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0년 하반기 일반직(행정)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기업명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무 : 일반직(행정)

시기 : 2020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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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20대 중반

학교 : 중상위권

학점 : 4.0 이상

자격증 : 한국사1급, 컴활1급

어학 : 토익 900점 이상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해 나이, 학교 및 학점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자격증 및 어학시험 또한 중진공 가점사항은 아니었기 때문에 지원 당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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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졸업 직후 ‘취준’이라는 상황에 그저 막막했습니다. 오로지 학업생활에 치중했기 때문에 뚜렷한 진로를 고민하지 않았고, 관련해 경험을 쌓을 시간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항목들은 취준 당시 어려웠고 고민이 많았던 항목들로, 아마 취준생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했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고민 극복 방법은 4번에서 제시하겠습니다.

1) 취업 정보 부족

흔히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하지만, ‘첫 취준’은 정보의 가뭄에서 헤맸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몰랐고, 취준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경험이기에 남들이 추천하는 길이 제게 맞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2) NCS/전공 등 자료 부족

대개 주변에서는 ‘공기업 핵심 자료’ 등을 지인을 통해 구하거나, 특정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인간관계의 폭도 넓지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없었고, 이에 대한 불안함도 커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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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 서류

계량지표와 비계량 지표의 비중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진공의 경우 계량:비계량 비율이 50:50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계량지표 중 교육이수는 전체 기술하였으나, 자격증이 부족해 비계량 항목에 더 초점을 두고 작성했습니다. 특히, 채용공고에 언급된 채용 방향을 살펴보고 공단 ‘우수인재’상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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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NCS 40% + 전공 30% + 논술 30%)

하루에 인성검사, NCS, 전공, 논술까지 다 치러야 했기에, 시험 시간만 6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시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기 때문에 장시간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 NCS

매주 스터디를 통해 모의고사를 풀었고, 시간 관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위포트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풀이시간을 비교하며 실전같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고, 신헌 PSAT 등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러 TIP을 체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공

일반경영 책 추천: 김윤상 경영학

경영학의 꽃은 김윤상 경영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학은 인강을 따로 수강하지는 않았지만, ‘김윤상의 공기업 객관식 경영학’ 책을 구매해 독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영학은 김윤상 강사 책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책을 풀며 모르는 개념이 나올 시 김윤상 경영학 책에 정리하며 단권화했습니다. 이후 그 책만 5~6회독 했습니다.

- 논술

논술을 반영하는 기업이 많이 없어 따로 오래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진공 필기시험 일정이 잡히고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 ‘황현빈의 한방에 끝내는 취업정복 시사상식’을 수강하며 최근 이슈와 시사를 되짚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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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알고, 내가 기업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입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는 위포트 [기업핵심분석] 페이지에 많습니다. 저는 ‘2019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료로 면접을 대비했고, 서술되어있던 각종 예상질문을 통해 실전처럼 연습하고 대비했습니다.

면접이 모두 끝난 이후 느낀 점은 많은 예상질문 리스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상세히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개별 직무역량면접 당시 주로 2가지 경험으로만 20분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각 경력과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혹은 회사의 인재상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