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인팩지씨에프 "지원자 대부분이 이거 있음!" 인턴 활동 후기

지원 시기 : 2020년 하반기

지원 회사 : (주)인팩지씨에프

지원 부서 : R&D부서

스펙 : 3.9, AFPK , SH서포터즈 활동, 공모전X

[서류 준비]

 중소기업 인턴이었기에 자소서 양식은 따로 주지 않았고, 제 나름대로 기본적인 항목을 정해서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제일 기본인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및 포부 3가지를 크게 정해서 자소서를 작성하였는데요, 해당 기업이 부동산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어릴적 꿈이었던 상담사를 들어,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그에 대한 공감이나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통해 회사의 방향과 엮어 서술하였습니다. 부동산학을 전공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 또한 어필하여 나름대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어필하였고, 대학교 팀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을 통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에 대한 내용을 풀어서 서술하였습니다.

다음 항목으론 성격의 장단점을 적었는데요, 내향성의 장점과 외향성의 장점이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으로 소심한 측면이 있지만 반대로 꼼꼼하고 신중하다는 점을 들어 성격으로 인해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서술하였고, 그에 대한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는 마무리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동기 및 포부는 기업의 비전과 가치관을 참고하여 가진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점, 회사 생활에 있어 소통과 존중을 가장 중요시하겠다는 점을 들어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어필하였습니다.

[면접 후기]

면접은 자소서 내용이 아닌 해당 직무에 대한 관심사나 학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상 질문으로 생각한 것이 많이 나와서 편하게 대답하고 나왔으며, 내가 제출한 것과 내가 아는 것은 꼼꼼히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자는 마인드로 보고 나왔습니다! 난이도는 편하게 대화를 나눈 정도라고 생각했으며, 어느 정도 학과와 관련이 있고 지식이 있는 사람을 뽑겠구나 생각하여 계속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자신감 있게 임하고 나왔습니다.

[복지]

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표님께서 직원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항상 구비되어있는 다과와 조식 그리고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시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출퇴근 관련해서는 일찍 오거나 늦게 가는 일 없이 눈치보지 않고 9-6 정시 퇴근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사수분께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많이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회사를 다녔습니다.

[인턴 활동]

해당 직무와 관련해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용역을 수행하는 기업이기에 다양한 파트너들과 일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일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업무가 많아 다소 바쁜 시간도 많았지만 되려 회사를 다니는 만족감이 더 커졌고,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어 업무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합격 팁]

지원자 대부분이 부동산 관련 전공을 하거나 관련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한 경험과 느낀 점 관심 있는 사업이나 인상적인 부분 등 관련 지식을 잘 정리하여 자소서에 녹여낸다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간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 면접 때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대답한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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