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UST 하계 인턴이 궁금하다고?! 합격 꿀팁부터 인턴 업무까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이주빈입니다 :)

이번 주는 인턴 합격자 분과의 인터뷰로 돌아왔습니다!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보러 가실까요?!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선 인서울 생명계열 공대에 재학 중이셨어요! 지난 여름방학 동안 한국식품연구원 뇌기능연구실에서 UST 하계인턴으로 활동하셨다고 해요!

UST 인턴이라 하니 다소 낯선 용어처럼 느껴지는데요, 친절하게 이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UST란 32개의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인턴들이 연구원에서 실제 연구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 중 한국식품연구원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고, 새로운 식품 기술과 제품 개발을 돕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인턴 업무를 수행하셨던 뇌기능연구실은 퇴행성 뇌질환과 정신건강 문제를 타깃으로 하여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실이라고 해요! 현재는 식품 소재가 뇌 인지 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이께서는 하나의 식물을 배정받아 뇌 인지 기능과 관련한 효능 평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업무에 참여하셨다고 해요 :)

지원서를 작성하실 땐 주로 대외활동 위주로 작성하셨다고 합니다! 모니터링단, 학회와 기자단 활동 경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뷰이께서는 인턴 지원자에게 바라는 것이 크게 없을 것이라는 점을 계속 상기하며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 입증보다는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또한 한 곳만 지원이 가능한 UST 인턴십의 특징을 살려 지원 전략을 구상하신 것 같아요 :)

또한 서류 전형만으로 합불이 결정되기에 전공과의 낮은 연관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셨다고 해요! 대외활동과 학회 활동을 통해 쌓은 관심과 경험을 적극 강조하셨다고 하는데, 좋은 팁이 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인턴 생활은 어떠할까요? 사수 선생님의 친절은 물론 비슷한 나이대의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분들께 많은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또한 관심 분야를 어필하자 연관된 업무를 적극적으로 맡겨주셔 연구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저렴한 생활관과 세미나 참여 기회까지 인턴을 위한 복지가 많았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예비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어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셨듯, 전문성 어필보다는 관심과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미달이 난 연구실이 존재하기도 했으니 관심 분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여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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