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2021년 상반기 기계직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서부발전, 기계, 21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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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92년생 / 성균관대학교 / 3.33 /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기사, 오픽AL, 한국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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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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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 : 올해부터 많은 공기업들의 서류전형이 적부에서 점수컷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류점수 100점 만점 중 외국어60점, 자격증30점, 자소서1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계직 기준 쌍기사에 토익900점 정도면 일단 90점이니까 자소서를 잘 못쓰더라도 서류합격 안정권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점수컷으로 바뀔 예정이므로 처음 준비하실 때 미리 기사자격증과 토익을 준비하는게 여러 기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기계기사의 경우 일반기계기사의 시험내용과 상당부분이 겹치므로 필기의 경우 면제보다는 고득점을 위해 5과목 그대로 시험을 보는 게 좋고, 일반기계기사를 합격한 후 전공내용을 까먹기 전에 바로 시험을 접수하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자소서의 경우 면접에서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작성할 때부터 그 부분을 염두해 두고 최대한 나의 경험을 직무와 연결시켜 일관성을 갖추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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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기 : 필기는 전공, NCS, 한국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점은 전공+한국사가 100점(70+10문항), NCS가 100점(80문항)인데 주어진 시간에 비해 문제수가 많으므로 최대한 한번에 빨리 푸는게 좋고, NCS는 공부량에 비해 점수 오르는 폭이 낮아 전공공부에 좀더 집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공부의 경우 저는 일반기계기사 기출 10년치와 PASS책에서 암기과목 부분을 공부했는데, 이걸로는 조금 부족하고 PASS책도 전반적으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기계직의 TO는 줄었는데 준비하시는 분들은 늘고 있어 필기 컷이 점차 오르고 있으므로 전공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CS는 인강을 들은 후 이삼일에 3시간 정도씩 준비하였는데, 인강을 빠르게 듣고 문제풀이 팁을 정리한 다음 앞에서 부터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책은 기본서를 풀면서 한번에 안풀리는 문제나 이해안갔던 문제만 2번정도 더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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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 면접은 다대다 토론형 면접과 다대일 개별 면접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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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형 면접의 경우 주어진 상황에서 구성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볼거라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에 대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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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면접의 경우 정답이 없으므로 예의 바르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의사전달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