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AFY] 6기 최종합격 후기 : 서류~필기전형 준비 노하우

28 SSAFY 6기 최종합격(부산)

같은과 동기의 추천으로 처음 SSAFY를 알게되었다.

다양한 대외활동을 했지만 기초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나는 삼성에서 해주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 신청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SSAFY의 교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12개월동안 매달 교육지원금 100만원을 준다.

취준생 입장으로서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부산(신설) 캠퍼스로 구성이 되어있고 6기에서는 총 950명을 뽑았다.

선발 과정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SSAFY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서류전형으로는 2가지 항목의 자소서를 작성해야한다.

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SW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SSAFY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를 중점적으로 작성 했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한거는 열정이라 생각한다.

“열쩡 열쩡 열쩡!”

필기전형은 수리추리 능력, CT(computing thinking) 2가지로 풀었다.

수리추리능력은 잘 아는 GSAT같은 느낌의 문제였다.

나는 NCS 책이 있었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공부했던 것 같다.

CT는 문제를 주고 예제를 보여주기 때문에 백준에서 알고리즘을 풀어봤다면 쉽게 풀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예제를 보고 규칙을 잘 찾아내 어떻게 다음 문제를 풀지가 중요하다.

그렇게 문제를 열심히 풀고 한 10일을 기다렸나…

Interview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다!

나는 수리추리 12문제/15문제, CT 3.4문제/5문제 정도 풀었던 것 같다.

너무 기쁜 나머지 블챌 오늘일기 12일차에 합격시켜주면
삼성본사쪽으로 매일 경례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적어뒀다.

면접 준비기간이 10일정도 있었다.
처음보는 면접이라 필기 합격자들끼리 스터디를 구했다.

스터디를 하며 많은걸 배운 것 같다.
면접준비를 하게된다면 스터디를 꼭 구하길 바란다.

물론 스터디보다 더 많은 도움을 얻은건 면접 승률 100%의 YC의 도움이였다.

6기 면접은 서울에 역삼 멀티캠퍼스에서 이루어졌다.

면접이 1시20분 타임이였지만
멀티캠퍼스 앞 스타벅스에서 스터디 하며 준비해둔 질문, 답안지를 열심히 복기하며 준비했다.

대기업이라 그런지 방역이 대단하다.

라텍스장갑, 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없겠다 생각했다.

면접은 CT 2문제, PT발표, 질의응답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CT는 필기전형때 풀었던 문제랑 비슷했고,
PT준비는 IT뉴스를 많이 찾아보고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관심있게 봤던 것 같다.

그렇게 스터디를 통해 준비하고 데이트하면서도 YC랑 면접준비하고, 대답 피드백받고, 자기소개 발성, 첨삭 등 다양하게 받은 나는 면접을 보고 나왔을 때 준비한 말,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나온 것 같다.

그렇게 11일을 기다린 6월28일 월요일.

드디어 발표가 났다.

결과는 합격

1년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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