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21년 하반기 인턴 최종합격

- 합격시기 : 2021년 하반기

- 합격기업 : 코트라

- 직무/부서 : IT(기술)/빅데이터

- 응시 지원 자격 (인턴/신입/경력) : 인턴

- 학교/ 전공 : 수도권 4년제/컴퓨터공학

- 학점 : 3.8

- 토익,토스/오픽 : 토익 930/ 오픽 AL

-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컴활1급, 한국사 1급

- 인턴경험 : 공기업 외주 업체 2달

- 대외활동/공모전/어학연수 : 미국 교환학생 1년

- 아르바이트/봉사활동 : 카페 아르바이트 다수, 약 1년 봉사

- 기타 특이사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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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

네가지 질문에서 질문의 본질에 대해 생각했어요. 협동력, 조직적응력, 자기계발력, 끈기나 목표설정 등 문제에 본질을 먼저 찾고 저의 경험에서 본질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골라 글자수 내에서 녹여냈어요. 체험형 인턴은 모든 공사에서 대부분 필기가 없고 서류랑 자격증 혹은 AI면접과 1번의 면접까지만 있어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턴 채용에서는 몇일에 발표를 정해놓지 않고 모든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및 서류를 인재풀에 넣어두고 각 부서에서 인재TO가 발생했을때 부서에서 수 천명의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에서 3-4명을 골라 면접을 보는 방식이었어요. 서류를 제출하고 잊고 생활하다가 2달 후쯤에 연락이 왔어요. 당시에 다른 공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면접을 고민했지만 경험삼아 가게 되었어요. 저의 첫 자기소개서였는데 합격까지 한거보니 얼마나 잘 녹여냈는지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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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면접은 코트라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전화로 서류합격 통보를 받은 바로 다음날 2시였어요. 일단 하루 전날이니만큼 모든 자기소개서 질문을 대비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에 대해 대비하고 해당 부서가 하는일, 빅데이터 부서인 만큼 빅데이터 플랫폼을 방문하면서 사업들에 대해 숙지하고 갔어요. 어디든 면접 보면 회사에 대한 조사가 정말 중요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인턴은 정말 말그대로 인턴일뿐이니까 거대한 것을 원하고 큰 것을 원한다고 어필하는 것보다는 진짜 인턴으로서 할수있는 업무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과거에 인턴을 수행하면서 실제로 인턴이 이러한 업무를 한다고 알고있고 부서의 프로젝트를 위해 주업무가 아닌 보조업무를 확실히 수행해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끔 돕고싶다고 했어요!

면접질문 1 :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면접질문 2 : 인턴이 하는 업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면접질문 3 : 코트라 빅데이터 플랫폼 가보았는지

면접질문 4 : 최근 해외 무역 동향

면접질문 5 : 엑셀, R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

면접질문 6 : 언제부터 출근 가능한지

나머지는 제 자기소개서 기반에 경험 질문이었어요! 면접 내내 엄청 떨었지만 최대한 밝게 웃으면서 임했고 면접관 분들도 분위기 풀어주시려고 엄청 노력해주셨어요. 면접비도 받았답니당 ㅎㅎ 진짜 면접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는 것같아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