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주택도시공사 체험형 인턴 합격 및 근무후기입니다!
1. 서류
토익 800점대 , 한국사1급, 재무 A
인턴 경력 1회 보유
경험사항 - 공공기관 서포터즈
자소서 항목
글자수나 항목 하나하나를 복붙할 순 없지만 서류는 4개 질문 정도로 구성되었는데요, 크게 지원동기와 어려웠던 일을
겪었을 때 해결할 수 있었던 방법,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 등 평이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인턴 자소서이기에 뛰어난 사람이나 엄청난 인재를 뽑는 자리가 아니기에 인턴이 되고 싶은 진심어린 마음과 지금껏 살아오면서 부동산이나 주거복지 등에 대한 관심, 경험을 잘 녹여낸다면 서류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입니다.
2. 면접
면접은 수원에 있는 본사로 가서 봤는데요, 생각보다 안쪽에 위치해있어서 지하철로 이동시에 여유 있게 가시길 바랍니다. 비록 인턴이지만 어느 면접이나 복장에 있어서 정장을 입으면 마이너스 되는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지만 각잡고 정장을 입었으며, 면접 시간 기준 30분 정도 일찍 가서 대기하였습니다. 긴장을 조금 풀어놓으려고 일찍 간거긴한데 역시나 땀을 뻘뻘흘리고 몸도 굳어서 힘들더군요.. ㅎ 그래도 일찍 가길 잘했습니다! 헐레벌떡 왔으면 다 망쳤을겁니다 ㅜ.. 면접관은 총 3명이셨구 지원자 혼자서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다대다보다 일대다가 낫더라구요 괜히 옆 지원자 기세에 눌려서 긴장하는 것보다 잘하든 못하든 후회없이 다 하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면접은 총 15-20분 정도로 진행되었고, 7-8가지 정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 질문은 자소서 질문처럼 평이한 난이도였습니다. 자소서 기반으로 지원동기부터 시작해서 제가 했던 경력 경험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면접 준비 하실 때 당연한 얘기겠지만 자기가 작성한 답변들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게 숙지하고 답변이 술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턴이나 서포터즈 경험에 대한 내용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작성해보고 되새기면서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숙지하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인턴으로서 근무하게 되면 지원한 사업 구역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겠냐는 내용이었는데요, 기존 사업 중 성공 사례를 들며 트렌드에 맞춰 해당 공간에 대한 수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특화하는 데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다는 (?) 뚱딴지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모습을 보이고 막힘 없이 대답한 부분을 높게 쳐줘서 붙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3. 근무 후기
아무래도 공기업 인턴은 돈버는 독서실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저도 어느정도 맡을 일은 없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요. 사바사 부바부겠지만 공부하라고 말씀하셔도 대놓고 공부하기는 힘든 분위기였어요. 자리도 복도쪽에 있어 많은 분들이 왔다갔다 하셨고, 업무가 바쁜 분위기에 혼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기는 좀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멍하니 있을 시간이 대부분이었기에 시간을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업무 관련된 기사나 내용도 찾아보고 직렬과 관련된 웹서핑 위주로 시간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내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일반직원 채용도 진행될텐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회사에 대한 정보 꼭 찾아보시고 특별한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다같이 힘내서 내년에 꼭 취뽀합시다 화이팅!_!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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