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024 상반기 Digital 기획 인턴 서류/인적성 후기

채용 타임라인

 

서류 오픈: 24/03/04

서류 마감: 24/03/18

서류 결과 발표: 24/03/29 6PM

온라인테스트: 24/04/06 ~ 24/04/08

온라인테스트 결과 발표: 24/04/12 10AM

​

저는 Digital 기획 | Data Science 직무 지원했습니다.

​

막학기를 다니면서 경험 쌓겠다고 연구 조교도 하고, 대외활동도 부랴부랴 하면서 자소서를 작성하느라 정말 쉽지 않았어요 ㅠㅠ

 

그 과정에서 멘탈이 여러 번 와르르 무너졌던 기억이 나네요...

​

서류전형 합격

 

당시 자소서 문항들은 직무와 관련된 역량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같아서, 데이터 분석 관련 경험만 적었던 것 같습니다.

​

1. 본인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몰입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해당 경험이 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 가능)

 

저는 학부 연구조교로 활동했던 경험을 썼고, 이 경험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어떻게 키울 수 있었는지 적었습니다.

​

 

2.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마주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한 노력을 소개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 가능)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대해 적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아직 얻지 못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성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적었습니다.

​

 

3. 입사 후 수행하고 싶은 직무 관련하여 지금까지 관련 역량 및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 가능)

 

위에서 언급한 경험을 제외하고, 전공 수업과 캐글 대회 참여 및 다른 머신러닝, 딥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역량에 대해 적었습니다.

​

​

저는 당시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에 결과 문자를 따로 받지 못했는데, 이메일로도 안내 문자가 오지 않더라고요. 지메일을 쓰지 말라고 안내 문장이 있긴 했었는데, 잘 안 읽고 지메일로 지원한 저의 최후... 여러분은 지메일 쓰지 마세요. 가끔 이메일이 안 옵니다 -.-

​

저 같은 경우는 이쯤이면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왜 소식이 없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결과가 나온 걸 보고 급하게 인적성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사이트에 안 들어갔다면 인적성 기회를 놓쳤을지도 몰라서, 그 이후로는 지원한 모든 사이트를 한 번씩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ㅠㅠ

​

당시 서류가 물 서류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도 제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니 그런 느낌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있어서 서류에서 많이 걸러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인적성, 특별영역 테스트 후기

 

인적성

 

 

특별 영역 테스트

​

​

현대카드는 인적성 + 특별영역 테스트를 보는데, 인성은 기간 내에 보면 되고, 적성 및 특별영역은 주어진 시간에 접속해서 봐야 했습니다. 인성 테스트는 '그렇다', '아니다'와 같은 비교적 간단한 질문들이었습니다!

​

인적성 경험이 없던 저는 후기라도 찾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해봤지만, 정보가 많이 없더라고요...?

​

적성 검사

 

GSAT이나 다른 기업 인적성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쉽다고 느끼실 것 같았어요! 저는 적성검사가 처음이라 많이 어려웠습니다... 

 

방정식, 참/거짓, 명제, 도형, 틀린 그림, 어휘 이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문제는 넘기는 형식이 아니라 한 페이지에 모든 질문이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 쉬웠습니다!

 

인적성 질문에 대해 댓글 남겨주셔도 답장 못 해드려요ㅠㅠㅠ 시험 본지 꽤 지나서 기억이 안납니다…!

​

특별 영역 테스트 - 통계 & Tech/Mobile

 

적성검사를 끝내고 5분 뒤에 바로 통계 시험을 봤습니다. 

 

통계 시험은 전공자라면 쉽게 풀 수 있겠지만, 저는 통계를 많이 들었어도 한국어로 통계를 배운 적이 없어서 25문제 중 20개는 찍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용어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은 없었고, 용어의 컨셉과 뜻을 활용하여 풀어야 했기 때문에 유튜브를 조금 더 볼 걸 후회했습니다 ㅠㅠ 추가로, 머신러닝 관련 질문은 아예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

공부하면 좋을 것 같은 용어를 정리해뒀습니다!

 

 

 

기술통계 (Descriptive Statistics): 수집한 데이터를 정리, 요약,해석 등을 통해 데이터의 특성과 속성을 파악하는 방법

추론통계 (Inferential Statistics): Sample 으로부터 통계량 등의 값을 계산하여 Population 특성과 속성을 파악하는 방법

중심극한정리 (Central Limit Theorem) - 이 컨셉에 대한 질문도 몇개 나왔던거 같아요 

자유도 (DF)

조건부 확률 (Conditional Probability)

도수분포표 (Frequency Distribution Table)

척도 (Scale)

최빈값 (Mode)

분산 (Variance)

표준편차 (SD)

공분산 (covariance)

상관계수 (correlation coefficient): 두 변수 사이의 통계적 관리를 표현하기 위한 계수

유의확률 (significance probability): p-value

신뢰수준 (confidence level)

신뢰구간 (confidence interval)

분산분석 (anova) - F table 사용

회귀분석 (Regression)

사분위수 (quartiles) - 이거 관련 질문도 있었어요!

