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2024 상반기 청년인턴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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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서류 합격 + 면접 이야기

인턴 생활이야기까지 다 한번에 써서 그런가

분량이 좀 길거든요

​

그래도 일단 스타트 하실게요

​

​

대충 글 목차 요약하면 

 

1. 서류합격 

2. 면접

3. 근무 & 수료 이야기

4. 인턴 생활 요약 이야기

5. 추천&비추천 하는경우 

​

이리 될 것 같습니다 :) 

 

 

본격적으로 본문 들어가기 전에

​

본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개인적인 자소서 내용 가득 남겨 있으며,

진리의 지바지 부바부 그 자체인 lh인턴이라 생각하기에 

저의 경험담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

나름 만족하고 끝낸 인턴 생활이었고

직속 선임 분들 좋아서 잘 끝낸 인턴 라이프라 생각하지만

6개월이 시간이 나름 스펙타클 했기에

조금은 솔직하게 담은거 같습니다.

​

​

솔직하다면 솔직하게 쓴거 같기에

 이 본문 내용이 

lh인턴은 무조건 이럴 것이다 

일반화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혹시나 해서 적고 갑니다 

​

마지막에 언급하긴 했지만

진짜 후회는 안하니까요.

물론 좀 힘들어했었음  . . . . .

 

 

 

1. 서류합격 스토리

 

 

작년이랑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자기소개서 항목 관련해서 주절 거리자면요..

​

일단 경력 자격증 그런거 없고

인원 뽑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

개인적으로 학부 휴학한 인원에게

권유하고 싶은 lh턴이랄까.

​

튼 자기소개서 부터 시작합니다

 

 

가. 지원자는 체험형 인턴 과정을 통해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지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① 인턴 과정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기술

②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노력한 부분을 기술하고,

 앞으로의 계획 기술

③ LH 체험형 인턴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기술

 

이 문항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당하는 문항들 전부 마찬가지인데

​

무 조 건 저기 1,2,3번 있는거 있죠

저거 순서대로 쓰시는거 추천드리는데요

​

저 역시도 

1) 소통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

2) 중소기업 관련 단체의 서포터즈 ( 행복한중기씨 활동내역 언급했는데

블라인드 때문에 혹시나해서 저리 명시했습니다)

3) 주거복지 관련 어려움을 배우며 도시 및 주거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고 싶음

​

을 언급하며 길게 썼었습니다

 

 

나. 지원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몰입했던 활동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①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및 몰입했던 이유 기술

② 해당 활동에 몰입한 결과 얻은 성과 기술

③ LH 체험형 인턴 직무 수행 시 해당 활동을 수행했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술

 

대한상공회의소 서포터즈 이야기를 

모 기관 홍보서포터즈라 하며 했었는데요

​

이것도 

1 ) 모 기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경험 ( 대한상공회의소

서포터즈 경험인데 모 기관이라 했어요 블라인드 때문에 그냥,,,)

2 ) 최우수팀으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

sns 운영 담당

3 ) 최우수팀으로의 경험을 통해 적극성의 중요성을 배움

​

 

다. 팀 과업 과정에서 본인과 의견이 다른 팀원을 설득한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① 팀 과업의 목적, 본인의 역할 등 당시 상황 기술

② 해당 팀원을 설득하기 위해 활용한 전략 기술

③ 설득한 결과 및 해당 경험을 통해 배운 점 기술

 

이 문항은 희망이음 언급했었는데요 

1 ) 지역 기업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팀에서는 최우수팀으로의 목표

( 희망이음 = 지역 기업 인식 개선 프로젝트)

2 ) 팀 내 역할 분배에 대한 갈등이 발생

+

소통을 통한 해결이 필요

​

3 ) 소통 부재로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고, 

최우수팀으로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었음 

 

 

라. 지원자가 가장 대하기 어려운 유형의 사람은 누구이며, 그러한 사람을 대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① 해당 유형의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기술

② 그러한 사람을 대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한 노력과 그 결과 기술

③ LH에서 해당 유형의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될 경우 어떻게 대할 것인지 기술

 

1 ) 공통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락을 확인하지 않고, 

적극 임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움

2 )  관련 사례 언급

( 대외활동 했던거 언급했슴다..)

3 ) 먼저 상대방에게 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

​

3)에 대해 부연설명 하면

예전에 대외활동 할 때

사연이 있었던걸 알고

미안하다 했었거든요

연락 안보거에 대해서 화내서 

 

 

마. 지원자가 ‘정직’ 또는 ‘성실’하다고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① 당시 상황 기술(정직 또는 성실함이 필요했던 상황, 

선택할 수 있었던 행동들)

② 이를 실현하는데 방해가 되었던 부분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 기술

③ 최종적으로 선택한 결정과 그렇게 선택한 이유 기술

 

성실 언급 

1 ) 여러 가지 일들을 비슷한 시기에 처리해야 했던 상황

=> 대외활동 한 번에 몰아서 하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2 ) 위해 친목적인 활동을 줄이고,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하며 집중

3 ) 시간 관리와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

​

​

​

저리 세부 내역 준 부분을 

자소서 쓰면서 순서대로 써야 한다는 걸 봤어가지고

저도 그랬는데

​

순서대로 쓰니까 편하기도 하고

괜히 저리 준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

그러니까 

작년이랑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순서 맞춰 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

아 모든 자소서 항목마다

소제목은 항상 장착 했었습니다. 

