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시기 : 2021년 상반기
지원 회사 : 한국생산성본부
지원 부서 : 지속가능경영센터
스펙 : 학점: 3.78 / 보유자격증: 컴활2급, 워드1급 / 어학 TOEIC 910, JPT 710 / 대외활동 11개
[서류 준비]
저는 다른 센터로 지원했다가 지속가능경영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거긴 했지만 지속가능경영센터 특성상 꼼꼼하고, 글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자소서에 대외활동(기자단 및 서포터즈) 경험을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업무중 영어 문서를 볼 일이 종종 있어 토익 점수도 중요했던 듯 합니다. 저는 ESG 보고서 작성하는 업무를 주로 해서, ESG가 어떤 개념이고 최근 트렌드가 무엇인지 간단하게라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인적성]
따로 인적성은 없었고, 1차 서류 → 2차 면접이었어요.
[면접 후기]
저는 당시 ZOOM으로 다대다 면접을 진행했는데(면접관은 2분이셨는데 질문은 주로 한 분이 하셨어요. 면접자는 저포함 3명이었습니다), 제 전공이 인턴업무를 수행할 때 어떤 도움이 될지를 많이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사실 저는 다른 팀으로 지원했었는데, 혹시 지속가능경영센터에서 보고서 쓰는 업무도 할 수 있겠냐라고 물어보셔서 대외활동 경험, 제 전공특성을 이야기하며 글쓰는 것은 자신있다는 식으로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최근 KPC(한국생산성본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아냐고 물으셨는데 사실 딱 하나 아는 건 다른 분이 말씀하셔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 말고는 잘 모르겠다. 근무하면서 KPC가 하는 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라는 식으로 답변했던 기억이 있네요.
솔직하고 면접관님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결과 통보 방식]
면접 당일 2시간 후에 알려주셨어요. 문자와 통화 둘 다 연락이 왔던 것 같아요.
[사내 분위기]
저희 팀은 외근이 많았어요. 위원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회식은 따로 없었고, 점심도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인턴 활동]
저는 담당하는 기업의 TF룸에서 출퇴근해서 본부는 인턴하는 동안 3번정도 갔던 것 같아요.(첫 날 OT포함) 기본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면 되고, 상황에 따라 ESG관련 트렌드를 조사해서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을 보조하기도 했어요. 종종 담당하는 기업 담당자님과 소통할 때도 있었고, 저희 팀에서 상대 기업과 미팅하실 때 함께 참여한 적도 있습니다. 작성된 보고서 교정교열 업무도 수행하고, 아무래도 ESG라는 개념이 외국에서 시작되었다보니 영어로 된 문서를 읽거나 정리할 일이 많았어요. 영어로 된 문서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업무를 수행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3개월 계약으로 시작하지만 대부분 6개월로 연장을 선택하는 것 같았어요.
[느낀점]
처음 해보는 인턴업무였는데, 팀 내 위원님들(저희 센터는 모두 호칭이 '위원님'이었어요. 위원님 위에 차장님, 센터장님 등이 계셨습니다)이 무척 친절하시고 또 업무적으로도 훌륭한 분들이셔서 업무적인 면으로나 사회인으로나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진로고민 같은 것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했어요. 주로 TF룸에서 외근하다보니(아무래도 고객사가 대기업이라 대기업 TF룸으로 자주 갔어요) 다른 대기업의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종종 위원님들께서 타 고객사 분위기 말씀해주시는 것 듣는 것도 좋았어요.
[합격 팁]
솔직하게! ESG에 대한 관심 뿜뿜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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