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 인턴은 이래요" 인턴 합격 후기

지원 시기 : 2020년 하반기

지원 회사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지원 부서 : 인사관리실

스펙 : 학점3.9/4.3, 컴활1급, 한국사1급, OPIC ih, 현장실습1회, 직무체험 1회

[서류 준비]

자소서 항목1번은 관례상 처리해오던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에 대한 기술이었습니다. 작성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당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상황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팀장님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채택된 사례를 작성했습니다.

2번은 집단 내외의 갈등 상황에서 소통을 발휘하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한 기술이었습니다. 작성 내용으로는 공모전 당시 실현가능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아이디어 선정 과정에 있었던 팀원들과의 갈등 상황을 소통 능력을 발휘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작성했습니다.

3번은 자신이 보유한 지식 또는 기술 중 지원분야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지식 또는 기술하고 그러한 지식을 보유하게 된 계기, 경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작성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사 기관에서 행정 업무 수행 경험을 통해 공공기관 사무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기술하였습니다.

4번은 자신의 태도 중에서 지원분야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작성 내용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자소서 항목들이 조금은 jdc 맞춤형으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이나 태도 기술 문항이 인턴 자소에 요구되어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면접 후기]

우선 인턴 면접인지 면접관들이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가운데 앉으신 외주 면접관?과 같은 분이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긴장을 풀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면접 질문으로는 기본적으로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지원 동기, 일하고 싶은 부서 정도로 물어보셨습니다.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 오가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복지]

기본적인 복지는 같고 점심시간이 거의 2시간, 복지포인트로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인턴 활동]

인턴 입사 당시 초반에는 업무가 크게 없었습니다. 주로 우편함에서 부서 우편물을 확인하거나 간단한 부서 심부름을 하였고 주로 맡은 업무는 임직원 부서별 교육현황 관리입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임직원들의 교육사항을 erp시스템 내에서 확인하고 이를 엑셀 파일에 부서별로 옮겨 업데이트하고 부서별 오프라인,온라인 교육 현황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합격 팁]

서류는 주로 자소서가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동기들의 경우 자격증이 많이 부족해도 자소서에 신경 써서 합격한 동기들이 꽤 있었습니다. 면접의 합불은 지원 동기와 관심있는 사업, 꼭 일해보고 싶은 부서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열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쾌활하고 에너지 있는 지원자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턴이기에 사무실에 조금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인턴을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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