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스펙
한국사 2급, 토익 915, 토스7, 한국어 2-
상경 전공 19년 2월졸업후 1년 반 정도 준비해 20 상반기 최종합격.
1.서류
제시된 스펙으로 서류 점수 115점에 지역인재 가점 있어서 무리없이 통과했습니다.
자소서 쓸때 뒷일 생각 없이 3번항목에 마이크로 그리드, ESS, 수소 에너지 등 어려운 단어 위주로 써서 면접 준비시 고생하였습니다. 교육사항 또한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필기
ncs: 우선 저는 초반부터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유는 봉모를 꾸준히 풀수 있고, 각자 잘하는 파트가 달라 스터디원끼리 노하우 공유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룹 스터디는 반년 조금 넘게 했고, 코로나 이후엔 공부메이트인 친구와 둘이서 전화/카톡 스터디로, 함께 시간 맞춰 봉모를 푸는 정도로 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엔 봉모 리뷰를 꼼꼼히, 최대한 미루지 않고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때, 풀지 버릴지 빠르게 결정하고, 푼다면 맞게 풀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하는 실수같은경우 오답 노트 정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보기는 5번부터 봤고, 한전 필기 시험 전에 매일 봉모를 풀었습니다.(최대한 모든 출판사 봉모 풀기)
순 공부시간은 제대로 맘 잡고 했던 상반기 기준, 7~9 시간 이였습니다.
준비 순서는 기본서-> 봉모 -> 피셋 & 봉모
아시다시피 ncs는 계단식으로 점수가 오르므로 , 유지되고 있는 순간을 스트레스 받기보다 꾸준히 풀며 오를 수 있도록 감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면접: 스터디 했습니다. 두괄식 말하기 연습이 핵심!
1차 직무면접 커버 하기위해 사무직 끼리만 했고, 300개 이상 키워드 서로 찾아 올리며 (구글 스프레드 이용)
최대한 외워서 갔습니다.
여기서 최대의 반전은, 제가 간 시험장에서는 직무 질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복불복인게, 다른 스터디원 분들은 다 전공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사무의 경우, 상경과 인문계열 별로 수강한 전공에 맞춰 질문하셨습니다.
2차를 위해서는 우선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면접 기출 인성 질문에 맞춰 대입하는 연습만 했습니다. ( +태도 )
4.결론
되돌아보면, 전공에 자신이 없었기에 ncs에 조금더 집중했고, 붙은 기업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었습니다. 공기업 3대장 자격증인 컴활도 없는 제가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잘 못하는 부분은 더 잘하는 것으로 커버 하며 (저의 경우 토스, 한국어 등) 시간, 마음 낭비를 줄인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답은 없으니 본인에 맞게 고민해서 공부방법을 정확히 세우고 계획을 최대한 실천하는 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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