 

 

2. 면접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

이전에 스터디를 구하기는 했는데

​

면접 보고 나서 느낀건

스터디 안구해도 괜찮았겠다 싶었거든요...

​

애초에 자기소개서만 보고

자격증 경력을 안보니까

​

정말 저 내용에서만 물어봤고

인턴 면접 공채 면접 여러번 봤었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면접이었던거 같아요. 

​

아무튼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고 

 

 

다른 기관 서류 종종 붙길래

고민하다가 

lh를 선택을 하긴 했었습니다.

​

본부만 걸려라 하고 성남수원용인으로 냈었는데 하고

어디로 배정받을까 했는데

진짜 본부로 가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좋아

​

사실 지사 걸릴거면

화성오산이었나 여기가 오히려

집에서 가는게 더 편했거든요 

 

 

 

 

주거복지 : ㅎㅇ 

아 근데 배치는 

주거복지..전세임대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두둥 

그래도 본부 간게 어디야

오히려 좋아  지사면 환승했어야 했음 . . . 

 

 

 

3. 근무 및 인턴 수료 관련 이야기

 

 

본부 기준 그래도

 

 

잘 나온날 기준이긴 하지만

점심 저녁 줘서 잘 먹고 다녔는데요

( 점심 + 아침 저녁 밥 먹기 가능이었음요) 

​

이것도 지사 인턴 분들은 해당사항 아니라서

말 나왔고, 초기에 LH체험형 인턴 오픈톡방

잠깐 들어가있었는데

​

 어디 누가 항의해서

타 지역 본부도 돈 내고 똑같이 먹기로 했다 

그런걸 봤었던 기억이...

​

물론 본부 인턴이라서  잘 나와서 잘 먹고 살았지만

이건 지사 인턴분들에게는 역차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다네요 진짜로 ㅇㅇ

뭔가 먹는걸로 차별하면 좀 차별 당하는 입장에서

치사하잖아요 좀 

​

아 근데 옆자리 주임님 지사때 이야기 들어보면

오히려 거기서 많이 사줘서 더 잘먹고 다닐거라 하긴 했는데

​

모든건 다 진리의 지바지 부바부잖아요

그 지사인데 본사 가까우면 와서 먹기도 했다 그러고

튼 저래서 밥 관련 경우가 완전 달랐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인턴을 받고 끝나긴 했습니다

 

 

 

4. 인턴 생활 요약

 

 

1 ) 본부 기준 복지 솔직히 굿 

취업휴가 가능했고요 점심 저녁 다 주고

스터디 하면 책 사게 돈도 지원해줬습니다.

아 한도는 3만원인가 그랬어요 

본부 기준 복지 따봉 하나 드립니다 ^_^

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촌 언니가 듣더니

언니가 입사 전까지 공공기관 인턴 몇 군데 돌았던거 같은데

지금도 금공 어디 다니는데

인턴 복지 듣더니

복지 좋네라고 한거 보면 말이죠. 

​

 

2)  진리의 부바부

일 많은 사람들은 진짜 많고

없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

같은 팀 안에서도 극과극으로 갈렸는데

(같은 부서 인턴들 중 한명만 없고 나머지는 좀 바빴...긴 한데...) 

LH 솔직히 전국적으로 있고

인턴도 700명이면 

규모가 큰데 얼마나 많이 갈렸겠어요 

​

 

3) 사람때문에 울고 사람때문에 웃으며 마무리

​

작년에 개인적으로 힘든일때문이었는지

부서 내에서 몇몇 일들도 쌓이고

그래서 고민도 많았고

3개월만 해야지 하다가

6개월 다 마치고 나왔으니까?

( 물론 초반에 고민 했던 부분 잘 해결 되었슴다

타 공사 다니는 언니에게 물어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그래서) 

​

6개월이라는 시간 너무나 많은 일들이 가득했는데

제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자칫하면 난감해지는 상황 

생길뻔 했는데 아닌건 아니라고 말 하라고 

딱 커트해주던 지급 선임분들 그 순간 잊지못하고요 예 

그때 인턴 생활 잘못한건 아니었구나 싶었기도 했었던거 같아요 

thanks to 차장님 계장님 주임님들 

​

아무튼 당연한 이야기인거 같지만

사람때문에 웃고 사람때문에 울기도 하며

인턴생활 마무리 한거 같아요.

