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국민건강보험 공단/요양직/21년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34세 / 지방 4년제 대학교 / 4.25 / 컴활1급, 한국사 1급/ 어학 없음
3.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서류전형
-학교교육 : 5개
-직업교육 : 5개
-자격증 : 컴활 1급, 한국사 1급
- 자소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차근차근 기본되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번 상반기 서탈한다면 자소서가 요인이라 생각했기에, 3월부터 자소서 쓰는 준비를 조금씩 했습니다. 이전 19년도, 20년도 준비하면서 썼던 경험들을 다듬고,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들도 미리 적어보면서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 사람에게 자소서를 보여줬습니다. 이미 현직인 제 친구에게 자소서를 보여주고 첨삭을 받은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편이나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이 알기 쉽도록 고치거나, 다른 경험을 여러가지 더 생각하면서 자소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경험 소재나 자소서 쓸 때 썼던 단어 등을 쉽게 고치는 데는 친구들과 남편 등의 피드백이 좋았고, 질문 내용에 대한 대답 방향이나 경험을 풀어쓰는 과정, 면접 대비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등 좀 더 구체적인 것들은 전문가의 피드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 필기전형 (NCS 46/20)
- 필기 준비는 1월부터 꾸준히 했습니다. 우선 합격 후기나 준비 후기를 보면서 위포트 기본서를 샀고, 그 중 필요한 3파트만 풀어봤습니다. 의사소통의 경우에는 다행히 고3때 비문학 문제 같아서 풀기 괜찮았습니다. (10년도 더 됐지만 수능때도 국어는 1등급을 받았었고, 속독이나 비문학 지문 분석은 자신있었기에 따로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문제는 수리와 문제해결이었는데, 문제해결 경우는 직접 계산하는 수리영역과 같은 문제와 일치/불일치 등 의사소통 영역과 비슷한 문제로 구분해서 나중에 문제를 풀 때 자신있는 의사소통 영역과 비슷한 문제를 먼저 풀고, 간단해 보이는 수리영역과 비슷한 문제를 나중에 풀었습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신헌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PSAT for NSC 문제집과 하주응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를 이용하여 수업을 들었고, 2-3회독 하면서 문제를 푸는 요령이나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서 여러 방법 중 제가 편하고 빨리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풀이법이나 연산 방법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법령은 장기요양법이 건강보험법 보다 분량이 작아 세세하게 나올수 있다는 판단으로 NCS 준비하다 머리가 안돌아 가거나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그냥 읽었습니다. 외운다는 생각없이 틈틈이 그냥 읽다가 서류합격 후에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외우면서 보았고, 봉투 모의고사 부록으로 빈칸 채우기 문제집이나 얼마없는 장기요양법 관련 문제집을 다 사서 풀고 오답 부분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서류 제출 후 부터 하루에 봉모 1권씩 풀었고, 다른 분들이 별로 추천하지 않는 출판사 모의고사도 그냥 60분 집중 연습 겸 지문 읽는 연습겸 해서 다 풀었고, 서류 합격 후에는 하루에 2-3권씩 봉모를 풀고 나머지는 법령에 집중했습니다.
3.면접준비
- 필기 발표 전 부터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면접 경험이 없었기에 면접 스터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만난 스터디 분들이 다들 많이 도와주시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필기 발표 전에 3-4번 정도 모이는 면접 스터디에서 토론 면접의 기조발언과 마무리 발언 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여러 주제를 찾아보면서 스스로도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필기 전형에서 저를 제외한 스터디 분들이 다 불합하셔서 다시 면접 스터디를 구해야했고, 3팀에 참여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주제로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인성면접 준비도 같이 해서 서로 동영상도 찍어서 보고, 꼬리 질문을 많이 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했고, 다녀와서 제 경험 정리와 꼬리 질문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당일에 인데놀을 먹어서 그런지 떨지는 않았고, 팀원 운이 좋아 토론 면접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토론 면접 중엔 침묵 타임은 거의 없었고, 서로서로 의견에 동의하면서 보태는 식으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 이 후 4가지 정도 공통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 자체는 어렵거나 당황스러운 질문은 없어서 준비한 대로 잘 얘기를 했지만, 꼬리 질문이 계속 이어졌고, 제가 생각하지 못한 꼬리 질문을 받았을 때 말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대답을 해서 그때부터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두개 다른 질문을 받았을 때는 준비한 대로 잘 대답했고, 생각보다 임팩트를 주지 못해서 사실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운이 좋게도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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