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인턴 서류/면접 최종 합격 후기
강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국가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관리하는 곳이고
하이원리조트와 각종 콘도까지 관리하고 있다.
서류는 AI전형이었다.
(적부 아님)
AI로 서류를 진행하는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각종 유튜브와 블로그를 섭렵하며
AI 서류 전형에 대해 빠삭하게 알아보았다.
바로 아래의 팁은 방금 위에서 말했듯
각종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본 모든 팁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 AI 서류 전형 TIP ★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기반으로 해서
기업인재상이나 경영이념과 연결해서 쓰면 좋음.
1. 첨삭X 대필X 표절X |
특히 본인의 자소서를 인터넷에 올린 경우나
퍼진 경우는 수정을 해야 한다.
또한 다른 자소서를 복사해 오는 것도 절대X
2. 기업명 오타X |
자소서 복사하는 경우가 몹시 많기 때문에
기업명을 수정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건 진짜 멍청한 실수기 때문에 절대 있어선 안될것.
2. 오탈자 인턴사원. 복합명사는 붙여쓰기 |
비문X 할 수 있었습니다. X 하였습니다 X
=> 할 수 있습니다. 했습니다.
그리하여 -> 그래서 그러나
정말 많이 사용하는 위와 같은 술어들을 이젠 좀 고쳐보자.
3. 어색한 표현X / 불필요한 접속사X / 미사여구X |
임하겠습니다 X, 이바지하겠습니다 X
+ 부자연스러운 문장체X 속담X 명언X 영어X
4. 동어반복X 저는 X 제가X 저를X (자주X) |
5. 분량맞추기 |
정말 기본적인 것인데 여러 글들을 보면 분량에 관련해
질문는 많이 봤기 때문에.
적정선의 분량은 반드시 채우는 것이 좋다.
6. 마침표 찍기 |
이런거 가지고 탈락하나 싶지만
사람이 아닌 AI가 1차 평가를 하기 때문에
지켜주는 것이 안전하다.
7. ★맞춤법 검사기★ |
개인적으로 사람인 맞춤법검사기보다는
인크루트 맞춤법검사기가 더 괜찮았다.
수정되는 어휘가 다른데 인크루트가 더 내 스타일이었음.
=>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해서 얻은 7가지를 나는 다 정확히 지켜서 AI 서류 합격을 할 수 있었다.
자 그럼 자소서 항목을 볼까
① 귀하의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수행(도전)한 경력 또는 경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주십시오. (직무영역, 활동/경험/수행내용, 본인의 역할 및 주요성과 등) |
행동패턴/ 목표 달성 유무 열정 도전 -> 포인트 “배운 점”
서론 : 당시 상황 및 본인의 역할 (150자)
본론 :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했던 행동 및 노력 (400자)
결론 : 결과 및 배운점 (150자)
나는 이런 틀에 기반을 해서 작성을 했다.
도전 : 기존 내 삶을 벗어난 것 / 기회비용.리스크 존재 부각!
도전적인 목표 새로운 목표 낯선 영역에 대한 목표
나의 역량과 재정의
저는 ~경험을 통해서 ~도전을 했습니다.
이런 도전을 해서 ~을 배운 경험이 있습니다.
도전이란 ~이다.
②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현재 귀하의 능력 중 보완할 부분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설명형x가정형x소망형x 발휘o기여o
본인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
왜 부족하다고 생각?
이를 보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완/개선 될 수 있는 것으로 선정)
③ 귀하가 소속되었던 집단의(회사, 학교, 동호회 등) 발전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
서론(팀목표/인원수)
본론(구체적 사례, 지원자의 역할+팀원들 역할)
결론(함께 목표 달성한 결과)
<혼자 하지 못한 것을 같이 한 사례가 포인트>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난 강원랜드 AI 인턴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
드디어 공기업 면접 4번만에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하게 되었다.
면접을 종류별로 다 봤다.
zoom면접부터 시작해서
다대다 면접도 보고
다대일 면접도 보고
AI면접까지 봤다.
확실히 AI면접이 부담이 덜해서
긴장을 덜하고 볼 수 있었다.
강원랜드 AI인턴 면접의 경우
마이다스아이티가 아닌
뷰인터를 사용했다!
면접 질문은 6개였고
면접은 아주 빨리 끝났다.
면접당 질문은 2분내에 해야한다.
그래서 면접은 최대 12분이고
(대답 시간만! 생각하는 시간 제외)
나는 5분 정도로 마감했다.
이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도 없고
상황질문도 없지만!
돌발질문은 하나 있다.
그렇지만,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답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의 면접들보다
이번 면접에 공을 많이 들였다.
긴장도 제일 많이 됐다.
상반기 목표가 인턴을 하는 것이었는데
4월이 지나가고
곧 5월이 되는데..!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고 드디어 합격했다.
면접 문항은
1. 자기소개 | ||||||||||
2.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 ||||||||||
3. 스트레스 해소 방법 | ||||||||||
4.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것 | ||||||||||
5. 조직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 돌발질문 : 생각하고 뛰는 것과 생각하면서 뛰는 것의 차이는?
돌발질문은 아마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걸로 안다.
면접 문항은 기본적이기 때문에
이미 준비해놓은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아도
어렵지 않아서 첫 면접이라고 해도
준비하기 어렵지 않다.
난 잡플렉스에서 연습했다.
처음에는 마이다스아이티로 나오는 줄 알고
게임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아닌 걸 알고 영상만 주구장창 찍으며 연습했다.
마이다스아이티로 AI면접을 보는 경우
여기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
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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