진짜 애증이었던거 같은데 

몇번을 생각해봐도 지급 선임분들 때문에 버텼던.

옆자리 주임님 비중이 정말 크긴 했지만.

​

그래도 인턴 6개월 돌아보면

피식 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안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지는 않았기에. 

 

 

 

5. LH턴 추천

 

 

장단점이 조금은 확실했던 느낌이라

경우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추천하는 경우?

 

1 ) 큰 회사 인턴 경험이 없는 경우

=> 무조건 추천 ㅇㅇ 

​

지금까지 사회 경험이라면

작은 법인에서 일 했던게 전부였고

그러기에 큰 회사에서 인턴 하고 싶다!! 가 있었는데

​

LH인턴 생각했던 이유가

-경력 자격증 안봄

-자소서만봤음

-면접? 대외활동 했던 그 경험치로 커버 될거 같았음이었거든요

​

사람 많이 뽑고 체계적으로 돌아가고

좀 규모있는 공기업 인턴 해보고 싶다? 이러면 

여기가 처음 두둘기기 딱입니다

​

다들 알잖아요 좀 규모 있는 공기업 인턴은

경력 없으면 많이 썰리는 세상 되어버린거 . . .? 

2) 공기업 독서실 인턴 아님? 바쁜곳에서 해보고 싶다?

=> 무조건 ㄱ ㄱ 

​

사무 기준이긴 한데

여긴 진짜 독서실 아닙니다.

저도 공기업 인턴 일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사촌언니에게 듣고

정말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

근데 lh는 독서실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지사 가면 더더욱 아닌거 같고요

블로그 봤을 때 

인턴 면접 준비한다고 찾아보고 했을 때 느낀건

지사는 진짜 바빴을거 같거든요 

여기도 이러는데 지사는 더 정신없었을 것 같거든요. 

​

그래서 독서실 인턴 싫다? 일 배우고 싶다 

무조건 고입니다 강추요 

​

아 물론 부서 안에서도 갈린거보면

어디는 독서실 인턴이긴 하겠지만

아닐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

블로그 후기 보면 지사 분들은

진짜 바빠보였거든요 정말로. 

 

 

비추천하는 경우

 

1 ) 여유 있는 곳에서 인턴 하고 싶음

=> no 돌아가십쇼

​

진짜 익숙해 지고 나서 여유 생겼지

여유? 그런거 없었습니다 

가끔 숨만 쉬고 그랬죠 예 . . .

​

물론 실습생분이랑 같이 하기 시작하고 나서

익숙해짐 + 다른 사람이랑 나눠서 함 

=> 여유 조금 생김이긴 했는데... 

​

진리의 지바지 부바부 그 자체지만

lh인턴은 사무 기준

여유 없을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아요. 

​

2 ) 이미 다른 인턴 경험 있는 경우?

=> 고민해보십쇼

LH가 목표다 하면 나쁘지 않을 수 있는데

다른 인턴 이미 있는 분들이

8개월 인턴..? 그것도 바쁜 곳에서 8개월 인턴...?

​

물론 제가 할 때는 6개월이긴 했지만

이번에 8개월이던데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

8개월은 길다면 긴거 같아서리 

 

 

 

끝으로

 

 

2025년 제 부적 할게요. 

LH인턴 했던거 후회는 안합니다

6개월이라 스펙타클 그 자체였기도 하고 

​

옆자리 주임님이랑 둘이서

 친해지고 난 뒤

부서 내에서 유일하게 사적인 이야기도 먼저 해주셨다 해야하나 

그러기에 저도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서로 힘든거 이겨낼려고

장난 치면서 투닥투닥했던게

좋았던건지

​

무서운분인줄 알고 뭔가 부담스러워서 

초반에 도망다녔는데

이건 거친 세상에서 살아남다가 생긴 방어기제(?)고

알고 보니 정이 많다 느껴졌던

계장님의 챙김?이 좋았던건지

​

내면의 단단함과 함께

처음이라 못할 수 있지 괜찮아 

수현씨~~~ 이러면서

챙겨주던 주임님이 좋았던건지 

​

사람을 이끌 때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분위기도 환기시키고

모범답안 그 자체였던 차장님이 좋았던건지

​

힘든부서 걸려서 처음에 좀 일도 있어서

혼란스러웠지만 

어느순간 인턴인데 내가 이러면 

부서분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내면이 성장할 수 있었고. 

​

2024년 한줄 요약하면 

LH인턴이긴 했으니까요 ^__^ 

​

​

초반에 언급했지만

저의 경험담이 무조건 100%이러하다

​

일반화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힘들어 했던 것도 맞는데

정말 고민도 많이 했는데

​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는

피식하게 되더라고요

​

​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인턴 지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궁금한 부분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인터뷰 - 정수현 님

https://blog.naver.com/moys1108/22371364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