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대구광역시청 "1개월 단기인턴은 이런일해요" 인턴 합격 후기

지원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대구광역시청

지원 부서 : 예산담당관

스펙 : 학점 : 블라인드, 보유자격증 : 컴활 1급, 워드, 전산회계1급, 대외활동, 공모전 수상은 없었습니다!

[서류 준비]

제가 지원한 시청 대학생 인턴 모집에서는 시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인턴이라서 거창하거나 화려한 자기소개서는 필요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대학생활 동안 배운 학문들과 학교 생활 동안 했던 동아리, 멘토 활동, 여러 경험들을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인정되는 경력이 없어서 실무 경험을 하고 싶다는 느낌으로 자소서를 채웠습니다.

만약 자소서에 글자수의 제한이 있다면, 너무 당연한 얘기 일 수도 있겠지만 글자수는 맞춰서 적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게 성의와 직결되는 부분이라서 어느 정도 최소한의 글자수는 당연히 채우셔야 할 것 같아요.

학교 생활동안 했던 일들이 저는 따로 적어 놓지 않아서 기억하기가 사실 어려웠는데요, 만약 이 글을 확인하시는 분 중에서 아직 대학교 저학년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부터 활동한 내용들을 미리 짧막하게라도 기록해 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적어 놓고 막상 자소서 적을 때 시간여행하면서 생각하려니까 좀 힘든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면접 후기]

면접은 사실 어려운 걸 묻지는 않으셨는데, 지원 동기와 자기소개는 필수적으로 준비해가시고 관련된 업무와 관계가 있는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알아가시는게 면접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

없음

[인턴 활동]

1개월의 단기 인턴이라서 어려운 업무를 맡기시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초반에는 일이 딱히 없어서 포스터 정리, 우편물 분류와 같은 일들을 맡기다가 2주차 때부터는 주로 회의록 기록이나 전산 업무 처리 같은 일을 했습니다.

[합격 팁]

일단 자격증이 많으면 관련 자격증란에 적을게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관련 직무와 연관있는 자격증이라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자기소개서 적는거는 저는 아직도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계속 고쳐 쓰다가 보면 좋은 자소서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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