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율촌 "로펌회사 인턴!" 인턴 활동 후기

지원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법무법인(유) 율촌

지원 부서 : 인재개발팀

스펙 : 학점 4.04, 토일875, 토스7, 컴활1급, 한국사1급, 한국어3+급, 공기업 서포터즈, 교내 홍보대사

[인턴 활동]

구성원이 PF(전문가)와 STAFF(직원)로 이원화되어있는 로펌의 특성상, 직원을 관리하는 인사팀 이외에 전문가 집단을 관리할 인사 부서가 필요합니다. 율촌의 인재개발팀에서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재개발팀에서는 신입/경력 변호사, 로스쿨 인턴, 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 인재를 채용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저는 주로 채용 파트에서 면접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일정을 조율하여 면접을 어레인지하고, 회의실을 예약하고, 면접 당일에 자료 세팅 및 회수 등의 업무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변호사님들이 회람하실 ICT 기업 관련 주요 기사를 매주 정리하여 보고했습니다. 또 인재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의 각종 보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율촌의 인재개발팀에서 인턴이 하는 업무가 적지는 않지만, 팀 내 2명의 인턴이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수행하기때문에 업무 강도가 쎄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사내 분위기]

접근성 좋은 삼성역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해 코엑스, 현대백화점과 연결되어있어 편리합니다. 점심 식대가 지원되며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팀원들께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히 알려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좋은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

월차, 백신 휴가, 명절 상여금, 사내 카페

[느낀점]

4개월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제 몫을 해가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제 삶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졸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서 앞으로의 진로와 직무에 대한 고민에 큰 도움이 되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합격 팁]

서류를 성실히 작성하고 면접 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한 직무의 특성을 파악하여 직무 수행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활동에 대해 자세히 기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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