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합격후기

[한국전력공사] 2021년 상반기 사무직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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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전력공사 / 사무직(상경계) / 21년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지거국/경제학/3.8/오픽IH,한국사,컴활1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NCS 공부방법이 정형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20년 상반기 첫 시즌때 혼자 문제지를 풀다가 필기 탈락 후 강의의 필요성을 느껴 프리패스를 들었고,의수문 및 경영학,회계학 강의까지 성실히 들으며 실력을 늘렸습니다. 그 결과 20년하반기에 첫 필기 합격후 면접탈락을 했고, 포기하지 않고 21년 상반기에 재 도전 후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각 전형별로 세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종 합격하고나서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모든 전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서류 전형]

각종 자격증 취득 후 자소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권역별 점수 컷은 수험생 커뮤니티에 나와있고, 정형적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자소서 및 교육사항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전이 자소서 적부이기 때문에 대충 작성하는 분이 계신데 나중에 면접가면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교육과목과 경험입니다. 1차 직무면접은 자소서에 기재된 교육과목과 경험을 토대로 지원자의 전공을 추측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구난방으로 적으시기 보다는 가장 자신 있는 과목 3가지를 적어 질문에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는 자소서의 질에 따라 질문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소서에서 추상적으로 적거나 근거가 부족하면 무조건 꼬리질문 걸려서 면접에서 안좋은 이미지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필기를 아무리 잘 쳐도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중요한점은 일관성과 근거의 충실성입니다. 이를 염두하고 작성하셔야 나중에 면접에 가셨을 때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 전형]

필기는 50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게 푸는 것입니다. 저는 30개 후반을 풀어 80점 초반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21년 상반기), 20년 하반기도 필기 합격을 했지만 점수확인 기간을 놓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초반에 신헌 선생님의 강의로 기초를 쌓았고 가장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PSAT을 풀며 고난이도 문제를 연습했고,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필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합격권의 점수를 얻기 위해선 고난이도 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봉투 모의고사를 매일 1회씩 풀고 리뷰를 했습니다. 여기서 위포트 강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직무 면접)]

저는 이번 상반기에는 혼자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질문의 범위가 넓어 혼자 개념을 암기하고 말 할 수 있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상경계로 면접을 봤기 때문에 다행히 제가 작성한 과목 위주로 질문이 나왔습니다. 세부 질문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부분 원론 수준의 키워드만 알고 계시면 질문을 받았을 때 5문장 내로 설명하면 만접에 근접하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위포트의 기업분석을 보시면 기업의 현황 및 사업이 있습니다. 이를 숙지하고 가시면 회사에 대한 관심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인성적인 질문도 나오지만 솔직한 자세로 임하시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 및 직무 : 인성이 약 7 : 3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면접 방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면접 (종합 면접)]

1.5 대 1의 경쟁률이며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을 떨어트리는 면접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결격사유는 크게 2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진실성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자소서를 대충 쓰거나 필기 때 했던 인성결과와 면접자의 태도의 불일치, 혹은 면접 답변 간의 모순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경우 탈락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솔직함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비슷한 맥락이나 이 경우는 외운 듯한 대답 및 동문서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평소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연습을 하시고 정말 내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계기로 한국전력공사에 들어갔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시고 면접을 보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준비를 해 운 좋게 합격한 경우입니다. 어떤 분들은 빠르게 세달하고 붙으시는 분이 있지만 제가 봐온 대부분의 합격자분들은 1년 이상 하신분들입니다. 그런 일부의 경우를 보고 좌절감을 느끼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다른 기업 몇 군데를 최종탈락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최종탈락의 아픔으로 포기를 했다면 결코 한전에 최종합격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부족한 저의 합격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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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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