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020 상반기 공정/설비 설계 및 제어 최종합격후기

[합격시기&기업]

2020 상반기 삼성SDI 공정/설비 설계 및 제어

[스펙]

나이 25

서울 중위권 신소재공학과 4.12/4.5

자격증X

토익935, 토스 lv6

[취준하면서 어려웠던 점]

배터리 분야는 반도체와 달리 공정실습 등 직무경험을 쌓을 곳이 없어 이러한 부분에서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전형별 준비방법 및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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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인적성은 혼자서 준비했고 면접의 경우는 유튜브 컨텐츠, 면접 스터디 등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을 느껴 오프라인 수업을 등록하게되었고 면접 전형에서 아래의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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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원면접 - 홍기찬 선생님의 삼성 면접반

저는 학점 외에는 자격증, 인턴경험 등이 없어 “대체 나를 어떻게 어필하지?“ 라는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홍기찬 쌤의 모의면접을 통해 저의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고 그 결과 어떻게 나의 캐릭터를 설정할지를 명확하게 정했습니다.

이 방법이 잘 이루어져서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의면접 전에 면접 수업의 경우는 신입사원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답변의 구조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어 모든 질문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트에 STAR기법으로 최소한 2~30개는 써서 스크립트 없이 이야기해보는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면접 연습 중 이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었고, 스크립트보다 이렇게 연습하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질문이 나오든 당황하지 않고 나의 카드를 꺼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뿐만 아니라 많은 자료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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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직무면접 - 선우준 선생님의 2차전지 핵심정리반

배터리 분야는 반도체처럼 도서,인강,공정 실습 등 직무 역량을 기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강도 들어보고 기사, 자료들을 스크랩하며 꾸준히 공부했지만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힘들었고

또한 머릿속에서 이러한 자료들이 정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선우준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는 내용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이론적으로는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삼성SDI는 면접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하는지 등을 알려주셔서 수업 한 번으로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 자료 역시 굉장히 상세해서 하나로도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모든 내용을 다 외우진 못해도 이렇게 수업을 들음으로써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처럼 자신감이 생기니까 답변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한 것 같아요.

또한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수업과 관련된 질문 외에도

저의 개인적인 질문(예를들면, 저의 전공을 말씀드리고 면접에서 제가 어떤 방향을 설정해야하는지 등)에도

정말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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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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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는 최대한 직무와 관련된 부분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SDI의 경우는 전자와 달리 4번(직무경험)이 없다보니 1,2,3에 모두 배터리와 관련된 지식, 전공 수업 등을 많이 썼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 들었던 이론수업과 실험경험을 주로 썼는데 실제로 임원, 직무면접에서 모두 물어보셨습니다.

아무래도 배터리와 관련된 전공 수업이 많이 없다보니 만약 있다면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히려 3번(사회이슈)은 언급이 없으셔서 크게 영향을 주는 파트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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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인적성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2월부터 서류가 붙기 전까지는 인적성은 빼놓지 않고 하려고 했습니다.

전 주로 오전에 했어요. 오전 9시~오후 1시 이정도로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했습니다.

다양한 유형을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안 재고 풀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에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서류 발표 직후에는 시중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풀려고 했습니다.

총 8권정도 풀었는데 초반에 산 4권은 거의 5번씩 돌리면서 부족한 부분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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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직전,

이후 시험 일정이 나오고 약 열흘 정도는 도서관에서 오전 9시~ 오후 9시까지 최대한 많이 했어요.

후반에 봉투 모의고사 4권를 사서 시간을 재고 계속 반복했는데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틀린 문제는 따로 표시를 해서 시험 전날은 모든 책을 다 꺼내서 틀린 문제를 한 번씩 다시 풀었습니다.

또 시간 잴 때는 30분보다는 한 25분정도로 조금 짧게 잡아서 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엔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체감시간은 30분보다 훨씬 짧았거든요.

그리고 취업 사이트들에서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는 빼놓지 않고 한두개씩 풀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온라인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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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면접은 우선 GSAT 발표 전부터 스터디를 시작해서대략 5~6번 가량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그리고 합격하자마자 홍기찬 선생님의 오프라인 삼성 면접 대비반 + 선우준 선생님의 2차전지 핵심정리반을 수강했습니다.

사실 스터디도 많은 도움이 됐지만 전문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 어필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스터디를 하는 동안

제가 고민했던 부분을 모의면접 한 번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