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했는데, 다른 분들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파이팅하시라는 의미에서 간략히 남깁니다!
1. 자기소개
저는 이번 공기업 채용 도전이 처음입니다. 한국사1급이랑 토익 820점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2. 전공과 NCS
전공기본서 1회독 하고 그다음에 건축의 정석 빈칸채우기 문제집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모듈형은 2주일 전에 시험에 나오는거 중점해서 보고 최대한 전공 많이 했습니다. 공부는 하루에 6시간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중요한 점만 언급해보자면 시간관리를 계속 말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 문제는 미련없이 그냥 넘기는 연습도 했습니다. 대신 끝까지 일단 풀고 시간이 남았을 때 다시 풀었습니다. 앞에서 시간을 많이 쓰고 있으면 저는 불안해져서 뒤까지 페이스가 말리더라고요.
3. 면접준비
면접은 사람마다 준비하는 방법이 많이 다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면스+컨설팅 2개 다했습니다. 다만 누구한테 받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서 이곳저곳 다 전화해보고 가격도 따져서 제 딴에 가장 신뢰가는 곳으로 했습니다. 면접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걱정이 많이 되서 그런건데, 이건 각자가 선택할 일인것 같습니다. 기업분석 자료하고 면접 기출질문들 주셔서 우선 전체적으로 훑어본 다음에 전체 틀을 잡고 들어갔습니다. 답변구조화도 알긴 알았는데 진짜 적용시켜 말하려니까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저는 두서없이 말하는 편이라 그런 점에 대해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합격 하고 나서 메일 정리하다가 첫날 영상이랑 마지막 영상보니까 첫날 영상은 진짜 못 봐주겠더라고요. 그리고 더불어 면스도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면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험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면스에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모의면접 해 보는거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스에서 서로 정보교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하나 애매한게 있었다면, 피드백이 서로 달라서 조금 헷갈릴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가서 물어보면 되지 싶어서, 맘편하게 연습 많이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연습 많이 해 보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많이 말해봐야 면접 당일에 긴장되도 그만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면접 앞두고는 혼자 있을 때도 틈틈이 답변 중얼거리면서 다녔습니다.
4. 받았던 면접 질문들
자료 준비 10분 / 발표 3분 / 질의응답 15분
자료는 간단한 편 1장 정도
PT주제는 다 관련분야로 나왔음.
PT후 질의응답있음.
회사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업무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 내에서 마음에 안 맞는 사람과의 대응 방식
개인적인 스펙 질문
1분 자기소개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
봉사활동 경험(꼬리있었음)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면접 준비하실 때 본사에서 중점으로 두는 사업이랑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에 대해 꼼꼼히 정리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들어가서 관심있는 사업을 말하게 될텐데, 그 때 관련한 예상질문도 대비해야 하고 지금 현재 본사에서 가장 중점하고 있는 사업을 잘 파악하셔야 어떤 답변을 강조할 지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한국농어촌공사] 최종합격후기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