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025 상반기 청년인턴 서류/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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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트라 청년인턴 서류합격 후기 & 면접 후기 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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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이번 2025년도 제 3기 청년인턴 모집에 지원했습니다. 

계획 세우기 편하게 8월부터 바로 근무했으면 좋겠다~~ 하고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귀국길 아침에 덜컥 면접 전화가 온 거 아니겠어요?!

02-3460-~~ 으로 시작하는 번호니까 잘 챙겨서 받으시길 바래요!

 

자소서

 

이번엔 문항이 2개 뿐이었어요! 저는 문항이 적어서 좋았답니다. 항상 소제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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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TRA 지원 동기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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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금융학회에서 다양한 산업, 기업을 분석하며 기업의 수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됨 -> 단순한 관찰자의 포지션을 넘어서 직접 수출길을 열어주는 기여자의 역할을 꿈꾸게 되었다!

라는 흐름으로 작성. 나름 괜찮은 지원동기라 생각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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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무와 유관한 본인의 역량을 한 가지 제시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활동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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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뭐,, 다양한 답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뭐든지 배우려는 자세 + 유연함 을 어필했어요.

다른 능력들 어필해도 좋을 것 같네유. 의사소통능력, 분석능력, 꼼꼼함.... (근데 좀 모호할지도)

학원알바경험, 통계전공, 금융학회, 기타 금융권 대외활동 엮어서 작성했스요.

좀 여러개 적은 것 같기도 한데.. 돌아간다면 2개만 골라서 좀 깊게 작성해볼 것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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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이후에 면접에서 경험사항에 대한 꼬리질문들이 날카롭게 들어오기 때문에, 적을거라면 그 에피소드를 확실히 준비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매하게 적어뒀다가 질문때 어버버하면.....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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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전반적인 사업 + 내가 지원한 팀에서 주로 추진중인 사업 

얘들은 특히나 필수로 외워가세요! 반드시 물어봅니다. 신뢰도 99%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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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코트라는 특히 어학능력을 중요시하기에 토익/토스/오픽은 꼭 고득점을 받아두시길,,,

저는 토익 985, 토스 AL 조합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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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면접까지는 3~4일 정도가 주어졌던 것 같네요. 그래서 준비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블로그로 코트라 면접후기들 정독+정보 스크랩

2. 자소서 기반 예상질문 / 면접 기출질문 의 2 파트로 나누어서 답변정리

3. 1분 자기소개 + 마지막 하고싶은 말 --> 이정도는 달달 외워서 들어가기!

4. 정장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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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략 이정도로 했었고 크게 엇나간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아래는 면접 복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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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여자2 면접관 구성이었고, 남자 면접관님께서만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시는 모습이셨다. 

나머지 분들은 크게 궁금한게 없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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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소개

영어로 자신의 강점 2가지 설명하기

한국은행 경제교육 봉사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가르치는건지?

교내 금융학회에서 우리 코트라 데이터들을 활용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사례는?

입시학원 알바를 하면서 다양한 민원응대를 했다고 했는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경제자유구역청 뜻이 뭔지 아는사람?

우리 팀에서 주로 맡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해보라.

마지막 하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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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이라이트 친 질문들에서 조금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근데 타 면접자분께서 잘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준비성이 철저하심... 한 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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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관련 이야기들은 생각해보니 꼭 나올 것 같아요. 어차피 어학 고득점 순으로 필터링했는데, 굳이 또 면접질문으로 물어보겠어~? 했던 제 착각이 컸습니다. 

입도 좀 풀고 가시구요, 영어 아무튼 잘 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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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이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서 제4조에 따라 지정·고시되는 지역을 말한다. 라고 하네요. 

어쨌든 이런 키워드들 의미를 숙지하고 간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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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불합

 

네,, 면접본 오후에 전화가 아닌 메일이 왔습니다. 불합 시그널이죠.

면접까지 본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렵니다. 원래 면접이란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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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일의 인턴을 원했는지 모르겟는데, 암튼 9월 행사 대비하여 정식출근을 2일이나 미리 해야할 정도로 무지무지 바쁜 팀이었습니다. 

어차피 경제관련 공공기관 인턴, 경력사항이 필요한 제게는 조금 투머치한 자리였을지도 모른다는 소심한 위로와 함께 기분을 달래봅니다.

실제로 지인들이나 인터넷 서치를 해보면, 유독 톱니바퀴 소모품 소비해버리는 느낌이 강하다고 해요. 저도 이 점 감안하고 지원했지만 맘에 걸리긴 매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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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화이팅하시구요 여러분, 우리모두 행복한 인생 삽시다. 

잘 안되더라도 기죽지마요. 다 큰그림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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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인터뷰 - 민구 님

https://blog.naver.com/heyman1205/2239433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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