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토목직 최종합격후기

한국수자원공사 합격후기

토목직

스펙 - 토목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1급

1. 필기시험

전공 - 저는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동안 전공공부를 했습니다. 토목직무 기본과목인 응용역학, 철근콘크리트. 토질역학, 시공, 수리수문학, 측량학, 상하수도공학 7과목을 기본으로 과목별로 일주일씩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첫째주 과목을 일주일공부한 후 이주차부터는 전에 공부한 모든 과목 기출을 풀었습니다. 예를 들어, 4주차에는 1,2,3주차 과목 기출을 모두 복습하는 방법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과목별로는 응용역학과 철근콘크리트의 경우에는 이학민의 공무원 기출 인강과 기출문제를 통해 심화학습을 했고 시공과목은 토목기사 실기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한솔빨간책 1,2,3권 전체적으로 돌리며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특정 기업을 정해놓고 공부한 것이 아니라 많은 과목을 공부해서 여러 기업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NCS - 위포트의 신헌 강의를 이용했습니다. ncs에 대한 기본정보가 없었는데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로 크게 세분야로 나누어 공부했고 모의고사를 풀 때 분야별로 나누어 시간을 재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수리보다 언어영역이 시간도 오래걸리고 정답률도 떨어져서 수리영역을 먼저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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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PT면접과 경험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직렬과 관계없이 스터디를 통해 각자 주제를 정해 관련 내용을 최대한 다양하게 습득했습니다. pt의 경우 세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15분동안 발표자료를 작성했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3분동안 발표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제와 질문의 난이도가 높았고 회사상식을 습득하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인성면접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자소서 내용을 분석하여 심도있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그외에도 전공인 수리수문학과 상하수도공학에서 주요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질문, 원칙에 어긋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겠냐는 질문 등이 이어졌습니다. 상황면접의 경우에는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했고 반대의 상황에 대한 조금의 압박질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