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호사 최종합격후기

- 기업명 : 국립암센터

- 지원부문 : 간호사

- 응시 지원 자격 (인턴/신입/경력) : 신입

​- 나이 / 성별 : 28/여자

- 학교 / 전공 / 학점 : 지방4년제 / 간호학과 / 3.89

- 어학(토익/토익스피킹/오픽) : 토익 905점

- 자격증(컴활/한국사/기사자격증 등) : 한능검 1급

- 아르바이트 : 카페알바

- 기타사항(특이사항 등) : 저소득층 도시락배달봉사, 급식지원 봉사, 저소득층 아동학습지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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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4년제 간호학과(자대병원x)였고, 무조건 in 서울권 병원에 취업하려고 준비했어요!!

그런데 실습한 병원중에 국암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기억에 남는 좋은병원)

특히나 병동 수간호사님(외래교수님)의 스마트함에 반해 실습했던 병원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서

지원하게되었어요 !! 경기도에 위치하지만 기숙사( 8~10명당 한 아파트나 빌라 한집을 같이 이용)가 있어서 좋은거같았어요 ~ 아시는 분께 여쭈어보니 기숙사비는 8만원으로 따로 추가적인 공과금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ㅎ

프리셉터 신규교육기간은 8주로 2달정도라고 들었구요. 담당 환자 수는 병바병이지만 13명정도라고 하더라구용

듀티/연차/휴일같은 부분에서 원티드 듀티 반영 잘해준다고 들었구요~~

일이 힘들어 잦은 퇴사가 있지만 꾸준히 버티면 다른병원보다 빠른 승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원서를 냈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부터 토익준비해서 700점 중반대에서 900초반으로 만들었습니다.^^

학점은 상위10프로안에 간신히 들정도였구요 ! 솔직히 학과 공부는 열심히 한거에비해 잘나오지 못했던거 같아요 ㅠ

그래도 학점이 아쉬우면 학점관리 + 토익점수로 병원취업이 되기에 영어를 900점대만 넘겨놓자하고 열심히 했어요 !!!!

토익은 방학+학기초까지 한.. 두세달정도 빡세게해서 만들었어요!! 봉사활동시간은 100시간정도 채웠습니다 !

봉사활동을 했다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면접답변시 이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색다른 봉사활동은 면접에 어필할수있고 굉장히 좋은거같아요!! 방학시간을 이용해서 봉사활동 몇번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소록도 봉사도 좋은거 같아요 ^^

국립암센터는 자소서 기반 질문이 많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오픈톡방에서 사람 모아서 서로 자소서 돌려보며 예상질문 만들어주고 ! 줌으로 서로 질문도 주고받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자소서 질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줌으로 한 면접준비는 꽤나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

면접시간은 대략 30분 걸린거같아요 !! 분위기는 무거웠어요,..ㅠㅠ아마 지치셔서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ㅠㅎㅎㅎ저는 마지막날 면접이였는데 면접관이 6-7명이었고 지원자는 5-6명이 같이 들어갔어용!!!

마스크는 벗지말라고 하셔서 벗지않았습니다.

면접 대답순서는 첫번째 질문은 1번부터했고 두번째 질문은 마지막 번호부터하면서 순서 번갈아가며 질문에 대답하는식이였어용

기억에 나는 면접질문은 공통질문이에용

1.자기소개와 지원동기

2. 대학생활하면서 가장힘들었던점은?

3. 실습하면서 가장기억에 남았던 환자는?

면접보는 내내 자신감이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지원한 병원의 실습이야기를 할때 느꼈던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고 앞으로 더 배우고 싶다 , 함께하고 싶다라는 느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최종합격하고 다른병원에 가기로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많은 병원이라 아쉬움도 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