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아누아)] 2025 상반기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인턴 서류 합격/면접 후기

홍콩에서 종강 즈음에 한국 회사 좀 지원 해봤는데

그 중 처음으로 연락 온 회사였던 '더파운더즈'

내가 '아누아' 어성초스킨 애용자(?)라 확 관심이 갔다.

 

 

지금은 공고가 내려갔고,

캐치에 그때 공고가 남아있어서 첨부해봅니닷

👇🏻 👇🏻

 

 

 

진행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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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제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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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긴 자소서를 안써도 되는 회사 위주로 여러개

빠르게 지원을 했다. 그래서 인적사항, 이력서,

노션 포트폴리오, 간단한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 항목

정도 입력 하고 지원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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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합격/일정조율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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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제출 후 바로 이틀 뒤에 연락이 왔다!

 

 

안내해주신 일정이 내가 한국으로 귀국 하기 전이라,

한국 귀국 이후로 가능한 시간 알려드리면서 일정

조정 부탁 드렸더니 빠르게 해주셔서 3일 뒤인 30일로

조정! (한국 귀국은 29일..ㅋ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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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사실 이때 면접 준비를 진짜 별로 못했음..ㅠㅠ

5월말에 종강하고, 방에 짐 다 빼야해서 짐 정리 하고,

면접준비는 한국 가기 전에 조금 하고 29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해서 장 군이랑 줌으로 모의면접? 좀 해보고

다음날 오전에 바로 면접에 갔다.

1. 회사 웹사이트 여러번 보기

더파운더즈는 채용 웹사이트에 팀 문화나 일하는 방식에

대해 꽤나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좋았던 것 같다.

**지금 다시 준비한다면 더 꼼꼼히 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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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소개/지원동기/예상질문

한국어 면접?이 너무 오랜만이라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를

짜는데도 좀 시간 걸림...ㅋㅋㅠ 사실 이 때는 예상질문도

많이 못뽑아보고 시간이 많이 없으니 회사 웹사이트 보면서

이 회사에 알맞게 대답을 해야겠다에 집중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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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의면접

지피티와 장 군에게 사이트 보내주고 너가 면접관이라고

생각하고 질문해라. 하고 대답하는 연습을 좀 했다.

근데 진짜 맨날 친구들이랑 웃기기만 한(?) 담소만

나누다가 좀 진지함&전문성을 요하는 긴 말을 하려니까

정리가 너무 안되고 두서없이 말하게 되드라..(나는..ㅋ)

장 군이 좀 많이 잡아줬움 ㅋㅋㅋ!

면접 당일 [5/30]

복장은 나이엔 웨이터셔츠 (?) + 슬렉스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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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려서 오피스 사진은 잘 못찍는 사람(?)ㅋㅋㅋㅋㅠ

안내 해주셔서 오피스 안에 앉아서 조금 기다렸다.

오피스에 고양이가 있다고 사전에 안내는 받았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여워서 그냥 그 애기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래미야 보구시포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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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정도 기다리고 면접실로 안내 해주셔서 면접 스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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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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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 : 나 = 2 : 1

퍼포먼스 마케팅 팀 담당자 두 분과 함께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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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지원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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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인턴에서 광고 집행 해봤던 경험 위주

- 전 회사 마케팅팀은 어케 구성?,

- 어떤 타겟 어떤방식?,

- 광고 성과는 어땠는지?,

- 데이터 결과를 다뤄봣던 경험 (과정, 결론)?,

- 새로운 시도 해봤다 했는데 어떤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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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사/동료가 준 긍정/부정 피드백, 어떻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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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미사업에서 아누아를 어떤식으러 마케팅할수있을까?

​

5. 기억에 남는 데이터 분석해본 경험

​

6. 역질문

- 아누아는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인데, 이렇게 되기까지 &

유지하는 이 회사만의 특별한 전략이 있는지?

- 테크니컬 툴 뭘 주로 쓰는지?

- 신제품 개발/새로운 국가 수출 예정 있는지?

내가 일하게 된다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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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생각나는것들 바로 적었는데 요정도 써놨네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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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전 인턴에서 실무적으로 뭘 했는지에 집중해서

꼬리질문을 많이 물어보셨던 것 같다.

(지금 봤으면 대답 훨! 잘했을것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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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분들은 다들 친절하게 고개도 계속 끄덕여주시고

경청해주시는 분위기였움! 한 분은 계속 웃어주시면서

들어주시고, 한 분은 조금 더 날카로운?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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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면접 보면서도 진짜 조..져..따...를 느꼈움ㅎㅎ

일단 말을 너무 횡설수설ㅠㅠ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ㅋㅋㅋ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자기소개할 때

ㅎㄷㅎㄷ준비했던 말도 제대로 못했다..ㅠㅠ 그래서 면접

끝나고 한 분이 "많이 긴장하셨나봐요ㅠㅠ" 라고 하심...ㅜ

(말다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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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굉장히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해서 컨텐츠적으로

새로운 시도는 진짜 많이 해봤었는데, 이런점들도 강조를

잘 못하고 그냥 좀 전체적으로 면접관분들이 생각했을때

'얜 자기가 뭘 했는지 잘 모르나..?' 싶었을 것 같은 대답을ㅋ

했던 것 같다.ㅠ 아쉬움만 가득했떤 면접,,,ㅋㅋㅋ

 

 

밥이나 먹쟈(?)ㅋㅋ 아쉬움은 뒤로하고 유현이랑

번개약속 잡아서 마제소바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맛있었다(?)ㅋㅋㅋㅋ 또생각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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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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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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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라(?) 그렇게 실망스럽진

않았다 엉엉ㅠ(?)ㅋㅋ. 사실 면접 본 날 너무 못본 것 같아서

좀 우울했는데, 당일 저녁에 또 다른 곳 면접 연락와서 그냥

바로 마인드 리셋하고 오 ㄱㅇㄷ! 하고 집갔었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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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면접으로 인해 앞으로 면접을 준비할 때 어떤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할지,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조금 더 기반을 세우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면접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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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발전하는주웅~~!

 

 

 

인터뷰 - IM SO님

https://blog.naver.com/nanjingkid0208/223934469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