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5 하계 청년인턴 서류/AI역량검사/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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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떨어져서

너무 슬펐지만,,^^

기은 인턴 서류 합격 팁 및 면접 후기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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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AI 역량평가

 

IBK가 대학생스러운 자소서를 좋아한다는 건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최대한 저도 대학생스럽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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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스럽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역량적인 것을 어필하기보다는 그 외의 것들(의지, 친절함, 서비스 마인드)를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수상 내역은 없었고 경력사항에 ‘국민은행 디지털 서포터즈' 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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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자소서 소재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

1) 국민은행 디지털 서포터즈 6개월

2) 어르신 금융교육 봉사활동

3) 시사경제 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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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AI 역량평가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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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AI 역량평가 영상을 직접 하나하나 다 본다고 알려주셨기 때문에, 지원 동기 및 자기소개는 우선 준비해 두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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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I 역량평가는 AI가 제 답변을 토대로

다음 질문을 실시간으로 물어보는 형식인데

그 질문이 꽤나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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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타임 어택으로 한 번의 재답변 기회가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 않고​

천천히 웃으면서 답변하는 정도로 준비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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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량평가를 너무 망쳐서 사실 서류 합격 기대를 안 했는데

운이 좋게도 서류 합격을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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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인턴은 공채와 다르게

서류에서 합격률이 20%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합격한 게 너무 기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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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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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제가 떨어졌기 때문에(ㅠㅠ)

현장 경험 공유 위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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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무난하게 정장 혹은 세미 정장 추천하고

헤어는 그냥 단정히 묶고 가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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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할 때 면접 스터디는 꼭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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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스터디에서 만난 분과 같은 조여서 

심적으로 굉장히 든든했답니다,, 

심지어 대학 후배,, 이 정도면 인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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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당일에 시작 시간이 되면 

조별로 각 방으로 이동해서

발표-->토론-->면접 순서로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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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마다 주제가 적힌 a4용지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저희 조의 주제는 구글의 한국 GPS 공유에 대한 찬반이었고, 그래프는 3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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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동안 읽으면서 꼭 찬성 논거, 반대 논거 표시해두시고, 

본인이 어떤 팀으로 갈지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각 논거에 어떻게 반박할지 어떤 이야기를 할지 뒷면에 정리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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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지나면 찬성:반대=5:5로 나눠져서

15분 동안 마인드맵 작성 및 역할 분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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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는 결시자 0명이어서 5:5로 딱 나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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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은 최대한 크고 간결하게 그리는 걸 추천드려요.!

15분 동안 마인드맵 작성과 역할 분담 끝나면 

바로 발표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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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총 7분입니다. 

한 사람당 1분 20초-1분 30초 정도 발표하는 게 적당한데

문제는 몇 분 남았는지 확인이 안됨^^

벽시계가 있지만 잘 안 보이고 언제 정확히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 나서

그냥 감으로 해야 했습니다,,

저는 앞사람들이 넘 길게 했다 싶어서

간략하게 중심 내용 말하고 넘어갔는데...

저는 너무 적게 말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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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발표를 할 때는 반박할 게 어떤 게 있는지 메모하면서

미소와 경청의 태도(끄덕끄덕)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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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끝나면 

테이블 위치를 토론에 맞게끔 세팅하고

바로 20분 동안 토론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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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답변 한 번, 질문 두 번 정도 했습니다. 

사실 초반에 다른 분들이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저는 걍 꿀 먹은 벙어리가 됐어요..^^

나 말해야 하는데 어카지어카지 하다가

아무도 말 안 할 때 이야기하면서

총 3번 정도 발언했습니다. 

이때 멘탈 나가서 쿠션어 못 씀... 

그냥 냅다 질문한 사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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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거라곤 바른 자세랑 미소 유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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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이켜 보니 토론 시간은 충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 말을 하지 못했더라도

저처럼 안절부절하지 마시고 

발언자가 없을 때 나서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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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끝나면 다시 면접 대기실로 이동해서

약 10분 정도의 쉬는 시간 후

다시 조별로 방으로 이동해서 인성면접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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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는 1번부터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공통으로 했어요. 

쉬는 시간에 면접 진행관님께서 자기소개 준비 안 해온 사람 있으면 지금 얼른 준비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는 필수입니다!

(그냥 달달 외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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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면접 질문은

 

1. 자기소개

2. 본인이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이란?

3. 국민은행 디지털 서포터즈로서 지점의 혼잡도를 어떻게 주였는지?

4. 국민은행 앱과 기업은행 앱을 비교했을 때 기업은행 앱의 장점과 단점은? --> 생각도 못 하고 있던 질문에 멘붕와서 망했어요....

5. 마지막 할 말(선택이라고 하셨는데 저희 조는 10명 다 했습니다.)

 

이렇게 5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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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공채 면접 온 것 같았어요,, 허허

면접 끝나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직면했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얼른 집으로 튀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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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떨어졌지만, 

너무너무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기업은행 인턴 면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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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신 분들 모두 너무 축하드리고

저는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부족한 것들을 채워서 

재도전해 보려고요🍀

​

 

 

인터뷰 - JINNY 님

https://blog.naver.com/jinny8080/22394279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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