정규분포 (normal distribution)

이상치 (outlier)

귀무가설 (Ho)

대안가설 (Ha)

유의수준 (significance level)

표본오차 (sampling error)

결측값 (missing value)

표준화 (standardization) vs 정규화 (normalization)

베이즈 이론: 사전 지식과 새로운 증거를 결합하여 확률을 갱신하는 방법

Type I, Type II Error  - 관련 질문 나왔었어요!

 

 

 

 

 

 

Tech/Mobile은 아는 용어 몇 개 나오겠지 해서 골랐던 건데, 시험에서는 질문들이 대부분 보기 중 틀린 말을 고르는 것이었고, 제도 관련 질문과 인생에서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왔어서 25문제 중 24개는 찍은 것 같아요. 

 

전공자에게 유리한 것 같지만, 어떤 전공을 해야 이런 Tech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가득 품고 3시간 시험을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이건 제가 Tech/Mobile 공부하면서 요약해 놓은 용어였는데, 실제 시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피싱: 컴퓨터에서 전자우편 또는 메신저를 사용해서 피해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보낸 메세지를 가장하여, 비밀번호 및 신용카드 정보와 같은 개인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소셜 엔지니어링의 한 종류 (주로 이메일)

스피어 피싱: 특정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피싱 공격

웨일링: 해커가 최고 경영자, 이사 대주주 등 회사의 고위직을 사칭하는 스피어피싱의 또다른 형태

복제 피싱: 메일함을 모니터링 후 최근에 받은 메일을 가져와 복제

스미싱: SMS 기반 피싱

비싱: 보이스 피싱

멀웨어 (악성 소프트웨어)

 

​

빅브라더:

정보를 관리해 사회를 통제하는 하나의 권력

전체주의를 상징하는 용어

감시란 관리와 통제를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일련의 행위

긍정: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

부정: 권력자들의 사회통제 수단

​

 

리틀 시스터: 디지털 감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개인의 자율성 신장과 공동체의 연대성 보장 등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개념

 

​

O2O (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어 온/오프라인을 상호연계 하여 신규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거나 사업, 서비스 영역의 확장, 고객관리 및 마케팅 효율성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전력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를 모아 오프라인에서 상거래를 유발하는 것

우버, 음식 배달, 부동산 중개

커머스에 필요한 요소

​

 

P2P (Peer to Peer): 개인과 개인 간의 투자 및 대출

인터넷 유저들끼리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

like 중고 거래, middle man이 필요없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사용됨

​

 

ChatGPT

생성모델, 사전 훈련, Transformer AI 모델

LLM 거대 언어 모델

이전 단어들을 바탕으로 다음에 나올 단어나 문장을 예측하는 모델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강화학습 방법

사람의 피드백을 이용해 강화 학습

슈퍼컴퓨팅 인프라 환경 구축으로 가능

​

 

메타버스

증강현실 (AR)

현실 세계 위에 가상의 캐릭터나 아이템, 혹은 물체를 보이게 만드는것

포켓몬 고, 홀로렌즈

미러월드

현실세계를 가상의 세계에 그대로 재현하는 것

예: 구글 어스,

가상세계 (Virtual World)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사이버 상의 가상 공간

VR 고글과 햅틱 슈트를 착용후 가상의 공간으로 뛰어드는것

라이프로깅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소통과 기록을 수행하는 행동 패턴

소셜미디어, 게임, 엔터테이먼트

삶을 로깅하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개인의 삶이 기록되고 데이터화 되어 저장되는것

 

 

혼합현실 (Mixed Reality): 현실세계와 가상 세계를 결합하여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는 기술

디지털 트윈: 실제 물리적인 대상을 디지털적으로 모델링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 및 제어하는 개념

제조업: 공장의 모든 기계 및 장비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각 장비의 상태가 디지털 트윈에 반영

​

 

시물레이션: 실제 환경에서의 결과를 예측하거나 특정 시나리오를 시도하는데 유용 / 특정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모방하여 가상 환경에서 그 동작을 예측하거나 분석

​

 

빅블러 현상

빠른 변화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는 현상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화 되는 형상

IoT, AI, 핀테크 (대표 예시)

​

 

트위터리안: twitter + citizen

​

 

블록체인: 거래 정보를 분산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여 불가능한 블록으로 연결하는 기술

거래 시스템에 쓰임

​

 

핀테크: 금융사가 오픈 뱅킹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

테크핀: 기술력을 가진 IT회사가 금융산업에 진출 (네이버/ 토스)

인터넷 전문은행: like 토스

​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투자받는 방식, P2P 대출형, 투자형, 후원형, 기부형등으로 세분화됨

유투브 후원

​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

인터넷상의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불러와서 사용하는 인터넷 기반의 컴퓨터 기술

​

 

IoT: 사물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어 데이터를 교환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

​

 

비콘:

블루투스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근거리 스마트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데이터를 교류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

주변에 있는 모바일 기기들에게 신호를 발송하여 해당 기기들을 특정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트리거하는 작은 무선 장치

​

 

RFID: 반도체 칩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저는 당시 미국에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시험을 봤었고, 끝나자마자 망했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불합격이였습니다.

 

그래도 첫 인적성시험인 만큼 제가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뷰 - have a good 취준 님

https://blog.naver.com/haveagoodchijun/22366658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