 

정형화된 인재 상만을 뽑진 않거든요. 

그래서 굳이 한가지에만 준비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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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펙업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 DREAM

 

1.  공기업대외활동

 

Q.서포터즈: 다른사기업 같은 경우 대외활동 경험이 

도움이 될 때가 있는데 공기업은 대외활동이 중요하나요? 

현직자분은어떤 대외활동을 하셨나요?

 

A.현직자: 네. 저는 사기업에서 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랑 

공모전(롯데, 나이키 등 마케팅수립과 관련된 주제의 공모전)도 몇 번했었어요. 

공모전과 서포터즈 활동에 연계 되는 대외활동도 했었고,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웨스트 프로그램”도 했었어요. 

 

그리고 해외봉사도 했었습니다. 

대외활동 경험이 아예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다양한 경험을 하면 거기서 또 좋은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활동을 하는 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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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칼 졸업

서포터즈: 스펙업카페에 칼 졸업에 대한 질문이 정말 많이 올라오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부분에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거같아요. 

현직자분은 칼졸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직자: 저는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칼 졸업을 하고 싶어요. 

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조건 휴학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취업을 고려해서 휴학을 한다고 하면 

그 휴학 기간 동안에 효율적인 면을 극대화시켜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휴학하는 것이 좋겠지만 

어떤 확실한 계획이 없다면 오히려 

시간을 낭비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재학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빠른 졸업을 실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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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익 점수 단기간 올릴 방법

 서포터즈: 토익은모든 대학생이 갖고 있는 고민이죠..

현직자분은 토익 응시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현직자: 저는제대 후에 처음 응시했을 때는 

점수가 잘나오지 않았어요. 

이후에 해외경험을 하고 오니까 많이 향상 되었어요. 

 

특히 미드를 많이 봤었는데, 

점수를 올리는데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인인증시험은 공부방식의 차이에요.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아무래도 점수가 향상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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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휴학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서포터즈: 제 주변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휴학을 한상태이고..

스펙업 회원 분들도 휴학한 분들이 많아 보여요. 

현직자분께서는 휴학 하셨을 때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현직자: 저는 휴학기간이 3년 이였는데요. 

그렇게 효율적으로 휴학기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워요. 

그래도 마음껏 놀아서 잘했다고 생각해요.

 

어학연수 때문에 휴학 1년 했었고, 

웨스트 프로그램 때문에 1년, 

그리고 6개월은 놀았던 거 같아요. 

 

나머지 6개월은 자격증 공부한다는 핑계로 

휴학했었는데 사실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하하

 

사실 정형화된 취업준비 코스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공인영어점수 취득, 해외봉사 등이 있는데 

사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회사/직무와 크게 관련이 없는 

필수 스펙보다는 인턴직, 서포터즈, 대외활동 등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스펙을 쌓는데 

더 플러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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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취업준비생이나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나요?

 

요즘에는 스펙 경쟁이 심해서 

많은 스펙을 갖췄다고 해서 

본인이 취업 될 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현실적으로 주위에서 격려해도 불안한 마음만 생겨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열심히 하고 

또 잘하고 있으니까, 

자신을 믿고 열심히 취업준비에

매진하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