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021년 최종합격후기

우선 제 스펙은. 서류에 반영된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학은 TOEIC 905 과 OPIc IM2 그리고 우대 면허나 자격증은 컴활 1급 한국사 1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자소서에는 민원 응대, 교내 실습 프로그램 준비 중 회사 섭외 어려움 해결, 동아리 회원 적응 도움이 있었던 경험을 아이템으로 사용했었습니다.

​

특히 건보에서 서류문항을 준비했을적엔 자소서를 많이 본다고 해서 자소서를 꼼꼼하게 작성했습니다.

문항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자소서 내용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편입니다.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과 상반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여 설득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2)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3)소속집단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구성원에게 도움을 주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시오.

저는 3번 질문의 경우로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 STAR기법에 맞춰서 내용을 작성하되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도록 작성했습니다.

집단의 특성, 구성원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및 그 이유,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왜 그러한 도움을 주었는지, 이후의 결과

내용 작성 후에는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을 수정했습니다. 여기서는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도 연습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건보의 면접은 경험 면접 위주였고 이전 면접 질문들을 참고해서 준비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서류에서 2.5배수를 뽑았고 면접 조의 결시율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한 사람당 5분으로 면접 시간이 주어져서 저희 조는 10분동안 면접을 봤습니다. (5명 중 2명 면접 응시)

시간이 짧다보니 면접관분은 문항에 대한 답변을 간결하게 요구하셨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입니다. 와 같은 형식이었습니다.

1) 공공기관 직원에게 중요한 태도

>> 꼬리 질문: 해당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게된 경험이나 계기가 있는지?

2) 내 일이 아닌데도 도움을 주거나 맡아서 한 경험이 있는지?

>> 꼬리 질문: 그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는지? 왜 맡는다고 했는지?

3) 자기 발전을 위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이 있는지?

제 합격수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